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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7 16:41
뭐든 명확한 사전고지가 중요하지요.
페이 없다고 사전에 얘기하는거 괜찮고, 어떻게 대우할지 알려주니까 그것도 좋은데, 페이 없는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수 없으니 그게 문제지요. 돈 안주고 일시키는 기간이 본인들 맘대로라는 점에서 상갑질 맞다고 봅니다.
18/09/07 16:41
저도 영상관련 분야에서 일하지만 그딴거 없어요. 일단 해당 영상을 쓰건 안쓰건 가르치건 안가르치건 사람 불러다 뭐든 시켰으면 돈을 줘야하는게 정상입니다.
18/09/07 16:49
기한이 없다는 점에서 상갑질 x레기입니다. 몇개월 보겠다 잘따라온다면 어느정도 페이를 주겠다가 명시돼야죠. 저런식으로 시다 구해서 무급으로 짐꾼 심부름꾼 시켜먹다가 버리고 시켜먹다 버리고 해도 니가 못해서야 라고 하고 면피할게 뻔하네요
18/09/07 16:50
딴건 몰라도 아니다 싶으면 1년 지나도 그대로일꺼라는건...그냥 노예 뽑는다는거 아닌가요.
지켜보다가 본인들 보기에 아니다 싶으면 새길 열어줘야지... 계속 노예 시킨다는건가... 노예구하는걸 그냥 말만 그럴듯하게 쓴건데요.
18/09/07 16:54
저기에서 한6-7달 배운 일이 다른데서 돈받고 일할만한거면 쓸만한거고 배워서 다른데가도 보조 시급7천 이런거면 쓰레기죠
그런데 처음부터 빠릿한거 바라는거 보니 프로를 원하나 본데 그러면 돈을 줘야죠.
18/09/07 16:55
들어가서 하루 이틀 설렁설렁 일하다가 때려치고 엿먹으라고 노동부 찌르면 재밌을거같은데
근로계약서 따위 있을리 없고 일단 벌금부터 박고 시작하겠네요
18/09/07 16:57
데려다가 일가르치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그런건 보통 저런 식으로 구인하는 경우가 아니죠. 중간에 한사람 거쳐서 인맥으로 구하는 경우여야 중간에 낀 사람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어느정도 책임진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거 없이 공고를 두고 사람을 구하는 거라면 돈이 신뢰라 봅니다. 결국 본인 선택이긴 하지만, 저런 선택 못하게끔 사회적으로 지양해야한다고 봐요. 저 사람들은 굳이 가르치지말고 이미 배운 사람 구해다 돈 주고 쓰고, 배울 사람들은 학원에 등록해서 돈 내고 배워야죠.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 그게 경력이 신입보다 많이받는 이유죠.
18/09/07 16:57
미친 상 또라........ 하아 벌점 한번 더 먹으면 아웃이니 참겠다...... 노예구함을 맛깔나게 써놨군요
18/09/07 16:57
이거보고 비난하는게 사실 맞나 모르겠습니다.
사기를 친다거나, 강제성이 있음 잘못된거지만.. 조건을 다 오픈한건데, 부당하다 싶으면 안가면 되는거고, 저거라도 하겠다 하면 가는거 아닐까요?
18/09/07 17:02
말씀하신 모든 조건을 성매매는 갖추고 있습니다만 불법이죠. 오히려 성매매는 즉시 상호간에 주고 받는 행위가 확실하게 완료됩니다. 저렇게 한 쪽을 일방적으로 착취하지 않고요..
18/09/07 17:04
번외 이야기인거 같지만, 비슷한 이유로 성인간의 성매매는 전 불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현잰 법에 규정되어 있으니 지켜야 겠죠. 아마 성공급자가 원해서인지, 강제로 할수 밖에 없는지 애매하니 그런것 같고요
18/09/07 17:26
그런 쪽의 접근이라면 충분히 동의합니다.
아래 댓글에도 썻지만, 법적인 테두리 내에 합의된 상황이러면 존중해야 한다는건데, 야초에 법적 문제가 있다면, 잘못된 거겠죠.
18/09/07 17:11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 만약 법이 그러하다면, 비난받아야겠네요. 제가 비난하는게 맞나 싶은건 어디서나 법적 테두리 내 합의된 상황이라는게 전제라서요.
18/09/07 17:23
본인이 그런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해도 큰 그림으로는 법적으로 막아버리는 게 이득이라는 점이 같은 부분입니다. 실제로 불법이고요.
