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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23:32
어릴때 이 매드니스.. 보고.. 무서운 장면은 없었는데.. 엄청 무섭다는 생각을 하고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유가 뭔지는 몰랐는데요..... 오늘 부기영화 리뷰를 보고 그때 내가 느낀 감정이...
벗어날 수 없는 절망감, 무력함...이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챗바퀴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그 절망감..
18/08/21 23:35
데이빗 린치, 존 카펜터. 영화얘기 나눌 때 함꼐 얘기하면 가장 재밌는 두 감독이죠. 굳이 하나 더 껴보자면 타르코브스키.
영화 자체가 떡밥 같은 느낌. 그래서 이 사람들 영화 안 본 사람하고 영화얘기하면 말할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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