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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00:42
(수정됨) 음 대구에서 30년 자랐지만 이정도는 괜찮아요...
은근 더위부심 있기도 하구요. 잊고 살아가는 기억을 왜 유머글에서도 왜 자꾸 끄집어 내는지 모르겠네요.
18/09/04 00:47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158276#1982754
이거 생각나네요. 댓글이 살렸지만 크크크
18/09/04 01:17
소위 어딘가에서 말하는 xx이같은거 아니면 용납하고 넘어가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밤바다랑 라임 맞추려고 한걸테고요. 없는 의도까지 끄집어내서 불편할 필요는 있나 싶은데요..
18/09/04 02:31
민주화라는 단어가 나쁜 단어인가요?
근데 야 상대 다리우스 민주화 시켰다 크크 하면 일베용어죠? 응~대구불바다~~ 하고 끝냈으면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보는데 더워허어어어어~ 라든지 더위가 어쩌고 저쩌고 습도, 삼십구도 하면 딱봐도 더위로 드립치면서 대프리카 밈으로 노는건데 여기다가 진도앞바다 조난이 어쩌고 저쩌고 대놓고 세월호 가사 써놓고 무슨 크크크 써보세요 하고 있나요?
18/09/04 02:33
불편하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거기에 이런 수고를.
괜히 봤다 싶고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크크크는 안나오고 그냥 슬프네요.
18/09/04 02:24
당연히 지하철사고 생각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댓글 때문에 갑분싸라는 사람들은 뭐죠 크크 대구를 태어나서 한 번 가 봤는데 더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불바다 하면 제 입장에선 당연히 사고 생각부터 납니다.
18/09/04 05:00
(수정됨) 불편한 것도 정상이고 안 불편한 것도 정상이겠지만, 민감한 소수가(그러나 꽤 유의미한 수가) 불편해하는 유머는 안 하는 게 좋다고 봐요
18/09/04 05:02
지하철 참사가 안떠오를래야 안떠오를 수가 없는 것 같은데 전 불편하네요; 뭐 본문 내용에선 지하철 참사를 의식한 것 같진 않지만 대구 지하철 참사로 안좋은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강제로 떠오를법하다고 생각합니다.
18/09/04 08:06
대구가 고향이고 지금은 직장때문에 대구를 떠났지만 본가도 아직 대구에 있는 입장에서는 하나도 안불편합니다.
대구 불바다라고 말하는 내용은 지하철 참사가 아니라 대구가 덥다는 내용과 연결된다는 게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근데 이걸 굳이 지하철 참사와 연결시켜서 불편해하시네요.
18/09/04 08:34
불편러가 문제인거는 불편러를 불편해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느냐라는 자가당착 논리에 기반하고 있어서 그래요. 저는 갠적으로 억지 불편러 땜에 크게 고생한적이 있어서 불편러 보면 불편합니다. 소수라도 불편하면 안해주시아야죠 불편러님들아.
18/09/04 08:36
불바다보고 흠칫할 수야 있겠죠
그래도 뒤의 내용 이어지는거 보면 뻔히 그런의도 아니라는거 누구나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굳이 참사 이야기를 꺼내서 갑분싸 시키는쪽이 더 눈치없고 배려없다고 생각합니다
18/09/04 08:43
불바다라는 말을 보고 '불편하게 하기 위해' 참사 이야기를 꺼내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떠오르니까 흠칫 하는 거지.
참사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무작정 불편러니 뭐니 안 했으면 좋겠어요. 더위보다 참사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있는 게 당연합니다. 생각해보면 1건은 23년 전, 다른 1건은 15년 전이네요. 어느 정도 덤덤해질 긴 시간이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겐 흠칫할만한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18/09/04 09:00
저도 첫 제목보고 사실 약간 움찔했는데, 댓글보면서 맘놓고 빵터졌습니다.
댓글만 봐도 이게 의도를 가진건지 그냥 악의없이 웃자고 하는건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여기다 불편함을 끼얹으려면 대체 얼마나 민감한거지 싶네요.
18/09/04 09:01
글쓴이부터 댓글달고 웃는 사람들까지 죄다 대구 사람들인 것 같은데 타지사람들이 억지로 연결시켜서 프로 불편질..
암걸린다는 잘도 쓰고 예능에 불편질 하는 사람들 대놓고 혐오하던게 피지알 아니던가요? 아이러니 하네요.
18/09/04 09:18
뭐.. 정말 가슴이 철렁한 분도 계실거고,
머리로 분노를 연성해내는 분도 계실거고.. 구분은 불가능하고 무의미하긴 한데, 이것도 패션이라는 의심은 강하게 듭니다.
18/09/04 09:28
저도 사고가 떠오르긴 했는데, 유머글인거 보고 불편하진 않았습니다만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별로 확신을 가지고 하는 생각은 아니지만 모처에서 해당사건을 희화화해가면서 가지고 놀지 않았다면, 그걸로 지역비하를 하지 않았다면 다들 덜 민감할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놈들이 나쁜거 같다는 마무리로 이 자리를 피하겠습니다.
