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01 08:14
군계일학이란 말도 부족하죠 흐흐 한시대를 씹어먹었는데
하지만 만화적인 오버가 많이 포함된 정우성 운동능력이 채치수몸이면 느바에서도 탑티어라 봅니다
18/10/01 10:29
채치수가 피지컬이랄만한게 있나요;; 고작 198 짜리 신장으로 슛안되는 전형적인 옛날 빅맨인데 윗분들 말씀처럼 정우성 운동능력이라도 더해지면 모를까 (그래도 NCAA수준 못 뚫는다고 봅니다) 일본에서도 프로 못 할 재능이예요.
18/10/01 06:25
서태웅이나 정우성 둘다 1번 맡기엔 패스와 리딩에 의문부호가 있는지라 결국 2번 슈팅가드인데 3점슛도 그렇게까지 뛰어난 편은 또 아닌지라 애매하죠.
운동능력은 뛰어나다하더라도 키가 180 후반이면 nba에서 가드들 평균에 살짝 못미친다고 봐야되고 이래저래 실패할 확률이 더 크네요.
18/10/01 08:11
성공가능성으로 치면 정대만이나 신준섭같은 스팟업슈터들이 서태웅이나 정우성같은 슬래셔들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일본은 내년드랩에서 상위픽이 유력해보이는 루이 하치무라라는 선수를 주목해봐야죠
18/10/01 08:13
20년전 중1때 반 친구랑 북산vs시카고불스 붙으면 누가이길까 설전을 벌였는데. 진짜 그놈이 진지하게 북산이 이긴다고 주장하는게 그당시에도 얼마나 기가 찼던지
18/10/01 08:36
일본 농구 수준에 맞춰 생각하면 어림도 없는거고
만화 내 표현으로 보면 가능할지도 .. 190 미만인 서태웅의 더블클러치 덩크라거나 강백호의 프리드로우 라인 덩크같은거 보면 느바에서도 괴물소리 들을 수준인듯 한데 -_-; 뭐 실제로 플레이 같은거 느바 사진으로 많이 베꼈다고 하니 ;
18/10/01 08:45
실제 일본농구 수준으로 생각하면 논의의 가치가 없는거고 만화에서 표현된 수준으로 생각해야... 거기 고딩들이 막 고난도 덩크 자유자제로 구사하잖아요.
18/10/01 09:53
간다는 NBA가 만화 속 NBA면 벽이 있다고 만화 속에 표현되어 있고,
쟤네는 저기 표현된 실력이고, 간다는 NBA는 현실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죠. 더블클러치 덩크랑 트리플클러치 자유자재로 하는정도면, 미국 고딩들보다 피지컬이 좋은데요.
18/10/01 10:15
저 때 저희 형이 홍대부고 재학 중이어서 형 따라 홍대부고 vs (기억은 안나는데) 일본 고교 정상급 팀하고 연습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홍대부고가 일본 고교 쳐 바르고, 후반에는 주전들 다 빼고 올 1학년으로 교체해서 신입생들까지 로테로 돌리면서도 10점차이 넘게 이겼다고 하네요. 너무 재미 없어서 후반 초반에 형하고 나와서 학교 앞에서 라면 먹고 집에 온 기억이... 말도 안 됩니다. 정우성, 서태웅? 한국 와도 쳐 발렸다에 한 표 겁니다.
18/10/01 10:36
만화에서 묘사한 능력 그대로 한국 오면 씹어먹고도 남을 겁니다. 서전트가 1미터는 훌쩍 넘고
스피드도 서전트를 생각해보면 100m 최소 11초대는 끊을 수준일테고 본문도 그걸 가정한 건데 현실 일본 고교생을 이야기하는 건 핀트가 안 맞죠.
18/10/01 10:21
일단 이노우에가 기술이나 운동능력은 NCAA 수준을 상정하고 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수준에서 더 연습하면 스킬은 많이 따라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피지컬과 체력은 고1, 고2이니 앞으로 키가 더 크고 체력도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윙스팬은 작중 묘사된 것 없지만 아마 인종 특성상 한계가 있다고 보구요. 따라서 키가 얼마나 크던지 간에 수비력에서 벽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겠네요. 몸 두께는 슬램덩크 선수들이 굉장히 슬림하게 묘사된 편이라 지금의 체중으로는 그냥 나가떨어지겠죠. 1번이나 2번을 봐야할 터인데, 두 선수의 성향상 절대로 쉽지않을거 같네요. 차라리 키가 더 크고 리딩이 좋은 윤대협이 1번으로 더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0/01 11:26
사실 머리카락만 검은색이지 얼굴 생김새 부터가 동양인 계통 자체가 아니죠. 라틴 계통 서양인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 그러므로 만화로만 따졌을 때 포텐터지면 NBA 씹어먹을듯
18/10/01 12:07
작중내 능력이면 충분히 성공가능성 있는데요?
일본수준으로 따지지말고 만화 기준으로 가야죠. 공중에서 3명 제끼고 더블 클러치하고, 키 190도 안되는데 가볍게 덩크하는 애들인데요.
18/10/01 12:50
덩치 큰 보라색머리 친구는 그냥 바로 느바 드래프트 신청해도 뽑히겠던데요 흐흐흐
뽑히고 나서 하승진이 되느냐 야오밍이 되느냐는 그 만화를 깊게 안 봐서 모르겠지만 몸만으로는 이미 느바서도 상위권이겠더군요. 키 2미터 10에 전신 근육이라니
18/10/01 14:51
작가가 NCAA 정도를 기초로 잡고 그렸다고 했는데,
슬램덩크의 인물들이 실제로 NCAA 수준이라면 정우성 정도면 키가 작아도 NBA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지요. (맨발신장이 도노반 미첼과 동일합니다.) 다만 농구하는 장면의 묘사만 NCAA 수준으로 잡은 거라면, 작중에서도 정우성이 미국 가서 (아마도)털린 것 같으니 NBA는 힘들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