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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7 00:27
수학 쉽지 않나요? 끌끌 고딩내내 일등급 크크 근데 전 국어가 그렇게 어렵더군요. 동점자 대비 20점모자랐습니다 ㅜㅜ
결국 국어교육과에 진학해서 국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하... 응?
18/09/07 00:27
이공계인데 좌표계 변환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요. 그냥 공식처럼 변환은 할 수 있었는데, 머리속으로 그려지지 않으니 허공에 떠 있는 느낌 ㅠㅠ
18/09/07 00:29
엥.. 중3 삼각비가 왜 없죠.
당시에 꽤나 생소한 개념의 수학이어서 받아들이기가 어렵더라구요. 덕분에 포기할 뻔 하다가 고등학교 때 문과가서 간신히 붙잡고 1등급 맞기는 했네요
18/09/07 00:38
학부1학년때 vector calculas에서 수학과지망생들이랑 차이를 느끼면서 포기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수학을 놨는데 수학은 절 안놓더라구요...
18/09/07 00:50
1. 중학교 증명나오면서부터.
아니 나는 이해가 안 가는데, 이러쿵저러쿵 하더니 증명이래... 2. 허수 나오면서부터...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18/09/07 00:53
(수정됨) 공간도형에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꾸역꾸역 참아냈습니다. 오히려 대학 가니 이해가 잘 되는 현상이! 그냥 미분방정식 푸는 게 더 쉽긴 하더군요.
18/09/07 02:01
수능 80/80 맞았습니다. 이정도면 고등수학은 완주했지요.
그런데 수학 가르치다가 포기할 지경입니다. 얘들아. 왜 그렇게 공부를 안하니ㅜㅜ
18/09/07 03:02
삼각함수에 좌절하신 분들 꽤나 많을 것 같은데,
제 교육과정 때는 이 놈이 직접출제 범위에는 안 들어갔지만 수2+미적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끝도 없이 나오는 놈이라..
18/09/07 10:37
어디서 포기를 했고 애초에 저걸 언제 배웠는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지금은 루트 하나 기억나는듯. 사실 학창시절때 배운 대부분이 기억이 안남 ㅜ
18/09/07 11:30
공업수학까지 완수하고
편입생들에게 미분적분학 공업수학 개인과외하며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했었죠 당시엔 수학이 너무 재밌어서 과외 때문이었지만 크레이직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의전에 진학했더니 수학 쓸일이 전혀 없더라고요..
18/09/07 14:36
수리는 처음부터 전략과목이었고 오히려 탐구쪽이 좀 문제였지 고생시켜본 적이 없었는데, 정작 수능에서 다른 과목 전부 기대만큼 나왔는데 수리에서 쉬운 난이도에 만점받아야 했는데 1갠가 2갠가 틀려서 서울대 못 가게 만든게 수리...
18/09/07 16:58
전 도형....
도형부분만 없어도 재밋는데 도형(넓이구하는거)너무 재미없고 뭔지도 모르겟고 초딩때부터 도형때 손놧다가 도형부분빼고 하다가 그래프나오면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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