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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8 23:09:1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40.1 KB), Download : 34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절대 안먹는다. VS 신경 안쓰고 먹는다.


절대 안먹는다. VS 신경 안쓰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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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18/09/28 23:1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덜어먹습니다. 보조 국그릇은 필수죠.
18/09/28 23:13
수정 아이콘
절대까진 아니더라도 가능하면 국그릇쓰죠
파핀폐인
18/09/28 23:15
수정 아이콘
주는대로 먹습니다.
홍승식
18/09/28 23:18
수정 아이콘
국이 아닌 찌개인뎁쇼??
빅카초
18/09/28 23:19
수정 아이콘
덜기전에 다른사람 숟가락 들어가면 안먹습니다!!!!!!!!!!!!!!!!!!!! 너무 싫어요!!!!!!!!!!!!!!
todTmfprl
18/09/28 23:19
수정 아이콘
주는 대로 먹긴 하는데 집에서 조차 매번 앞그릇 따로 주시지 않나요?
치토스
18/09/28 23:21
수정 아이콘
최선 - 따로 그릇두고 먹는다
차선 - 최대한 남이 숟가락 안댄쪽으로 초반에 많이 먹어둔다
최악 - 밥풀 같은 이물질 묻은 남의 숟가락이 들어가는걸 보는 순간 아예 안 먹는다
18/09/28 23:24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저런식으로 먹으면 표정 일그러진다음 수저 놓고 나옵니다.
18/09/28 23:25
수정 아이콘
덜어먹는걸 좋아하지만.. 티 안내고 저렇게도 먹는데 유난히 더럽게 먹는 사람있으면 안먹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09/28 23:28
수정 아이콘
신경 안씁니다....
캡틴아메리카
18/09/28 23:31
수정 아이콘
굳이 신경 써야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18/09/28 23:33
수정 아이콘
저게 신경쓰일 정도인 사람이랑은 밥 자체를 같이 먹기가 싫고, 그게 아니면 신경 안쓰고 먹습니다.
남 숟가락 들어갔나 안들어갔나 생각하는 것보다 두부나 고기 같은 건더기 남았나에 더 관심이...
18/09/28 23:35
수정 아이콘
후자. 딱히 신경 안 씀.
18/09/28 23:37
수정 아이콘
가족이면 먹고 아니면 안 먹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면 모르겠네요.
그런데 요새는 대부분 덜어 먹는 분위기라 최근에 저런 경험은 없네요.
Ethereum
18/09/28 23:38
수정 아이콘
신경 안쓰지만 이걸 보고난 뒤부터는 예민한 사람을 위해 덜어먹습니다.
돌돌이지요
18/09/28 23:47
수정 아이콘
엄청 신경씁니다, 그리고 제가 설거지를 하겠으니 가급적 덜어먹자고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9/28 23: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덜어먹습니다. 사실 요즘엔 적어도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저런 거 덜어먹지 않는 사람들 못 봤는데
가끔 엄청 무신경하게 퍼먹는 아재가 있긴 하더군요. 여자애들은 자리 뜨는순간 얘기하던데 크크
Juna Crawford
18/09/28 23:58
수정 아이콘
이건 누구랑 같이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반면 너무 싫은 사람도 있어서... 물론 그냥 그 사람 싫은 거겠죠.
신공표
18/09/28 23:59
수정 아이콘
뭐 여건이 되면 덜어먹고, 안되면 그냥 먹고 합니다.

절대 안먹음 이런 거는 없어요.
러블리맨
18/09/29 00:12
수정 아이콘
불과 10년 전만해도 이게 당연했는데 말이죠.
Galvatron
18/09/29 00:19
수정 아이콘
집에서도 저런적이 없어서 전 일단 이 스타일이 나오면 저 음식은 안 건드립니다.
화이트데이
18/09/29 00:25
수정 아이콘
신경은 안쓰는데, 앞접시 두고 퍼먹는건 흠..
헤나투
18/09/29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주는대로 먹습니다.
근데 요즘은 앞접시 거의 주더라구요
미카엘
18/09/29 00:43
수정 아이콘
별로 신경 안 씁니다. 같이 먹는 사람이 각자 그릇에 덜어 먹자고 하면 그렇게 하고, 상관 없는 사람들만 있으면 그냥 먹습니다.
파인애플빵
18/09/29 01:25
수정 아이콘
위생상 앞접시에 덜어 먹는게 좋아서 요즘은 저렇게 먹지는 않지요
수정비
18/09/29 01:28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예전부터 무조건 국그릇에 따로 먹어서, 저렇게 먹는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큰 충격이었어요;;;;
elesevier
18/09/29 01:34
수정 아이콘
신경안씁니다. 그냥 먹습니다.
삼겹살살녹아
18/09/29 01:53
수정 아이콘
청결해보이는사람들은 신경 안씁니다만 딱 봐도 청결하지 못한 사람들(안씻는 친구놈들)이랑 먹을땐 떠먹습니다
작은빵떡큰빵떡
18/09/29 02:22
수정 아이콘
신경 안씁니다. 앞그릇 있으면 덜어먹고 없으면 그냥 먹죠.
저거보다 남자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손 안씻고 나가는 사람이 더 싫어요. 문고리 휴지로 감싸고 잡아도 싫음
루카쿠
18/09/29 09:3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문고리 잡는 화장실에선 씻는게 예의라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거의 안 씻지 않나요.

