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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22:32
요즘은 키 커지는 도핑이 많지 않나요? 그 모든 게 그럼 다 소용이 없단 이야기네요. 주사는 효과가 확실하다지만 그거까지 도핑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통계치에는 영향이 없을 거고요.
18/09/04 22:34
포텐까지 빨리 찍게 해주는것, 혹은 풀포텐까지 찍을 수 있게 해주는것...정도 아닐까요??
이미 배정된 포텐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18/09/04 22:37
아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럼 적어도 최근 10년간 새로 나온 도핑 기법은 예전 기법에 비해 더 낫지 않다는 결론 정도는 낼 수 있겠어요. 요즘은 자기 아이 키 크게 하겠다고 아기 물개에서 채취한 무슨 성분 들어간 약 먹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물론 송아지 먹는 거나 아기 물개 먹는 거나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좀 싫긴 해서요...
18/09/04 22:37
남 녀 모두 92-93년생이 최대이고 그 아래로 떨어지는걸보면 학원같이 과도한 스케쥴로인한 운동부족, 수면부족,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거 아닐까요?
18/09/04 22:40
시대가 흘러서 요즘 40대가 70년대 생들이다 보니...
주변을 보면 아저씨들도 키 크신 분들 상당히 많죠. 요즘애들 다 크다는 진짜 옛말이 되어버린 크크크
18/09/05 10:04
매년 귀국해도 키는 달라진게 없다 싶었는데, 정말로 변화가 없었네요.
군대 갔다온 후까지 컸는데(183->186) 이제 더 커지면 불편해서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18/09/05 17:24
이런 자료 보여주면 '아닌데 밖에서 보면 요즘 얘들 다 크던데' 라는 분이 많죠
깔창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결국 그만큼 외모 되는 친구들이 밖에 자주 나오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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