18/09/07 17:12
조건을 다 오픈하지 않았어요.
[넌 노예가 될건데, 그 기간은 우리 맘대로야] 라는게 이 구인광고의 요지입니다. 어떤 노예가 될지는 잘 얘기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도 아니다 싶으면 그대로일거라는 부분에서 어이가 없더군요.
18/09/07 17:17
페이 없고, 기간도 맘대로인데 그래도 올꺼면 와라가 주제인데, 네라고 어떤 사람이 말한다면, 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죠 뭐.. 물론 대다수는 티모대위님처럼 불쾌함을 느끼고 안가겠지만요.
18/09/07 17:22
불명확한 부분이 있고, 그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점에서 비난의 여지가 커요.
그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열심히 빠릿빠릿하게 잘 하면 정식으로 써주겠지' 라는 열정있는 인력도 걍 헌신짝처럼 내버릴 수 있는 조건이라서요. 이성적 판단보다 열정이 앞서는 사람이 어딜가나 있게 마련인데, 그걸 등쳐먹기 딱인 조건은 당연히 비난받아야죠. 누군가가 제안을 했고, 누군가가 그에 동의한다고 해서 그게 다 납득할만한 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측이 동의하는 상황에서도 커다란 불합리가 발생할 수 있기 떄문에 이를 막기위해 법이 있는거에요. 클레멘티아님의 의견은 모든 개인이 완벽히 현명하다는 전제 하에서나 맞는 이야기인 겁니다. 모든 사람의 이성이 완벽할 리가 없으니 이런 잘못된 구인광고는 지탄이 필요한 거예요.
18/09/07 17:27
모든 개인이 완벽히 현명하다고 가정해도 저런 건 막아놓는 게 좋죠. 개개인이 합리적으로 선택해도 큰 그림에서 보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될 수 있어서..
18/09/07 17:31
모든 사람의 이성은 완벽하지 않으나, 그래도
사람이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그건 존중해야 한다고 보기애 전 양쪽을 비난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법에 걸린다면 다른 이야기죠.) 분명 사람이라면 선택을 할때 그에 따른 책임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18/09/07 17:40
음 가치관 문제라는 거네요.
저는 사람이 아무리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대도 보편적 불합리에 대해서는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주의거든요. 그 선택의 결과가 본인이 전혀 의도치 않은 것일수도 있으니..
18/09/07 17:15
처음에는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웠는데, 다시 읽어 보니 하다못해 일을 가르쳐 주겠다는 말도 없고 마지막에 기간도 모호하게 명시해 놓아서(잘못하면 질질 끌려가기 쉬워지는 상황) 이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18/09/07 17:14
요즘은 안그렇습니다....
실습생도 최저시급은 맞춰주고요 인턴도 최저시급 상회하는 급여줍니다... 칼퇴근 시키구요.(서울 모 큰 호텔에 이번에 인턴 들어간 동생이 있어서....)
18/09/07 17:00
이게 무슨...
아니 뭐 배워서 돈이 되는 일이면 백 보 양보해서 그렇다고도 못 하겠는데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기한은 정해야죠. 일정기간 도제로 배우시고 못하면 아웃 이런것도 아니고 1년간 어영부영 무료근무 가능하다구요?
18/09/07 17:01
1.일을시켰으면 돈을 줘야죠. 2.하다못해 돈은 안줘도 일다배웠으면 고용보장이라도 해주던가요.3. 고용보장도 안해줄거면 기간이라도 확실히 명시해두던가요 희망고문도아니고.. 한단계만 건너도 점점 쓰레기같아지는건데 3단계까지 왔네요.
18/09/07 17:08
갑갑하네요... 어린친구들 입장에선 혹할만하게 써놨다는게 더 갑갑합니다. 써놓은거 보면 잡일부려먹다 버리려고 쓰는 것 같진 않은데, 사실상 인원충원하는데 실무면접 몇주 ~ 몇달간 보겠단 얘기잖아요. 본인들이 인재 판별할 능력도 안되고 그렇다고 체계적으로 교육해서 써먹을 능력도 안된다는 얘기죠. 어느 회사든 신규 뽑으려면 리스크가 있고, 실무투입 가능해 질 때까지 일정기간 투자를 해야하는건데 절대 인적손해는 안보겠다는 개갑질 마인드.
