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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30 20:58:37
Name 비싼치킨
File #1 114ADCDF_6F14_4A6C_8BA0_115704969ACB.jpeg (171.9 KB), Download : 35
출처 더쿠넷
Subject [기타] 송도 불법주차 마무리


본인은 끝까지 직접 안 오고 입주민 대표한테 사과문 전달해서 대표가 대신 읽고 있다고 하네요
차 치우고 이사갈꺼라고.....
경찰서에는 2일에 갈 거라고 했다는데 기자들 쫙 깔려서 얼굴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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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
18/08/30 20:5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라는 말하는게 얼마나 힘들면 일을 이렇게까지 키우나 싶네요.
얼마나 잘 사는 집안에서 목에 힘주고 살았는지 원.... 우병우 집안이라도 되나요. 크크
여자친구
18/08/30 21:06
수정 아이콘
어유 살아있는 우병우급 집안이라면 저 아파트관리실이 남아나질 못할겁니다 크크
18/08/31 08:50
수정 아이콘
영화 베테랑 황정민 대사가 생각나네요.
처음에 사과하면 될걸 괜히 일을 키워서 막으려 한다는 뉘앙스였는데..
닭장군
18/08/30 20:59
수정 아이콘
에엑따
18/08/30 21:01
수정 아이콘
차 기부하고 가면 안되나요??
완전 랜드마크던데 크크
18/08/30 21:03
수정 아이콘
저기에 차량의 모양을한 조형물 세워두면 유-쾌한 주민들로 소문날듯
하심군
18/08/30 21:05
수정 아이콘
SBS 라디오에서 말해준 대로 했네요
가고또가고
18/08/30 21:06
수정 아이콘
한번 욱 하는 걸 못 참아서 멀쩡한 차 팔고 이사가고 경찰서행이네요...
18/08/30 21:07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상황이면 사실 나가서 사과할 용기가 나기 어렵겠죠. 순간 욱한 감정을 못참아서 차팔고 이사까지 해야하니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또한
18/08/30 21:07
수정 아이콘
아이고...
톰슨가젤연탄구이
18/08/30 21:08
수정 아이콘
호미로 막을걸 포크레인으로 막게되네요.

하긴 해초에 시발점을 만든 사람이 그런 판단력은 없겠지만요...
18/08/30 21:10
수정 아이콘
포크레인도 못막은듯여...
저분도 참..
태연­
18/08/30 21:09
수정 아이콘
월 15000원이 그리 아깝더냐
18/08/30 21:12
수정 아이콘
음.. 몇시간 네이버 실검 1위를 먹었습니다. 본인이 한 성깔해도 도저히 감당 안 되는 수준까지 온거죠.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시간내서 들릴 정도였으니;;
곧미남
18/08/30 21:1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분 한명때문에.. 쯧쯧
비상의꿈
18/08/30 21:13
수정 아이콘
차도 팔아버렸고 아파트에서도 더 못 살거고...
진짜 한순간 욱했다가 많은걸 날려버렸네요;
비익조
18/08/30 21:1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아마 그런 행동이 이렇게 널리 퍼지게 될줄 몰랐겠죠. 옛날 방식으로 대하고 그냥 좀 시끄럽다가 끝나겠지 했을텐데
아린미나다현
18/08/30 21:2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곧 이혼하지않을지..
혜우-惠雨
18/08/30 21:25
수정 아이콘
저 아파트 사시는분들은 알음알음해서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얼굴 다 팔렸으니 이사가는게 맞죠. 아파트 내에서만 시끄러웠어도 이사갈까 말까인데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내렸는데 필히 이사가야죠.
18/08/30 21:33
수정 아이콘
랜드마크 놔두고 가세요
타마노코시
18/08/30 21:35
수정 아이콘
저거 조형물 뜨는 펀딩이라도 모집해야겠군요..
무슨 코인이라고 불러야하나??
쌀이없어요
18/08/30 21:39
수정 아이콘
호재인가요?
수지느
18/08/30 21:40
수정 아이콘
사실 저쯤되면 사과한다는게 더 대단한거죠 크크
저기서 사과할정도의 용기있는사람이면 일 이렇게 키우지도 않았을겁니다
18/08/30 21:45
수정 아이콘
사과문 내용이 궁금하네요 크크
로드바이크
18/08/30 21:50
수정 아이콘
일이 너무 커져서 나와서 사과도 못할 듯 합니다.