18/09/04 09:38
내가 불편할 수는 있죠, 그리고 정중하게 자제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걸 넘어서서 타인을 비윤리적이라 공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수가 공감하는 사안이라면 받아들여지겠지만 아닐 경우 다수가 문제라는 접근방식이 적절할까요.
내용 상으로는 전체적으로 더위 드립이고 이게 악의적인 거라고 주장하려면 본문에 나온 부분 외에 비하표현이 있었거나 사이트가 경상도 혐오 또는 고인드립을 거부감 없이 하는 곳이라는 점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죠. 일부 댓글 보니 워마드들 노는 곳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런 의도도 들어갔을 수 있지만 저 사이트가 모두가 당연히 알 정도의 규모도 아니고. 대구사건 자체도 시간이 꽤 지났는데 여전히 비하는 금지되어야 하지만 사건에 대한 망각은 욕먹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9/04 10:20
내가 대구사람이라면 그냥 딱봐도 대구 더위가지고 대구불바다 드립치는거보다
야 너 왜 대구 지하철 화재가지고 드립쳐? 지하철 폭발가지고 그렇게 말할수 있어? 라고 하는 사람이 더 얄미울듯...
18/09/04 10:53
고래사냥 노래는 포경수술의 트라우마가 살아나니 금지곡이어야 하고, 이별노래는 헤어진 트라우마가 자극되니 금지되어야 하고..?
헬반도, 지옥불반도 흙수저 등등 대부분의 말은 상대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불편한건 그럴 수 있지만 재밌게 웃고 내린 사람까지 죄지은 기분 들게 하진 말아주셨으면.
18/09/04 11:27
대구 사람이지만 그냥 더위가지고 장난하는 걸로 잘 이해하고 웃었는데 댓글 내리다 기분 상하네요. 이걸 그렇게 연결시키는 사람의 뇌구조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직접적으로 사고를 가지고 비꼰 것도 아닌데 웃지 못할 이유는 뭔가요.
18/09/04 11:59
몇년전에 포항에 산불크게 난적있지않나요? 그사건 생각나고 조롱하는거같아서 불편하네요. 앞으로 포항이랑 불자 같이 쓰지말아주시길 요청합니다.
18/09/04 12:32
불편한 것도 정상이고 안 불편한 것도 정상이겠지만, 민감한 소수가(그러나 꽤 유의미한 수가) 불편해하는 유머는 안 하는 게 좋다고 봐요 (2)
그리고 더 해서, 이런거 가지고 상대편 싸잡아서 조롱하는게 더 꼴보기 싫고요.
18/09/04 12:57
원론적으로는 맞는데 소수가 불편하다고 무조건 금지하는 게 타당할까요. 당장 메갈들이 이상한 잣대 들이대면서 검열을 시도하고 스포츠 아이돌 관련 조롱 허용여부도 팬덤규모에 따라 갈리는데.
노골적으로 악의가 보이는 게 아닌 이상 원칙적 허용이 타당해 보이고. 불편한 소수는 불편하다고 하는건 자유인데 자제를 부탁할 수는 있으나 강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자제요청 시 제목에 표시하도록 해서 불편한 분들 거르게 하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글쓰기 금지는 좀.
18/09/04 12:47
(수정됨) 솔직히 본문의 첫플만 보고는 어 이거 뭐야 했는데 그 담부턴 아 그런 거 전혀 아니구나 싶던데요
불바다라는 단어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니까 걍 아무것도 아닌데 오히려 그냥 웃기고 재밌더군요
18/09/04 13:02
음... 보통 프로불편러들이 까이는 건
정말 아무도 1g도 공감 못할 논리로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 있거나, 되도 않은 도덕적 우월감을 휘두르면서 안 불편한 사람들을 비윤리적이라고 몰거나, 물어뜯는 거 자체가 남을 괴롭히게 되는 상황인데 그건 모른척하거나 (연예인 지적질처럼), 애초에 다른 정치사상적 의도를 위해 트롤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댓글 흐름에서 불편해하신 분들은 넷 다 해당 안 되지 않나요. 스샷 속 익명 유저들이 못됐다고 욕을 했나요, 퍼오신 글쓴이를 뭐라고 했나요. 그냥 이런 유머는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얘기한 건데. 아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문제없는 유머다라고 반박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프로불편러 납셨다고 역으로 물어뜯는 건 좀. 다들 웃고 있는데 재미없는 티 내서 갑분싸시킨 죄 정도는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뭐... 뭔가 지적하려면 어쩔 도리가 없는 거라서... 진짜 누가 봐도 문제 있는 유머 올라오면 다들 지적하실 거잖아요.
18/09/05 00:20
사실 태클 걸기 시작하면 왠만한 유머는 거의 태클 걸 수 있죠.
요 바로 밑에 있는 페이꼰 이라는 글도 갑질 당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이게 웃기냐! 이럴 수도 있는거구요. 우리의 혈관 이라는 글도 그렇구요. 태클은 자유지만, 태클이 공감을 못받으면 역풍이 부는건데요. 이 글에 대한 지적도 역풍이 불만한 수준인거죠.
18/09/04 14:42
왠지 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1012803
18/09/04 15:35
아 아까 식당에서 밥먹다가 몇숟갈 남기고 왔는데...
이것도 못먹고 쓰러져갈 난민어린이들 생각이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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