18/09/07 17:16
보면 영상 던져주고 편집시키고 피드백 해주는게 끝이고,
장비 쥐어주는건 현장나가서 짐꾼 시킨다는 뜻이고, 말그대로 싸게 부려먹겠다죠. 그 어디에도 제대로 붙잡고 가르쳐준다 이런거 없습니다. 일하기 바쁜데 빠릿빠릿 움직이면서 어깨넘어로 배워라. 보게 해주니까 페이는 없음. 진짜 쓰레기.
18/09/07 17:26
설마 아무리 일잘하는 애가 와도 [무조건] 적당히 부려먹다가 버려야지~라는 생각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제1목적은 인재를 뽑는거고 그 과정에서 자기들은 조금의 손해도 보고 싶지 않다는거죠. 맘에 안 들면 잡일만 시키다 관두게하고, 맘에 들어야 그때 가서 써먹고...
18/09/07 17:28
그렇긴 하죠. 저 글이 괘씸한 건 경력이 1년이든 2년이든 기본 가락이 있는 사람들은 저거 지원 안 할거라 보면 신입으로 채용할 수 있는 풀에서 제일 잘하는 애가 와도 정규 계약 전까지 무료로 써먹겠다는 마인드가 ...
18/09/07 17:12
'마음에 안 들면 안 하면 되지 않냐'라는 건 악덕업주들의 18번이죠.
그런 식으로 치면 욕먹을 갑질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18/09/07 17:16
일시키고 돈 안주는건 당연히 말도 안된다는게 기본 전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저기가 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면 수요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18/09/07 17:16
(수정됨) 제 친구가 딱 이 쪽 산업군입니다. 지상파 케이블 외주받고 편집을 합니다. 저긴 프리랜서지만, 오히려 친구쪽은 정직원 구인이구요. 현재 이쪽 산업군 전반이 지금 신입이 안구해져서 난리랍니다. 요즘 편집쪽 방송쪽은 정말 신입유입이 없어서 기존 사람들 미치고, 3개월도 못채우고 나가는 일이 부지기수라서 갠적으로 저렇게하고 사람은 오나 모르겠네요. 신입월급 올려줘도 안오는 판국에...
18/09/07 17:34
이걸 쉴드치는 사람도 있네요.
미리 말했다고 불법이 합법되는것도 아니거니와 '내가 봐서 합격일 때까지' 즉 내 꼴리는대로 무급 봉사일을 정하겠다는건 조건을 미리 오픈했다고 말하기도 힘들죠.
18/09/07 17:35
사람을 고용했으면 최저임금을 줘야죠.
그런데 여기서부턴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요, 아마 본문 케이스는 안 그런 거 같지만, - 아직 수입 자체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 초기 멤버가 3명 있는데 모두 현재 수입 0. 4번째 멤버를 구인하려고 함. - 정말로 노동보다 교육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 등등 일반적으로 '고용'이라고 보기조차 애매한 케이스도 있을 텐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09/07 17:42
차가운밤 님말씀이 맞고.....
만약 댓가가 없더라도, 도대체 어떤 스킬을 어떻게 전수해줄건지에 대한 이야기는 최소한 있어야겠죠... 저기 위에 글도.. DOF가 얼마나 뛰어난 스킬을 갖고 있고, 그걸 배울수 있을지에 대한 공감대가 이슈겠죠 머..
18/09/07 17:44
여유도 없고 수입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키워쓴다는 생각 안 합니다. 아무리 유망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FM같은거 영세한 구단하면 일단은 나이많고 능력 좋은 애 데려와서 1~2년 땜빵하면서 세를 키우듯이요.
진짜 바빠서 잡다한일을 시켜야 한다면 자본금에서 빼서 경리든 알바든 싼 인력을 채워넣죠.
18/09/07 18:15
1.일단 스타트업의 경우 대체로 수습이 요구되는 사람은 끼지 않습니다. 애초에 직무의 구분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곳이 스타트업이라, 교육이란 것도 있기 힘듭니다. 보통 꿈이 있고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스타트업.
