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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9 11:00
어차피 단체로 사람들 모아서 관리하는 건 다 비슷하죠.
다만 누군 죄짓고 들어가고 누군 죄는 안지었지만 거의 반강제적으로 들어가고 우리나라 교도소 후기 만화나 일본 교소도 후기 만화만 봐도 흡사하다는 게 결국 단체 관리할때 저게 가장 편하다는 결론이 ㅜㅜ
18/08/19 11:05
교도소나 군대나 억지로 들어온 건 똑같으니까요
그리고 억지로 들어온 애들 관리하기엔 저게 가장 편하니까 카이지에서도 비슷하게 나오죠.
18/08/19 11:08
청소년 범죄, 요즘은 과거에 비해 엄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긴 하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웬만하면 봐주는게 청소년 범죄였는데, 소년원 들어갈 정도면 나이에 비해 꽤나 화려한 전과일 겁니다. 그런데 군대보다 편하네요? 띠용?
18/08/19 11:09
종종 (구)안양소년원, 현 정심학교에서 강사로 교육봉사를 하는데,
진짜 애들 해 맑고 대체 저 순수한 애들이 왜 여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차이는 있지만, 텔레마케팅반은 대학진학을 하고자 하는 애들도 있고 죄질이 좀 약한 애들이 있고 제빵반 애들은 수위가 좀 높고... 헤어쪽 애들은.. 진짜 이미 탈 고딩입니다. 정말 이쁘고 늘씬하고 무서워요 강의할 때 제대로 질문도 잘 못하고..........
18/08/19 12:14
그냥 근본없는 유투브 채널 (글로 읽으면 한문단으로 끝날 내용을 몇분짜리 영상으로 늘려놓고 조회수유도만 하는 영상들) 영상 캡쳐인것 같은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시죠. 크크
직접 경험은 당연히 못해봤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여중 여고에서도 시키는(시켰었던) 엎드려뻗쳐를 소년원에서 안 시킬것같지도 않고.. 듣기로는 일반 학교에 체벌이 사라진 이후에도 소년원에는 때리는 체벌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18/08/19 12:32
저런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오늘 보다 짜증났던 건 이거네요. 그래도 댓글이 정상적이라 다행 http://naver.me/xpq8Xn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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