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9/14 23:58:57
Name 각키
File #1 1536935799316569.jpg (641.7 KB), Download : 44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일본인들이 환장하는 한식 사황.jpg


설빙
간장게장
치즈닭갈비
순두부


여기에 추가로 하나만 더하면 명랑핫도그???

설빙은 인기피크가 몇년 전이지 않았나 싶고,
일본 유튜브 가끔 보는 편인데 치즈닭갈비는 확실히 현재 원탑 대세긴 한것 같습니다.
일본건너가니 치즈에 닭 올려먹는 수준으로 변신을 해버렸던데...
일본인들이 치즈빌런이었나 싶네요..크크
아님 일본치즈가 맛이 없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18/09/15 00:03
수정 아이콘
일본 여자들은 확실히 치즈빌런 맞는거 같아요.
일본에서 파는 치즈떡볶이에는 일본산 치즈 들어갈텐데 치즈맛은 별 상관 없을 거구요. 크크
ComeAgain
18/09/15 00:07
수정 아이콘
일본 여자나, 한국 여자나... 여자들이 치즈 빌런인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18/09/15 09:40
수정 아이콘
이게 팩트...크크
18/09/15 00:09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 정말 오랜만에 하라주쿠 갔었는데 엄청난 줄이 있길래 여긴 무슨 맛집이지 하고 보니 설빙..;;
또 올 초 후쿠오카 가서 스페인 식당에서 치즈닭갈비 파는거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올포유
18/09/15 00:17
수정 아이콘
아 저거보니 얼큰한 순두부 먹고싶네요.
루나마리아
18/09/15 00:19
수정 아이콘
요즘은 핫도그도 인기더군요
아케이드
18/09/15 00:22
수정 아이콘
가장 인기인 핫도그도 치즈 핫도그죠.
역시 치즈 빌런들...
쿼터파운더치즈
18/09/15 00:22
수정 아이콘
요즘 핫도그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짱입니다
신오쿠보 한국 치즈핫도그파는집 진짜 줄 길어요
엣헴엣헴
18/09/15 00:26
수정 아이콘
닭한마리는 이제 지나갔나요 크크
내일은
18/09/15 00:28
수정 아이콘
당장 프듀에 나온 멤버들 후기 보면 다 치즈닭갈비 언급하고 있는걸로 보아 그 나이대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PizaNiko
18/09/15 00: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옆나라니 뭔가 이상하게(미묘하게) 문화전파가 잘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 캐주얼 일식집이 많이 들어와있는 것 처럼 일본에는 한식이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야키니쿠집에서 윳케랑 넹묭을 먹고, 하루마니 숭두부을 먹으니 여기가 대체 한국인지 일본인지...
wish buRn
18/09/15 00:48
수정 아이콘
서일본동조선
역시 환국
키무도도
18/09/15 00:38
수정 아이콘
치즈 본산 대한민국.
그럴거면서폿왜함
18/09/15 00:48
수정 아이콘
간장게장은 호불호 갈릴 것 같은데 의외네요
페로몬아돌
18/09/15 00:56
수정 아이콘
양념게장이 호불호가 있지.. 간장게장은 거의 호불호 없는 급이더라구요. 아현간장게장집 가면 거의 반이상이 일본인, 조금 중국인 이죠.
18/09/15 00:58
수정 아이콘
헐 오히려 양념이 호불호가 없을줄알았는데..
페로몬아돌
18/09/15 01:00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한테는 매운가 보더라구요~
중복알리미
18/09/15 03:05
수정 아이콘
일본 음식 특징 중 두개인 간장베이스 + 해산물이라
18/09/15 01:09
수정 아이콘
일본애들이 비릿한걸 좋아한다더라구요...비린내도 잘못느낀다고 하던데..맞나?
회색사과
18/09/15 06:46
수정 아이콘
잘 못 느낀다기보다...