2.만약 현금흐름이 없는데 스타트업의 새로운 멤버를 구인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지분을 나눠갖습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스타트업 자체가 지분장사고, 멤버들의 수입도 현금으로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스타트업의 시장 가치가 평가되면 자기가 받았던 지분의 공정가치로 보상을 받는 겁니다) 3. 그렇기 때문에 '고용'이 아니라 '협업'으로 보는 것이 맞고, 실제로도 스타트업 멤버들의 경우 채권채무에 관한 법적인 책임을 나눠서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 노무자로 보지 않아요
18/09/07 17:45
이게 되면 세상갑질의 반은 갑질이 아니겠는데요. 식당아주머니들 최저임금은 뭐하러 주나요 할 사람도 많고 절반 준다고 해도 할 외노자도 수두룩 할텐데.
18/09/07 17:53
이게 괜찮은거면 열정페이도 욕할 이유가 없죠.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 이면 페이 안줘도 일하겠다는 사람 널렸고 본인이 안 받고도 하겠다는데요.
18/09/07 17:55
실드칠 게 따로있죠. 이건 그냥 노예 구합니다의 21세기 버전인데.
3개월동안 실컷 부려먹고 재능 없어서 안되겠습니다 하고 훅 잘라버리면 그만이죠. 이게 논란이 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될 정도네요.
18/09/07 18:21
(수정됨) 고용이면 고용이지, 자기들이 프리랜서라고 부리는 사람까지 프리랜서 취급을 하나 싶네요.
길게 썼다가 욕하고 싶은 걸 참고 한 문장만 씁니다..
18/09/07 18:22
내용은 고발감인데다 글의 전반적인 화법에서 싸가지없음과 배려없음의 콤보가 느껴지는...
요 몇달간 읽은 글 중에 단언컨대 최악의 글이네요.
18/09/07 18:23
이게 되게 재밌네요. 그러면 작업한 일의 퀄리티에 대해 결과를 책임지지 않아도 저쪽에서 다 커버를 치겠다는걸로 받아들이면 되려나요? 댓가는 지불하지 않을거니까 작업 개판으로 했다고 뭐라고 갈궈댈 입장이 아닐거같은데.. 그건 또 아닐거아니에요? 개판으로하면 화낼거잖아요. 개판으로 하려고 저기 가려는 사람이야 없겠지만서도 크크크
18/09/07 18:30
그보다는, '시간 날 때 더미들로 너 하고싶은 거 해도 되고 거기에 터치는 안할테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시키는 일은 만족스럽게 해야돼'에 더 가깝겠죠.
그러면서 이걸 일하는 데에 대한 급여 대신 경험으로 봐서 퉁치겠다는 거라고 봅니다.
18/09/07 18:24
저 회사에 저렇게 일 시키고 싶다...
우리가 일 줄건데 결과가 아니다 싶으면 대금 안줄겁니다. 대신 결과가 맘에 들면 계속 일 줄거구요. 계약서 이런거 우리는 안씁니다.
18/09/07 18:35
(수정됨) 구인 실패해서 갑이 되지조차 못할 거 같은데 저 업계만의 법칙이라도 있는 건가요?
이게 문제 없는 거면 하청업체 쥐어짜는 대기업 같은 말은 세상에서 사라질 것 같은데..
18/09/07 19:24
사진/영상, 즉 카메라로 하는 모든 업계가 다 헬이에요
요즘 뭐 폰카 좋아지고 드론 좋아지고 그래서 영상이 뜬다 어쩌고 하지만 그것도 다 취미로 하는 사람이거나 아이디어 기발한 1인 제작자 이런 사람들 입장이고 보통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영화, 드라마에 사진까지 넘어가면 웨딩, 스냅, 제품촬영 등등 이런 전통적인 촬영 산업은 초레드오션이구요 영상이나 사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대체 저 지옥으로 왜 나서서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이야 1인으로 부업 식으로 할 수 있다지만 영상은 그것도 하기 힘든데 말이죠...
18/09/07 19:13
영상, 사진 헬이죠 아주 그냥
같은 카메라지만 카메라 종류에서 영상용/사진용 나뉘듯이 커뮤니티도 저렇게 나뉘어서 영상쪽 커뮤는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쪽 커뮤에서도 저런식의 구인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팀 단위로 더 많이 움직이는 영상에서 저러는게 놀랍지도 않네요 사진이든 영상이든 카메라 들고 뭔가 하는건 지금 모두 레드오션이라서 저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판이구요.. 하여간 저런게 놀랄것도 없는건 별개고 페이 없다고 사전고지한건 뭐 오픈한거라 치는데 언제까지 안준다 이런건 두루뭉실하게 써놨네요 저따위로 고지를 해도 사람이 몰린다는건 그만큼 다들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거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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