아직은 청결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손해보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나뭇가지
18/09/29 02:29
수정 아이콘
앞접시와 국자가 기본 제공되면 덜어먹고 아니면 그냥 먹죠
착한아이
18/09/29 02:45
수정 아이콘
절대 안 먹어요...였는데 요즘은 남편이랑은 고기집에서 나온 된장찌개는 가끔 먹곤 해요. 거의 남편이 저보고 먼저 떠가라고 하긴 하지만...
옛날엔 어느 정도였냐면 전 신랑이 제가 면만 다 먹고 남긴 국물을 마시는 걸 보고 "아 이 사람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구나!"하고 진심으로 감동했다능. 크크.
물론 남편은 별 희한한거에 사랑을 느낀다고 엄청 이상한 얼굴로 절 쳐다봤지만요. 크크크.
유리한
18/09/29 16:25
수정 아이콘
저는 와이프가 대충 먹다 버린 치킨도 다시 한번 발라먹는데..
곱게 자랐나, 살점이 붙어있는데도 버려서..
착한아이
18/09/29 18:04
수정 아이콘
억 크크 제 기분에서는 트루러브입니다? 내세에서도 함께 하세요?
좋은아빠
18/09/29 03:45
수정 아이콘
닥후
담배상품권
18/09/29 03:54
수정 아이콘
신경안씁니다.
추억이란단어
18/09/29 03:58
수정 아이콘
지금껏 저리 먹고 살아서..;;
남한산성
18/09/29 05:32
수정 아이콘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요새는 신경이 쓰여요.. 확실히 시대가 바뀌긴 했음
Normalize
18/09/29 05:46
수정 아이콘
신경 쓰일 사람하고는 가능하면 공유하는 메뉴를 안먹습니다.
쌀이없어요
18/09/29 06:59
수정 아이콘
절대 안먹어요
묻지도 않고 저렇게 먹는 사람이랑은 강제성이 없는 한 웬만하면 같이 밥 안 먹어요
우리고장해남
18/09/29 08:5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절대 저렇게 안먹어요.

평소에 양치 잘 안하는 사람이나 담배 많이 피우는 사람들 생각하면 같이 못먹겠더군요.
루카쿠
18/09/29 09:32
수정 아이콘
원래는 신경을 안 썼는데. 덜어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접시가 없다면 최소한 자기 밥에 붓는 식으로라도 하고 있네요.

친구중에 국 나오면 자기가 쓰는 수저로 휘젓는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한번 말은 해줘야될것 같더라고요.
18/09/29 10:29
수정 아이콘
별 신경안씀 ; 피곤함
tannenbaum
18/09/29 10:33
수정 아이콘
위생 보다는 그냥 싫더군요.
찝집해서요.
비슷한 이유로 대중탕 가더라도 탕에는 안들어가요.
고딩 이후론 아에 안갔지만.
feel the fate
18/09/29 11:19
수정 아이콘
밖에선 앞접시 덜어먹는데 집에서 식구들이랑은 그냥 먹어도 아무 상관없음.
몬스터피자
18/09/29 11:53
수정 아이콘
보통 고기집에서 나오는 작은 뚝배기 찌개 정도는 그냥 먹지 않나요;?
유자농원
18/09/29 12:02
수정 아이콘
앞접시에 국자로 덜어먹으면 좋지만 그냥 먹는 분위기면 그냥 먹습니다. 괜히 분위기 초치고싶지도 않고.
나제아오디
18/09/29 12:49
수정 아이콘
음식 문제도 있겠지만 사람 문제도 있죠
가족끼리면 저~어현 상관 없이 먹는거고.. 친한 지인들하고도 잘 먹어요
결국은 그냥 잘 먹네요..응?
18/09/29 14:17
수정 아이콘
절대 안먹어요.
요즘은 식당에서도 앞접시 잘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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