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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3 22:24
쿠팡 위메프가 그 물건을 만드는게 아니라서...
물건 팔아 돈 버는게 아니라 그 물건을 팔기위한 앱이나 웹으로 돈을 버는 거죠. 물건 팔아 돈 버는건 삼양, 오뚜기 뭐 이런회사들이라고 봐야겠죠. 앱이나 웹에서 주로 거래되는게 현실물건이라 해서 그게 it 기업이 아니라고하는건 잘못된 것 같아요. 주로 거래되는게 뭐냐만 다르지, 예컨데 사람인 같은 회사랑 내부에서 하는일은 거의 똑같을거거든요.
18/08/23 22:32
음.. 그렇군요.. 그런쪽으로 생각하면 그렇네요..
왜 it기업에 끼워져 있는지는 이해 했습니다.. 큰태클은 아니고 아직 이해가 덜되어서 말씀드리지만.. 다른곳과는 다르게 물건팔아 돈버는건 맞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삼양 오뚜기는 '제조' 쪽의 구분라 생각되네요.. 다른곳들은 전부 가상의 무언가를 댓가로 돈을 받는곳이라면 쿠팡 위메프는 현실 물건을 최종적으로 사고파는 아주 오랫동안 있어왔던 가게인데 단순히 온라인에 있다고 생각이 되다보니.. it기업이라기보단 그냥 예전부터 있어왔던 가게라고 먼저 가슴에 와닿네요.. (무논리같지만 그냥 제 느낌이.. 흐흐..)
18/08/23 23:00
유통에 IT를 끼얹은 기업이죠. 11번가나 옥션도 IT 회사로 자주 분류 되는데, 쿠팡 위메프는 IT 맛이 더 강하니까요.
회사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볼만한게 회사가 사용하는 예산 혹은 회사를 구성원들인데.. 쿠팡이나 위메프의 인건비는 IT 개발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갈꺼에요.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구요. (물론 유통/물류에도 돈 많이 씁니다)
18/08/23 22:15
업무중에 박과장에게 갈굼당해 쌓인 스트레스를 pgr에서 뻘글쓴 사람을 비꼬면서 푼 김대리,
pgr에 잘 몰라서 쓴 뻘글때문에 조리돌림당한 스트레스를 김대리 갈구면서 푸는 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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