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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28 23:21
    
        	      
	 최선 - 따로 그릇두고 먹는다
 차선 - 최대한 남이 숟가락 안댄쪽으로 초반에 많이 먹어둔다 최악 - 밥풀 같은 이물질 묻은 남의 숟가락이 들어가는걸 보는 순간 아예 안 먹는다 
	18/09/28 23:33
    
        	      
	 저게 신경쓰일 정도인 사람이랑은 밥 자체를 같이 먹기가 싫고, 그게 아니면 신경 안쓰고 먹습니다.
 남 숟가락 들어갔나 안들어갔나 생각하는 것보다 두부나 고기 같은 건더기 남았나에 더 관심이... 
	18/09/28 23:37
    
        	      
	 가족이면 먹고 아니면 안 먹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면 모르겠네요.
 그런데 요새는 대부분 덜어 먹는 분위기라 최근에 저런 경험은 없네요. 
	18/09/28 23:54
    
        	      
	 무조건 덜어먹습니다. 사실 요즘엔 적어도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저런 거 덜어먹지 않는 사람들 못 봤는데 
 가끔 엄청 무신경하게 퍼먹는 아재가 있긴 하더군요. 여자애들은 자리 뜨는순간 얘기하던데 크크 
	18/09/28 23:58
    
        	      
	 이건 누구랑 같이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반면 너무 싫은 사람도 있어서... 물론 그냥 그 사람 싫은 거겠죠. 
 
	18/09/29 02:22
    
        	      
	 신경 안씁니다. 앞그릇 있으면 덜어먹고 없으면 그냥 먹죠.
 저거보다 남자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손 안씻고 나가는 사람이 더 싫어요. 문고리 휴지로 감싸고 잡아도 싫음 
	18/09/29 09:34
    
        	      
	 공감합니다. 문고리 잡는 화장실에선 씻는게 예의라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거의 안 씻지 않나요.
 아직은 청결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손해보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18/09/29 02:45
    
        	      
	 절대 안 먹어요...였는데 요즘은 남편이랑은 고기집에서 나온 된장찌개는 가끔 먹곤 해요. 거의 남편이 저보고 먼저 떠가라고 하긴 하지만...
 옛날엔 어느 정도였냐면 전 신랑이 제가 면만 다 먹고 남긴 국물을 마시는 걸 보고 "아 이 사람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구나!"하고 진심으로 감동했다능. 크크. 물론 남편은 별 희한한거에 사랑을 느낀다고 엄청 이상한 얼굴로 절 쳐다봤지만요. 크크크. 
	18/09/29 09:32
    
        	      
	 원래는 신경을 안 썼는데. 덜어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접시가 없다면 최소한 자기 밥에 붓는 식으로라도 하고 있네요. 친구중에 국 나오면 자기가 쓰는 수저로 휘젓는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한번 말은 해줘야될것 같더라고요. 
	18/09/29 12:49
    
        	      
	 음식 문제도 있겠지만 사람 문제도 있죠
 가족끼리면 저~어현 상관 없이 먹는거고.. 친한 지인들하고도 잘 먹어요 결국은 그냥 잘 먹네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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