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한글화 발매로 많은 성토를 받은 데스티니 2가 확장팩을 발매하면서 국내에 PC판이 완전 한글화로 발매되는데,

어제 새벽 즈음 해서 PS4, XO판도 음성/자막 한글패치가 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를 놓치지 않은 용...드래곤 마운틴의 상인들은 덤핑되어 15000원대에 판매되던 데스티니 소프트의 가격을 다시 정가 가까이 끌어올리고, 한글화 된다 해서 이제 해볼까 하고 만오천원에 주문했던 사람들 주문은 다 취소해버려서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오늘 소니는 데스티니 2 소프트를 PSN+ 무료 게임으로 풀어버립니다(...). 아마도 새 확장팩인 포세이큰의 판매진작을 위해서인듯 하고,  불과 몇시간전에 유저들 주문을 취소하던 상인들은 아뿔사를 외치게 되었죠. (위의 가격표는 무료게임으로 풀리고 나서 호다닥 다시 가격을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모든 일이 단 하루만에 일어났습니다.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