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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5 19:44:28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삼겹살.jpg (439.2 KB), Download : 35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혼밥 삼겹살집


아이디어 좋네요.

테이블 회전률만 된다면 원룸촌 같은곳에서 먹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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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18/09/05 19:45
수정 아이콘
요즘 삼겹살 구워서 배달해주는곳이 많더라구요
레가르
18/09/05 19:47
수정 아이콘
옆에 타이머는 뭐죠? 먹는 시간제한인가
18/09/05 19:55
수정 아이콘
최적의 고기를 굽기 위한 시간 체크?
18/09/05 19:48
수정 아이콘
주변에 있다면 가고 싶내요 혼자 살기도 하고 집에서 먹으면 냄새 때문에
봄바람은살랑살랑
18/09/05 19:50
수정 아이콘
이 짤 처음 본지 좀 된거 같은데 장사 잘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게섯거라
18/09/05 19:56
수정 아이콘
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장사하고있네요.
링크의전설
18/09/05 19:59
수정 아이콘
와 너무 좋다...
18/09/05 19:59
수정 아이콘
싸움의 고수 같은 1인 삼겹집도 많더라구요
페로몬아돌
18/09/05 20:00
수정 아이콘
싸움의 고수는 보쌈집이죠 크크
만년실버
18/09/05 20:51
수정 아이콘
심겹살도있어요 크크
페로몬아돌
18/09/05 21:36
수정 아이콘
헐....쌈고 매니아데 그걸 몰랐다니.... 신촌에 있을 따 자주 갔는데
낭만원숭이
18/09/05 23:01
수정 아이콘
가격도 저렴해서 최애 식당입니다.
집옆에 생겨서 넘모넘모 좋아요
ll Apink ll
18/09/05 20:0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qPdIRRRAtA
여기인 것 같네요 원래 유명했었구나...
시린비
18/09/05 20:14
수정 아이콘
너무 멀어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09/05 20:26
수정 아이콘
가게에서 정책상 딱히 막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그 무엇이 되었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 먹으러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가게들이 점차 생겨나고 이런 현상을 또 반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혼자서 밥 먹는 걸 불편해 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게 새삼 느껴집니다.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공간들이 상당히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공간으로 느껴져서 거부감이 먼저 드는데, 그래서인지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안타까우면서도 서글픈 느낌입니다.
Cazellnu
18/09/05 20:33
수정 아이콘
꽉막힌자리서 먹기싫죠
저도 혼자먹는일이 좀있는 편인데
앞이나 가게 다른자리 사람이 보이는자리가 좋더군요
막히면 답답합니다.
시린비
18/09/05 20:39
수정 아이콘
혼자가서 테이블 1인이 차지하는 거 싫어하는 곳도 있어요
그런이유로 거절도 당해봤고요. 식사시간에 더 그런데
1인도 식사하러 가는거거든요. 여튼 너무 과하게 생각하실
필요없을듯 일인 전용석을 보통은 많이 안만들어두는데
만들어두는곳이 있을 뿐이니
티모대위
18/09/05 20:57
수정 아이콘
이게 가게 눈치를 안보게 되서 좋은점이 있어요.
보통 4인기준 식탁에서 혼자 먹을때면 탁 트인게 좋긴한데 뭔가 가게에서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거든요... 저렇게 막힌 곳이면 딱 1인을 위한 좌석이니 혼밥이 부담 없어지지요.
유념유상
18/09/05 21:08
수정 아이콘
고기집은 아무래도 1인 받는 집이 없긴해요.
치킨은진리다
18/09/05 21:57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그런가 국밥, 국수 이런집 아니면 식사시간에 갈 엄두도 못냅니다. 눈치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 받습니다. 두명이 먹는거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18/09/05 22:42
수정 아이콘
눈치주는 가게들이 엄청 많습니다. 고기집은 둘째치고서 일반 음식점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
시라이시세이
18/09/06 02:03
수정 아이콘
극단적이지만 점심쯤 혼자서 고기가 먹고 싶어서 갔다.. 근데 첫손님이 혼자 왔다? 5인분 시킨다고 해도 나가라는 집도 있어요 ㅜㅜ
18/09/06 02:23
수정 아이콘
혼자 먹으면 안받는 가게 많아요. 혼자서 돌아다녀 보시면 압니다. 받아도 2인분 이상 시켜야되거나요.
유자농원
18/09/05 20:32
수정 아이콘
모 칼럼니스트가 보기엔 사회적 문제현상이겠네요.
18/09/05 20:56
수정 아이콘
모 철학자 왈
밥이 아니라 사료다.
태엽감는새
18/09/05 20:37
수정 아이콘
프로혼밥술러로써... 벽보고 먹는건 좀 싫네요.
18/09/05 20:44
수정 아이콘
짤자체는 본지 거의 5년된거같은데...유튜브보니까 아직도 살아있긴하네요.
허저비
18/09/05 20:49
수정 아이콘
모니터에 기름 다 튀어서 관리 힘들것같다 이생각이 먼저 드네요
헝그르르
18/09/05 20:49
수정 아이콘
모니터 기름 어쩔?
foreign worker
18/09/05 20:52
수정 아이콘
독서실 간막이도 갑갑하고 불편해서 싫어하는데 고기를 저런 식으로 구워먹는건 좀...
비빅휴
18/09/05 20:52
수정 아이콘
저거 볼때마다 모니터 상태가 걱정되네요 덜덜
내일은
18/09/05 21:01
수정 아이콘
여기 장사 잘안되서 메뉴 바뀌었을 겁니다.
호팔십이인철
18/09/05 21:39
수정 아이콘
벽에 기름 장난아니겠네요.
18/09/05 21:39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1인분만 구워서 배달해주는곳이 워낙 많아서;;
거기에 쌈채소에 밥, 김치찌개와 반찬까지해서 14000원정도니 그냥 배달시켜 먹는게 나은것 같아요.
춘호오빠
18/09/05 22:19
수정 아이콘
저희집 바로 앞입니다. 1분거리.. 메뉴 아직 삼겹살 그대로입니다. 장사가 잘 안되는건 맞습니다.. 이 건물에 있는 헬스장 다니고 있는데 운동하고 나오면 삼겹살 냄새에 취해서 맛있는걸 먹으러 간다는건 함정..
푸들은푸들푸들해
18/09/05 22:22
수정 아이콘
삼겹살에 콩나물 샐러드라니
정지연
18/09/05 22:56
수정 아이콘
고독한 미식가에 많이 나오는 카운터에 화구 하나씩 있는 정도면 충분할거 같은데...
18/09/06 00:42
수정 아이콘
경제학의 기본. 이익이 있는곳에는 경쟁이 붙는다.
1인삼겹살집 좋은데 왜 거의 없는지 생각해보면 ..
네오크로우
18/09/06 04:30
수정 아이콘
자주 가는 고깃집 (삼겹살, 막창 전문)이 있는데 원체 작은 가게이기도 하고 테이블 크기도 들쭉날쭉이라 진짜 혼밥족 아니면 2인 앉기 비좁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자리가 그 가게 딱 하나 있는 메뉴판 밑.. 혼자 오신 분이 거기 앉으면 의도치 않게 메뉴판 보면서 그 자리를 자꾸 쳐다보게 돼서 이상하더라고요. 뭔가 눈 마주치면 굉장히 뻘쭘하고...

사장님께 저 자리 위치가 좀 이상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여럿 앉는 자리 중간에 놓으면 더 눈길 끌까봐 혼자서도 편하게 드시라고 살짝 구석에 배치한 건데
벽 메뉴판 생각을 못했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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