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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7 14:02
맞습니다 천조국이 빡치면
핵밤꿍 피쓰 이럴건데 2부도 그렇게 엔딩 냈구요 근데 핵도 안쓰고 지지친 뒤에 안졌다고 언플한다는 결말이라 설정파괴 중딩 뇌피셜로 욕 많이 먹었죠
18/09/17 12:57
2부 초반에는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강대국들이 주인공의 땅 내놔라라는 큰소리 앞에 오케이! 땡큐! 밖에 외치지 않고... 체코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를 덥썩 집어삼켜도 아무도 태클을 안 거는데 너무 주인공 보정이 심한 거 아닙니까? 1차대전 패배 이후 경제도 폭망해버렸는데...
18/09/17 13:05
그 뭐냐 이 찌질이 화가지망생이라는 놈이 나중에 갑자기 미쳤는지 동쪽의 대빵 큰 나라로 쳐들어가는데 막 몇개월만에 200만명인가 300만명인가 전부 물리쳤다네요. 그런데 대빵 큰 나라도 다 털리는 와중에 400만명인가 500만명인가 다시 뽑아서 계속 싸웠다잖아요. 전쟁이 무슨 애들 숫자 놀음인가..쯔쯔...양판소 수준하고는.
18/09/17 13:10
(수정됨) 3부 내용이 환타지인게 일본군이 무자비한 전쟁으로 중국인을 천백만명인가가 죽였는데 그전에 돌림병으로 2천만명이 죽었다고 하더군요.심지어 전쟁끝나고 나서는 모씨성을 가진 지략가가 화살 하나 안쏘고 대약진인가 먼가하는 계략으로만 4천만명을 죽였다던데... 무슨 제갈공명 계략으로도 그렇게는 못죽이겠네요
18/09/17 13:16
심지어 주인공군 능력쩌는걸 어필할려고 동맹군이 무능한 설정도 넣었죠.
로마의 후예(?)들을 무능한 군대로 묘사하는 걸 보고 할말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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