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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8 14:53:09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역대 가장 불쾌한 영화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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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서 6편 정도 봤는데 전부 보고나서 찜찜했던 기억이...
저 순위에 없는 거 중에선 이든 레이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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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18/08/18 14:54
수정 아이콘
미스트가 없다니 불편하네요
생각안나
18/08/18 15:07
수정 아이콘
리스트를 보니 미스트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인 것 같은디요...
필부의 꿈
18/08/18 15:38
수정 아이콘
미스트를 저영화들에 비하면 벨붕입니다
저영화중 카니발 홀로코스트 마루타 지옥의 묵시록 마스터등등은
그냥 영화내내 사람을 암울 때론 절망까지 그냥 몰고가고
아 정말 내가 이영화를 왜봐야되지 하면서도 끝내는
다보게 만드는 마력까지 지닌 영화들이라
강배코
18/08/18 14:56
수정 아이콘
본건 없네요
18/08/18 14:59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보고 내려도 불쾌하네요. 찝찝
솔로13년차
18/08/18 15:01
수정 아이콘
두 편 봤네요. 시계태엽 오렌지, 돌이킬 수 없는.
valewalker
18/08/18 15:01
수정 아이콘
2개만 봤네여. 저 비가튼이라는 영화는 마릴린맨슨 뮤비중 하나에 나온거라 알고있구
윤가람
18/08/18 15:07
수정 아이콘
인간지네를 1,2 둘다 봤죠... 흠좀무
공격적 수요
18/08/18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가튼과 1,2위 작품, 총 3개 못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몇개 덧붙이자면,
마터스나 네크로맨틱은 절대로 저 정도는 아니고 (실망가득)
세르비안 필름 정도는 좀 더 높아도 될 것 같아요.
이레이저 헤드는...그래도 다들 많이 보시지 않나요????
그리고 시계태엽오렌지는 정말로 스타일리시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끝내줘요. 별로 불쾌한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리스트에는 없지만 몇개 더 추천합니다.
호스텔(일라이 로스)/ 담뱃자국(존 카펜터)/ 임프린트(미이케 타카시)/ 비디오드롬(데이빗 크로넨버그)
18/08/18 17:07
수정 아이콘
스탠리 큐브릭은 자타공인 거장의 반열에 든 양반이라.... 시계태엽 오렌지가 끝내준다는 데는 동감입니다. 끝내주게 역겹죠. 그리고 그 역겨움이 감독의 의도라는 점에서 몹시 훌륭한 영화입니다.
아케이드
18/08/18 15:09
수정 아이콘
시계태엽 오렌지는 몰입하면 할수록 정말 불쾌하죠.
18/08/18 15:17
수정 아이콘
저영화들은 본적없지만 한국영화중에서는 복수는나의것 보고 불쾌했었어요
반성맨
18/08/18 15:18
수정 아이콘
티스보고 무서웠던적이
미카엘
18/08/18 16:36
수정 아이콘
콰직!
18/08/18 15:22
수정 아이콘
반정도 본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1~3위)은 얼마나 쎌지 궁금하네요..
18/08/18 15:23
수정 아이콘
스샷들만 봐도 불쾌하네요..
치토스
18/08/18 15:26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중엔 개인적으로 악마를보았다
요슈아
18/08/18 15:32
수정 아이콘
전 복수는 나의 것...
스프레차투라
18/08/18 16:40
수정 아이콘
4인용 식탁
절름발이이리
18/08/18 15:28
수정 아이콘
걸작과 지뢰가 혼재해 있는 리스트군요.
