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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19:34
누나가 간호사입니다.
실습 하던 시절에는 주사바늘 마루타짓 많이 했죠 크크크크 (추가로...친척누나는 미용사도 있는데 거기도 머리 마루타를 얼마나 해줬는지 크크크크)
18/08/22 19:52
정신과 병동이었긴 하지만 예전에 잠시 사귄 분이 간호사였는데 집에 놀러갔다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수 한 통에
주사기랑 저런 튜브가 그득그득... 대체 왜 집에 이런 거 두냐고 했더니 환복할 때 주머니에 있던 거 다시 갖다 놔야 하는데 귀찮아서 평상복에 넣고 집으로 퇴근이 반복되다 보니 자꾸 쌓인다고... 크크크 경력이 제법 오래된 친구였던지라 마루타는 안 됐었네요.
18/08/22 19:57
혈관이 잘 보인다 -> 찔러보고 싶다.
혈관이 잘 안보인다 -> 찔러보고 싶다. 어쨌든 조심하시면 됩니다. 간호사는.. 간호사는.. (절레절레)
18/08/22 20:33
집사람이 간호사입니다.
저번에 어머님께 주사한대 놔드렸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팠던 주사라고 후일에 말씀하시더군요 크크크
18/08/22 23:53
3교대+사람과 업무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민해진 상태에서의 정신공격에 비하면 저정도 생체실험이야... 왠만한 멘탈이 아닌 간호사 여친 맞춰주기는 넘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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