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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8 10:30
요구 자체는 과도한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굳이 블로거라고 밝히면서 말을 짧게 하는 데에서 밉상 포인트를 적립했군요.
'파스타 맵게 양 많이 부탁드려요~ 피클도 넉넉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뷰 꼭 참여할께요!' 요정도만 했어도..
18/09/18 10:55
일종의 브로커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비일비재합니다.
이 일 성사되게 해줄게. 수익의 얼마 줘. 간단히 말하면 이런거니까요. 그런데 일반적인 브로커는 잘 모르는 사람과는 일 안하기때문에 또 잘 모르는 브로커와는 일 안하기때문에 서로간의 마찰은 거의없죠.
18/09/18 10:58
얼마전에 그 오코노미야끼집인가... 거기가 대표적이라고 볼수있겠죠.
오픈 즈음에는 사진찍은것도 좀있고 보이는데 가계에서 얼마나 질렸으면 전부 다 막고 있겠습니까..
18/09/18 11:07
들은 얘기지만 두명이서 식당에서 실컷 먹고 DSLR로 사진 찍고 계산서에 블로그 주소 담긴 명함 내고 배째라 해서 주인이 카메라 맡기고 가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계산했다는 괴담이 있습니다 크크
18/09/18 11:04
저도 블로그 하는데 무료 체험(?) 쪽지들 엄청 오더라구요
그런건 다 씹고 제가 사먹은 것들만 올리는데 저렇게 대놓고 블로거지짓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신기합니다
18/09/18 11:51
일부 소규모 언론이 굴러가는 방식 중에 하나가 후원받으면 좋은 기사 올려줄게,대신 안해 주면 나쁜 기사 올려주마였던 걸 생각하면 꽤 오래된 수익모델이죠.
18/09/18 11:32
맛집블로그라고 밝히고 들어가는게 웃기긴한데
그걸 빌미로 막 불합리한걸 요구하는 진상들도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뭐 그냥 무난한 요구사항이긴 하네요
18/09/18 13:19
파워 블로거는 아니고 바이럴 맛집후기 알바 1건당 만원하는거 본 적 있습니다. 가본 적도 없는 식당의 음식후기를 적는다니 블로거는 더욱 믿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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