블루레인코트
18/08/18 15:28
수정 아이콘
쇼군의 새디즘 추천합니다
Ethereum
18/08/18 15:30
수정 아이콘
익스페리먼트인가 하는 그 영화도 되게 불쾌했는데 리스트에조차 없는걸보니 저 영화들은 정말 불쾌한가보군요
필부의 꿈
18/08/18 15:31
수정 아이콘
1위 스레드는 전개인적으론 명화라고 하고싶을 정도였네요
마지막 중 하나인 남겨진 딸이 아이를 낳지만
자신이 낳은딸을 보며 비명의 오열을 터트리죠
인류 너희에게 이젠 미래는 더이상 없다 너희스스로 초래한 멸종만이
남았을뿐이란걸 암시해주는 장면은 참 뭐랄까 뒷맛을 너무도 씁쓸하게 만들던 영화입니다
코메다
18/08/18 15:37
수정 아이콘
산타상그레 보신 분 없나요?
출발 비디오여행에 소개되서 끝까지 봤는데 그 찝찝함이란....
아이군
18/08/18 17: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쪽은 나름(?) 해피엔딩...
냥멍빌런
18/08/18 15:37
수정 아이콘
레퀴엠을 말씀하시는 분이 없다는게 의외네요.
저기 올라있는 대부분의 다른작들과는 비교가 불편할 정도로 꽤나 명작입니다.
꼭 저런영화 찾아보는 편이 아니라도 재미도 있을거에요.
네오크로우
18/08/18 15:41
수정 아이콘
세르비안 필름은 좀 더 높아도 될 것 같은데.......;;
18/08/18 15:43
수정 아이콘
부당거래가 없군요 나름 한국 최고의 불편한 영화인것같은데요
18/08/18 15:46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 의외로 순위가 낮네요.. 다른 영화에 비하면 고어함이나 그런게 약해서 그런가.
보고 나면 인생을 다시 되짚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아이군
18/08/18 17:41
수정 아이콘
다른 영화도 나름 명작이 많아서...
18/08/18 15:53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 더 높아야 할 것 같은데...
여자친구
18/08/18 15:53
수정 아이콘
돌이킬수없는 하나봤군여
쿠엔틴
18/08/18 16:13
수정 아이콘
드니빌뇌브 감독 '그을린 사랑'도 넣었으면 좋겠네요
다비치이해리
18/08/18 16:19
수정 아이콘
하나도 못봤는데..다행인가요?흐흐
눈물고기
18/08/18 16:25
수정 아이콘
퍼니게임이 본 거중엔 제일 인상깊네요..
18/08/18 16:30
수정 아이콘
본게 없네요
18/08/18 16:46
수정 아이콘
이런류 볼만한 영화로
이든레이크 더헌트 도그빌 미스트(원작) 케빈에대하여
낄만 한데 아쉽네요.
공격적 수요
18/08/18 17:09
수정 아이콘
도그빌 좋아요
윌모어
18/08/18 17:45
수정 아이콘
도그빌 작품성 훌륭하죠. 아주 감명깊게 본 작품입니다.
아이작 클라크
18/08/18 16:58
수정 아이콘
미스틱리버도 찝찝하던데...
Multivitamin
18/08/18 17:02
수정 아이콘
마터스 이동진 평론가 수업시간에 함 봤네요. 진짜 세상 불편한 영화였습니다. 미스틱 리버 미스트는 그에 비하면 정말 보기 편한 영화.

찜찜한 정도가 아니라 보기 정말 힘들어요. 그게 13위밖에 안된다니...
김티모
18/08/18 17:03
수정 아이콘
1위 저건 KBS1에서 했었습니다. 지금은 절대 못할 영화죠.
18/08/18 17:48
수정 아이콘
프랑켄슈타인스 아미 라고 마지막 장면까지 제대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18/08/18 17:54
수정 아이콘
램페이지1이 없네 보면서 진짜 기분 더러웠는데
걸스데이민아
18/08/18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구타유발자들 보고 나서 며칠동안 기분 찜찜했던 기억이 나네요
18/08/18 19:16
수정 아이콘
비가튼 네크로맨틱 빼고 다 봤네요.
노련한곰탱이
18/08/19 00:59
수정 아이콘
안달루시아의 개가 없...

그리고 꼭 엄청 고어해야 불편한건 아니더라구요.
한국영화 중에 불편한 영화 탑은 구타유발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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