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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4 16:28:01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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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어린시절 신지못한 새 운동화




저게 마음에 걸리셔서 가지고 계셨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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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4 16:34
수정 아이콘
baby shoes, never worn의 감동버전이군요
비연회상
18/09/14 16:44
수정 아이콘
훌쩍
18/09/14 16:45
수정 아이콘
크 멋진 얘기네요
호랑이기운
18/09/14 16:50
수정 아이콘
감동 파괴같지만 삭아서 바스라질듯...
ComeAgain
18/09/14 16:52
수정 아이콘
궁과 같은 것.. 쓸 땐 쓰자ㅠㅠ
시린비
18/09/14 17:04
수정 아이콘
아끼다 눈물된다.. ㅠㅜ
Zoya Yaschenko
18/09/14 17:10
수정 아이콘
이상으로 피고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원고 신발 나와주세요.
진격의거세
18/09/14 17:11
수정 아이콘
자식 이전에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갑분싸
밧줄의땅
18/09/15 03:43
수정 아이콘
정말 못됐...
미즈키
18/09/14 17:32
수정 아이콘
아끼다가 똥된다
솔로13년차
18/09/14 17:33
수정 아이콘
감동적인 글에 죄송한 댓글이지만, 저희 어머니는 너무 별 거 아닌 걸 마음에 걸려하시고 가슴아파하셔서 힘들어요.
그래서 옛날 일로 서운했던 일을 말하긴 커녕, 대화하다가 실수할까봐 조심해야합니다.
필부의 꿈
18/09/14 17:38
수정 아이콘
부모마음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는 가족이야 콧끝찡해지는
옛추억이지만
안그런경우를 워낙 자주봐서 그런지 전 무덤덤하네요 솔직히
학습? 아님 반복체험의 효과라고 해야할까
아낀다고 안주고 안쓰고 하다가 나중 쓰래기되서
죄다 버리는걸 너무 자주봐온 후유증인지
wish buRn
18/09/14 18:06
수정 아이콘
아껴서 아파트 사셨으니 해피엔딩??
가족간 사이도 좋아보이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8/09/14 22:36
수정 아이콘
전 눈물 찔끔 했네요 ^^
맥핑키
18/09/15 03:03
수정 아이콘
조던 같은거 모으는 사람들 다 저럴거에요
신을려고 보니 황변에 접착제 탈출 모셔놓고 보기도 민망 박스안에 고이 들어있는 꺼내면 엉망이된 신발들
수집의 기본은 ‘수집품의 상태 유지’인데 뭔가 크게 착각하고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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