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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9 18:02
원래 갈매기똥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예 새똥은 다 되나 보군요.
피지알러들은 왜 저런걸 못 싸고.... 맨날 출근하다 바지에 싸고.... 뭐하는거야!
18/09/09 18:29
조류는 거의 대부분 변을 빨리싸죠
몸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야 날수있기에 몸의 장기를 최소화해서 포유류같은 신장과 소변을 분리하는 구조없이 그냥 변과 오줌을 같이 한번에 싸버리고 소량이라도 빨리 내보내 항시 몸을 가볍게 하기위해서 내장자체가 순간괄약근형식이니 뭐 펭귄도 비행능력을 상실했다뿐 새이니 똑같은 거죠
18/09/09 19:00
박쥐똥으로 알고 있었는데..(짐캐리의 에이스벤추라때문에...)
위키 검색해보니깐 박쥐,새,펭귄 이렇게군요.. .나우루라는 나라가 이거때문에 몰락했죠 . . . . 2.1. 배트 구아노 or 케이브 구아노[편집] 박쥐가 동굴 천장에 매달린 채로 똥을 싸면[9] 그 똥이 바닥에 점차 쌓여가게 되면서 동굴 생태계의 중요한 먹이사슬의 대상이 된다. 즉, 박쥐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일수록 그 동굴의 생태계는 다양하다는 뜻. 바퀴벌레 등 다양한 생물의 먹이가 되어준다. 2.2. 버드 구아노[편집] 주로 태평양의 옹기종기 흩어져 있는 섬에 철따라 번식하는 바닷새들이 주 거주지인 절벽에서 똥을 싸면 그 똥이 축적되어 일부는 섬의 식물이 자라기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게 되고, 일부는 바닷속으로 흘러가면서 초식성·육식성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면서 그 먹이사슬에 따라 물고기들이 섬에 머무르게 됨으로써 새들이 그 물고기를 잡아먹고 다시 똥을 싸면서 살아가는 등 섬 생태계와 해양 생태계에 공헌한다. 그리고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도 공헌했다 2.3. 펭귄 구아노[편집] 남아프리카의 남쪽 해안이나 남미[10] 등지에서 서식하는 온대성 펭귄과 바닷새들이 바닷가에서 약간 멀리 떨어진 언덕에서 서식하면서 싼 똥(과 시체)이 축적되면서 펭귄 구아노가 되고, 그 일부는 식물이 자라기에 안성맞춤의 환경을 조성하고, 흘러내려간 바다의 구아노는 초식성·육식성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면서 근해의 생태계를 형성하며 결과적으로 펭귄들과 기타 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19세기 중반~20세기 초반에 사람들이 바닷새와 펭귄의 서식지를 훼손해가면서까지 구아노를 과도하게 채취하자, 그 대가로 육지 & 해양 생태계의 파괴(+α펭귄 개체수의 급감)되어 이에 따른 식용 물고기의 개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현재 구아노 광산은 펭귄 서식지와 함께 보호받고 있지만, 그래도 불법으로 구아노를 채취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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