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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2 18:35
3번보고 햐.... 했는데 5번크크크크크크크크
어떤것이든 사단장이 연루되면 스케일이... 특히 사단장이 야간에 불시방문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건데 저란거 걸리면 크크
18/09/22 19:15
(수정됨) 사단장이 초소 순시할 정도면 최소 2주 전부터 보수공사하고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거기서 당일날 컵라면을 먹을정도면 그냥 본인과 다른 중대원들을 위해서라도 그린캠프나 전출 보내야죠.
생각해보니 사단장이 순시할 타이밍에 근무서는 병사가 컵라면을 들고 올라가는데 근무투입시 탄수불 및 총기수불하는 간부가 그걸 체크 안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네요. 아마 행보관이 해당 간부한테 단단히 체크하라고 일러두거나 본인이 직접 할수도 있는건데.
18/09/22 19:21
(수정됨) 1,2,4번은 당직사관에게 한번 갈굼먹은후 선임에 의한 교육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잊혀짐
3번은 독립중대 이하급의 부대고 당직사관이 착하다면 당직사관 선에서 컷될수 있으나 대대급 이상 부대라면 병사들은 물론 간부들 사이에서도 제대로 찍혀서 1,2,4번의 경우보다 만회하기가 많이 힘듬, 그러나 이후 성실히 군생활 한다면 충분히 만회 가능 5번은 경계근무 태만으로 만창(사단장이 빡쳤으면 중대장이 만창 안보내도 적법성 심사에서 무조건 만창 뜰것임), 해당 사건을 빌미로 경계근무 복귀후나 식사시간에 관행적으로 용인되던 라면취식이 전면 금지되어 병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됨. 물론 본인역시 중대장과 대대장에게 제대로 찍혀서 앞으로 포상휴가 등은 절대 못받고 말년때까지 머리기를 생각도 못하고 박박 구르면서 군생활 해야됨.
18/09/22 19:31
1은 평소생활 잘했으면 그냥 크게 혼내고 마는 수준
2는 단독으로 먹은거면 인간성이 의심되는 폐급이나 파급력은 적음 3은 잠깐5분정도 엄청급한 일처리하러 간 것 아닌이상 재활용도 안될 폐급 4는 그냥 사람 없다 싶으면 일상적인 수준 알몸도 아니고; 5는 파급력은 역대급이나 짬 찬 상병이라면 객기로 할 수 있는 행동 최고폐급은 3번 봅니다
18/09/22 19:49
군시절에 내무반 일병 고참이 초소 근무중 총 세워놓고 잤고,
부대장이 불시 순찰하다가 총들고 갔다는... 그때 진짜 지옥의 한달이었네요.
18/09/22 22:44
저걸 계기로 경계근무가 한층 더 빡세지고.. 평소 라면취식에까지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때문에 아무리 상병 달았어도 후임들 뒷담까이고 선임들한테도 좋은소리 못들을겁니다
18/09/22 21:28
5번을 하려면 뜨거운 물을 받은 컵라면 들고 초소 이동 또는 보온병과 컵라면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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