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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09:19
뭐 그렇게 후려치기엔 신 기술이 상용화 문턱 못넘는건 지금도 엄청나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일이라서...그리고 저건 기술 자체가 상용화 하기 무리라서가 아니라 아마 90년대에는 이미 디지털 방송이 대세가 되서 사라졌을겁니다. 물론 그 디지털 방송도 대부분의 나라에 적용되는데 20년정도 걸렸죠.
18/09/19 09:27
(수정됨) 상용화되기에 무리인 기술 맞아요...
http://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199204N043 보시다시피 1992년 당시 가격으로 수상기 가격이 3백50~4백만엔(당시 환율 기준 2천만원) 하는 물건이라 http://data.si.re.kr/node/376 를 보면 당시 한국 짜장면 가격이 1992년에 1700~2000원정도 했는데 텔레비전 수상기로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지요. 거기에 아날로그 특유의 노이즈 등으로 인해 디지털 방송보다 나은 점도 별로 없고 =_=...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이미 1990년대 이후로 미국/유럽에서는 디지털 방송 상용화 준비가 시작되던 시점이라 샤프의 저가형 하이비전(이거 스펙 낮춰서 가격이 이렇게 된거에요) 조차도 디지털 TV보다 비싸서...
18/09/19 09:32
전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만 알고 가격에 대해선 몰랐는데 비싸긴 비쌌군요. 물론 다른 대안이 없었다면 가격은 점차 싸지긴 했겠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겠죠.
18/09/19 09:36
(수정됨) 왼쪽 푸른드레스는 지금 심미안으로 봐도 엄청 예쁘네요
https://namu.wiki/w/wink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두 멤버의 인생이 확연히 갈렸군요
18/09/19 10:02
야한 그라비라인줄 알고 비싸게 샀던게
윙크 화보집이었죠. 윙크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당시 거금 4만원인가 줬었는데 얼마나 짜증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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