생선냄새랑 비린내랑 구분하는 것 같더라구요 크크
우리는 생선마다 가지고 있는 냄새들도 약간 안좋은 냄새로 치는 것 같고...
사성청아
18/09/15 01:07
수정 아이콘
김치나베도 현지화된 한국요리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쉼표한번
18/09/15 01:10
수정 아이콘
간장게장이랑 간장새우랑 뭐가 더 먼저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개인의 경험이겠지만 한국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간장새우가 일식집에서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말 기대가 컸었어요.
게도 환장하지만 새우를 훠어어어얼씬 좋아해서 그런지 새우장은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먹어보고 나니.. ㅡㅡ;;
날 갑각류에 거부감이 없는 일본사람들이라서 그럴까요 간장게장이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순위에 들어가는걸 또 보는군요 흐흐
18/09/15 01:11
수정 아이콘
어떤 음식이 안그렇겠느냐만 간장새우장도 잘하는 집 못하는집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특히 간장새우장 밥 먹어보면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더군요.
고란고란
18/09/15 06:51
수정 아이콘
개인차이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간장새우 정말 맛있게 먹었고, 주위 사람들도 맛있다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게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먹을 거 별로 없고, 껍데기만 많은 거 같더라고요. 새우야 껍질도 그냥 먹으니까 상관 없지만요.
파랑파랑
18/09/15 01:39
수정 아이콘
아 간장게장먹고 싶다. 게뚜껑에 갓 지어 김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 올려서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겠네.
크아 기모띠
티모대위
18/09/15 01:46
수정 아이콘
매운거+치즈 조합의 위력을 그동안 몰랐던 모양입니다.
치즈의 느끼함을 매운게 없애주고, 또 매운맛을 치즈가 중화시켜주는 그맛을 알아버린 게죠
Maiev Shadowsong
18/09/15 01:47
수정 아이콘
전 간장게장을 못먹는 체질이라 ㅠㅠㅠㅠㅠㅠ
18/09/15 03:08
수정 아이콘
전 설빙 먹다보니 싫어지던데..
그냥 팥빙수가 더 맛남
자도자도잠온다
18/09/15 08:56
수정 아이콘
치즈 순두부찌게를 개발해야겠다..
18/09/15 12:45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진짜 괜찮을거같은데여.. 신라면 스프만 사용한다면..
비익조
18/09/15 09:39
수정 아이콘
매콤한, 아니면 좀 과도하게 맵다 싶은 것들과 치즈의 조합은 진리라 계속 그런 식의 메뉴 개발은 될 듯 .. 수요도 꾸준할거고
18/09/15 09:51
수정 아이콘
슨드브쨩 보러 갑니다
송하나
18/09/15 09:59
수정 아이콘
양념게장을 먹어!
츠라빈스카야
18/09/15 10:12
수정 아이콘
아라시도 다시만나 감격하는 간장게장...

트와이스 모모도 식구들 한국 오면 간장게장집 간다던데...
한쓰우와와
18/09/15 11:10
수정 아이콘
전통의 강자 닭한마리가 없네요
코메다
18/09/15 11:28
수정 아이콘
연령별, 성별로 나눠보면 전부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고 2,30대 일본 여성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모두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이긴 합니다.

그리고 매운 맛에 경험이 없는 사람에겐 치즈닭갈비도 순두부도 불닭볶음면처럼 공략해야할 대상일 뿐,
한식 조아 너무 조아 수준의 메뉴는 아닙니다.

보통은 한번 맛보고 더 이상 찾지않게되는 한국 매운 음식리스트가 늘어나는데 순두부만큼은 매워도 다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통의 한국 매운 음식은 유행니 민감한 지역이나 코리아타운에 가야 많지만 순두부찌개는 평범한 쇼핑몰 식당가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18/09/15 12:44
수정 아이콘
아 초밥막으면서 피지알 하는데 왜 간장게장이 막고싶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5037 [유머] 평생 세가지 종류중 한종류의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종류의 음식을 선택할까?.jpg [19] 김치찌개5488 18/09/22 5488
335036 [유머] 당신이 만약 연예인이라면 제일 힘들거 같은 부분 고르기.jpg [16] 김치찌개6663 18/09/22 6663
335035 [LOL] 14 롤드컵의 하이라이트였던 다데 장군의 자켓 수여 [11] Leeka13723 18/09/21 13723
335034 [LOL] 블랭크 vs 스피릿 [17] 반니스텔루이11838 18/09/21 11838
335033 [LOL] 1년전.. 감동을 줬던 G2의 Perkz [13] Leeka7390 18/09/21 7390
335032 [유머] 과속하는 차량을 찍었는데... [13] 홍승식10854 18/09/21 10854
335031 [게임] (루머) 새로 추가된 신포켓몬 [5] 은하4920 18/09/21 4920
335030 [LOL] 코어장전..최근 개인방송 논란..jpg [39] 아지르9989 18/09/21 9989
335027 [유머] 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5] 마스터충달7231 18/09/21 7231
335026 [유머] 남북평화무드를 틈탄 평화나라의 상품.jpg [37] 아이오아이12110 18/09/21 12110
335025 [LOL] 젠지가 가을에만 강한 이유 [10] Leeka6546 18/09/21 6546
335024 [LOL] 롤판의 진정한 흑우 [33] Leeka8630 18/09/21 8630
335023 [동물&귀욤] 찰지게 접수하는 시바 [13] swear6161 18/09/21 6161
335022 [기타] 존잘러가 나이가 들면...? [19] swear10555 18/09/21 10555
335021 [기타] 빛돌 해설 할머님도 받은 송이버섯 [21] 나의다음숨결보다9792 18/09/21 9792
335020 [LOL] 오늘 승강전 패자전 요약 [14] Madmon6259 18/09/21 6259
335019 [유머] 매 맞고 사는 남편들 [6] 길갈11156 18/09/21 11156
335018 [게임] 집 못산다고 구박당하는 남자.JPG [15] 비타에듀10682 18/09/21 10682
335017 [유머] 도검 진품명품 [6] 이호철7957 18/09/21 7957
335016 [기타] 인사담당자가 꼽은 자기소개서에 쓰면 안되는 단어 [38] swear10507 18/09/21 10507
335015 [게임] 디아3]배틀넷 앱도 모르는 시즌15 [13] 17롤드컵롱주우승6637 18/09/21 6637
335014 [유머] 25톤 트럭에 달려든 남자, 운전수를 기소하려는 검찰 [67] 은여우12291 18/09/21 12291
335013 [동물&귀욤] 아재계층?) 여명의 눈동자 [16] tannenbaum5665 18/09/21 56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