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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6 16:24
(수정됨) 딴 얘기지만 여름에 일본갔다가 중국인 때문에 폭발할뻔했습니다..
특정 지역내 주요관광코스를 도는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중국인 2팀이 내릴 것처럼 폼만 잡고 안내리더라고요.. 보니까 여기서 내리는게 맞는지 한참 자기들끼리 떠들더니 1일패스를 사겠다고 하는걸 중국어로 기사한테 얘기해서 한참 헤매게 만들고 사는거에 대해서도 한참 얘기하고.. 그 더운 날씨에 타려는 사람을 한 10분 기다리게 만들더군요.. 오죽하면 항상 친절한 일본인 버스기사가 짜증내는 것도 봤습니다..
18/08/16 16:49
한국이었으면 바로 온갖 중국요리 이름이....
예전에 세계에서 일본을 가장 무시하는 게 한국이라는 얘기 있었는데 중국을 가장 무시하는 것도 한국 같습니다. 크크크크
18/08/16 16:48
중국인들은 저게 문제에요. 왜 지들 말로 떠들면 누가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는지...
외국 나갔으면 좀 그 나라 말을 쓰던가, 그조차도 안 되면 구글 번역기 어플이라도 돌리던가. 길 물어보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성의 없고 거만한지 모르겠습니다.
18/08/16 16:47
중국인은 진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중국인 조우할 때마다 안 좋은 일을 경험하다보니 이제는 중국어 들릴 때마다 그냥 짜증부터 납니다.
18/08/16 17:11
선민사상 + 세상물정모름의 조합이죠
선민사상은 유명하니 생략하고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군대를 가는데 군대 제대 직후에 세계여행을 많이들 간다고 합니다 군대도 다녀와서 무서운게 없고 개념도 없어서 어딜가나 시끄럽고 예의 없다고 소문났죠
18/08/16 22:26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대에서 돈 모아서 제대 후에 여행 많이 다니는데
얘네는 우리와 비교 안되는 실전 상황을 겪으며 군대 생활하는지라 정신세계가 준 PTSD 상황인데 남자는 물론 이고 여자도 군생활 하니까 체력은 남아돌면서도 예비군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고 즉 미친놈(녀..)&체력만땅&예비군... 언제 9살짜리가 메고온 자살 폭탄에 죽을지도 모르는 생활을 하다 온 놈들이라 정말 겁이 없습니다.
18/08/16 18:17
중국인은 말이 안통하고 자기네 언어로 계속 떠들다 말안통한다 싶으면 자기네들이 화냅니다. 보이지도 않는데 손가락 가리키며 쩌거쩌거 하죠.
18/08/16 19:19
(수정됨) 인사도 제대로 해 주고 돈도 제대로 준다는 부분은 인사도 꼬박꼬박 해 주고 예의도 바르다는 의미인데 礼를 札로 잘못 본 모양이네요. 돈이야 일본인도 제대로 주겠죠. 흐흐
다시 보니 예의가 바르다기 보다 계산하기 전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계산이 끝난 다음에 "수고하세요."라든가 "고맙습니다."라고 말해 준다는 뜻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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