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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1 16:24:32
Name 더 잔인한 개장수
File #1 1655b4c30c2183e5.jpg (161.8 KB), Download : 44
출처 페이스북
Subject [기타] 18번


아뇨, 당신의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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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16:25
수정 아이콘
부대 근처는 그럴 리 없겠으니 가는 길에 맛집이 있었다거나...
larrabee
18/08/21 16:26
수정 아이콘
좀 심했..
페로몬아돌
18/08/21 16: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눈치 없으면 인상 자체가 피곤 할 듯 크크크
Supervenience
18/08/21 16:2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린라이트 들어온 신호등 박살내기 전문입니다
18/08/21 16:5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불꺼진 신호등입니다.
Supervenience
18/08/21 17:0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모찌님. 성이 김씨신가요
지금뭐하고있니
18/08/21 17:17
수정 아이콘
기 씨도 있는데 굳이..
18/08/21 16:26
수정 아이콘
엠판이 또..
정지연
18/08/21 16:28
수정 아이콘
군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저렇게 자주봤으면 없던 감정도 생기겠네요...
슈롯멍뭉강아지
18/08/21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알면서 이용한것이지요...
오렌지망고
18/08/21 16:29
수정 아이콘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죠. 면회를 열여덟번이나 왔는데 부대에서 가만히 놔둘리가... 다 붙어서 무슨사이냐고 닦달을 했을텐데... 주작이거나, 날 좋아하는 사람 있었는데 니들은 없지? 같은 이유로 쓴거 아닐까요.
18/08/21 17:16
수정 아이콘
....닥달 안하던데요?
설마 내가 고문관이라서 (동공지진)
18/08/21 16:29
수정 아이콘
병... 형신이야?
파핀폐인
18/08/21 18:18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킄크
18/08/21 20:15
수정 아이콘
앜 좋았다~
사악군
18/08/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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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성시경 콘서트 표가 생겨서 같이 보러가자는 얘기를 듣고도 몰랐던 사람은 아는데..

제가 크리스마스 이브 성시경 콘서트 표는 절대로 그냥 생기지 않아...라고 설명해줘도 못 믿음

몇년뒤에 그 때 그친구가 자기 좋아했던게 맞았다며 제말이 맞았더라고 해서..
아니 멍충아 내가 말했을 그 때 알았어야지..-_-
우리는 하나의 빛
18/08/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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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늦었습니다. 마니
부들부들
18/08/21 16:42
수정 아이콘
엠춘문예라고 봅니다. 사람이라면 저걸 모를수가 없죠.
Lord Be Goja
18/08/21 16:43
수정 아이콘
구운몽류의 정신승리 소설이군요
18/08/21 16:43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때 러브액츄얼리 같이 보고도 아무것도 모르던 바보가 여기있습니다.
해랑사
18/08/21 16:46
수정 아이콘
불현듯 생각나는 대략 20년전 잡썰...

남자친구 있는 여사친이 12월 31일에 만나자고 하면? -> 그냥 여사친이니까 할일도 없고 만나지 뭐...
만났더니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한다면? -> ....
그런데 여사친의 남자친구가 내 친구라면? -> ???
소독용 에탄올
18/08/21 17:20
수정 아이콘
난 널믿었던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내일은해가뜬다
18/08/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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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를 보니 어그로 성공!!
올때메로나
18/08/21 16:58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평소 농담도 주고받던 짝사랑하는 애가 있었는데
쉬는시간에 친구가 마치고 뭐하냐고 물어본말에 얘가 대뜸
"오늘 마치고 나랑 영화 보러 갈껀데 그치?" 하길래..
어리고 부끄러운 마음에 "뭐래 미친거 아냐?" 하면서 쪼갠...
첫사랑이었는데...그 뒤로 서먹서먹...
뚝배기깨고싶다
18/08/21 17:03
수정 아이콘
이건 이용한거죠 크크
솔로13년차
18/08/21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친한 동생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절 좋아했었던 것 같은 여자분이 있습니다. 당시에 딱히 좋아했던 건 아니었지만, 상대도 날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했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 나같은 사람한테도 잘 대해주는 구나하고 생각했었죠. 누굴 사귈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 부럽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 저도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멀어졌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절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짝사랑을 많이하고, 오래해서 누군가 절 좋아할 거란 생각을 잘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말고도 의심가는 정황의 사람들도 꽤 있네요. 제 인생의 피크였던 때가 아닌가 싶은데 왜 그 때 전여친같은 사람을 만나서... --;
Supervenience
18/08/21 17:36
수정 아이콘
최소 13년 전 이야기...
솔로13년차
18/08/21 20:33
수정 아이콘
위에 이야기한 여자동생이야기는 전여친 사귄시점으로 따지면 16년됐고, 저한테 이것저것 잘해줬던 것부터 따지면 18년 됐죠.
지금 생각하면 그 외에도 이렇게저렇게 제게 티내 준 사람들이 몇몇 더 있었는데. 왜 하필 그 중에서 전여친을 골라서리.
지니팅커벨여행
18/08/21 22:28
수정 아이콘
아... 18년...
The Special One
18/08/21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학창시절 절 좋아하던 부반장이 기억나네요. 편지로 아무말도 없이 시 한편 적어서 줬었던.. 낭만이 있었습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8/21 20:23
수정 아이콘
근데 많은 분들이 사실관계를 의심해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의 인상, 그리고 정서적인 배경을 모르고 글로만 전달받다보면..
실제로도 저도 다른 친구들에게 "XX랑 뭐 이거 했었고 저기 갔었고.." 이런 얘기 하다보면 친구들이 "그럼 XX는 너 100% 좋아한거네" 라고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만 어쨌든 있었다는 거죠. 진짜 모든걸 다 해도 이성적인 관심으로는 짐작을 못하겠는 남녀관계가 있거든요.

괜히 20대 되서 동창회,반창회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날 좋아했던 사람이 꼭 1명씩 있었더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9년째도피중
18/08/21 23:42
수정 아이콘
저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몇 년지나서 걔랑 했던 일들을 죽 나열하다보니 어라????했던 경험... 학창시절에 없으신가요?
착각일 수도 있지만, 또 사실일 수도 있지요.
어쨌건 가끔 이불킥하게 되더라구요. 거기다 인간은 같은 잘못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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