StayAway
18/08/30 22:01
수정 아이콘
하는 짓 보니 돈이 아쉬운 사람은 아닌듯 하고.. 체면이 더 중요한가 보네요..
뭐 신상이야 조만간에 밝혀질거고..
도라지
18/08/30 22:20
수정 아이콘
돈이 아쉬워도 저지경까지 가면 못나오죠.
18/08/30 22:10
수정 아이콘
길이길이 보전되리~
작별의온도
18/08/30 22:12
수정 아이콘
하이고 참; 크크
레가르
18/08/30 22: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정도 일이 커지만 나와서 사과하기 어렵죠. 말그대로 얼굴은 동네방네 넘어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나올테고.. 매장 당하는 수준으로 놀림감이 될테니까요.
18/08/30 22:16
수정 아이콘
저집 남편이랑 자식 부모는 얼마나 창피할까.. 가족 끼리도 인간대접 안할텐데
아스날
18/08/30 22: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사람 말대로 강력본드로 붙였으면 짜증날만한데 그걸 불특정다수한테 풀면안되죠..
18/08/30 22:40
수정 아이콘
그전에 불법주차를 안했으면 되죠.. 결국 본인책임임..
하늘을 나는 고래
18/08/30 23:57
수정 아이콘
음.. 사실 관계를 따지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민스티커를 붙이지 않은차가 들어와서 주차함.(하지만 주민임.)
2. 관리실에서 외부 차로 인식하고 스티커 부착함.
3. 차주가 빡쳐서 주차장 출입구에 주차시전하고 관리실에서 사과안하면 안빼준다고함.
4. 입주자들이 빡침파워로 들어서 인도로 올리고 차량을 못빼게 막음.
5. 차주가 사과 안하면 안빼준다고함.
6. 차주가 골프채 몰래 챙김.
7. 주민들의 포스트잇 럿쉬와 휠락 시전..
이 순서라 일단 불법 주차가 먼저인건아니고 스티커 받고 불법주차를 시전한거....
물론 말씀하신대로 전부 본인이 자초한 일이죠...
비싼치킨
18/08/31 06:04
수정 아이콘
2번은 관리실에서는 저 차가 주차 등록을 하지 않은 걸 알고 수차례 주차등록하고 주차비 낸 후에 주차장 이용하라고 경고했었답니다
그래도 무시하길래 스티커 붙여버린 거...
사건 전에도 좀 진상으로 유명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스날
18/08/31 08: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몇달전 저희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에 차량등록 안한 차들 단속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저는 등록을 했고 주차스티커를 붙여놨고 주차장에 주차했음에도 초강력 접착제를 붙여놨더군요...겨우 제거했네요..
18/08/31 07:05
수정 아이콘
강력 본드도 아닌 일반적인 경고 스티커일 겁니다. 경고 스티커 자체가 접착력이 강하죠.
쟤이뻐쟤이뻐
18/08/30 22:26
수정 아이콘
이분은 뭐 인터넷 밈화... 되지 않을까요?
18/08/30 22:52
수정 아이콘
돈이 엄청 많나
18/08/30 23:41
수정 아이콘
돈 없지만 저지경까지 오면 솔직히 못 나갈거 같습니다. 저기 나가면 인터넷에 얼굴 팔리는 게 확정이잖아요. 애들이 부모에게 사진 보여줄텐데 그럼 당분간 매장당할 듯
나이트메어
18/08/30 23:4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화제가 되고 나서 알고보니 제 친동생네가 사는 아파트라 더 놀랐네요.
동생은 본인 일에 바쁘다보니 돌아가는 상황을 관망만 했다고 하던데...
암튼 해결되었다니 다행이군요.
18/08/30 23:47
수정 아이콘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절대 안나가죠.. 무슨 드라마나 영화도 아니고요. 저 여자가 나가서 직접 사과해서 얻는 이득이 뭔가요? 나가면 얼굴 다찍혀서 조롱이나 더받지..
츄지Heart
18/08/30 23:48
수정 아이콘
아직 차가 있는 걸로 봐서... 100% 는 아닌 것 같은데, 사과문 읽었으니 지금쯤은 차가 빠졌겠네요.
사상최악
18/08/31 08:25
수정 아이콘
남의 차에 포스트잇 붙인 사람들도 사과 안 할거잖아요.
4막1장
18/08/31 08:33
수정 아이콘
포스트잇은 주민의 겪은 불편에 대한 분노를 최소화해서 표현한 것 뿐이죠
떼기도 쉽고요
사과할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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