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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1 12:16
후배가 사열식 나가야 되어서 2달동안인가 서울쪽인가 파견가서 텐트치고 2달동안 연습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그래도 포상휴가는 줘서... 그걸 위해 2달 노력했다고 하니.. ㅠㅠ
18/10/01 15:29
일반병은 차출이 아니라 자원일텐데;; 하기싫으면 다른 사람 시킵니다. 뭐 군부대가 그렇듯이 떠밀려서도 많이 가겠지만서도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짬안될때 그냥 파견가는게 꿀이라 생각하고 지원하기도 합니다.
18/10/01 12:40
네. 제가 훈련 중에 할머니 돌아가신 병사를 휴가보낸 적이 있거든요.
절대 대체 불가능한 병사라면 혹 모르겠는데, 일병이 그런 병사일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18/10/01 13:48
여러 얘기가 나올 수 있죠..
산업특례 복무기준 위반으로 재입대처리 된 범죄자 vs. (훈련소)입대를 두번 한 불쌍한 남자.. 그리고 이 과정에서 병무청과 소송까지 했으니까..국군의 날에 과연 맞는 가수인가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좀 있다 생각합니다..
18/10/01 15:14
대신 출연료를 안받겠다고 했네요
결국 해결을 했고 지속적으로 반성하는 언행을 하고 있으니 -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위무공연 자주가고 출연료를 회식비로 쏜다던가 했구요 홍보측면에서도 나쁠건 없지않나 싶습니다
18/10/01 16:50
아쉽고 억울해도 본인이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말과 행동을 보이고 해서 저 개인적으로도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국군의 날에 병역비리범 부른다고 까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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