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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6 11:57
cj시절 개인방송하면서 고스트 선수 얘기 나오자 같이 경쟁하면서 커야한다고 했던 모습도 그렇고 프로의식면에서 참 괜찮은 친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cj시절부터 응원했고 앞으로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저 방송 이후 섬머가 진행되면서 본인도 멘탈 터져서 티모 픽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 읍읍..
18/08/16 12:21
제가 씨제이 시절부터 존끄는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롤판에서 존끄만한 프로마인드 가진 선수가 드물다고 봐요. 인성 개차반이면서 실력 하나 때문에 추앙받는 프로게이머들 보다가 존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존끄가 은퇴하기 전에 꼭 우승트로피 여러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8/08/16 12:31
진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구 cj 선수에게 다 약간 애착이 남았는데 특히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 물론 기량에 대한 평가는 아직 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8/08/16 12:42
(수정됨)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cj망한 경기에서
팀원 다 죽어나가는데 루시안으로 필사적으로 무빙하면서 딜하는모습이 아직도기억이나네요 당시에도 딜은 참 잘넣었고 출전한지 몇경기도 안되서 매드무비찍고 온겜에서 영상까지 만들어줬었는데 망하는팀 원딜은 뭐 할게없고 영향받아 폼도 떨어지고 안타까웠는데 요즘 잘하는거보니 너무좋습니다
18/08/16 13:08
그런데 CJ 멤버를 이제와서 보니 진짜 괜찮았네요
샤이 - 하루 - 비디디 - 크레이머 - 매라 강등 당할 멤버가 아닌 것 같은데...
18/08/16 13:15
사실 이런 말은 수십번은 본 것 같은데 그 때의 하루,비디디,크레이머가 지금의 하루,비디디,크레이머랑 플레이부터가 많이 차이났죠.. 매라는 뭐 말하기 싫은 수준이었고
18/08/16 13:20
크레이머정도는잘했죠
물론 지금보다는 못했디만 당시에 크레이머가 진에어 테디정도로 몰빵 키우기해서 잘크면 이기고 안대면 지는게 cj여서
18/08/16 13:17
저때 샤이는 개인 휴식으로 경기 거의 못나왔고. 전설의 티모 사건을 포함해서 막판에 근근히 한두번씩 나왔죠.
하루 혼자서 고군분투했던 기억
18/08/16 14:13
저때 존끄는 진짜 까방권줘야하죠 ㅠㅠ
락세타는 씨제이에 와서 혼자 무쌍하는데 심지어 저 방송 이후로 멘탈까지 좋은거 보고... 요즘 심지어 중요한 경기에 원딜로 나와서 잘해주는 거 보면 흐뭇해 집니다
18/08/16 14:32
존끄 인정합니다.
CJ시절 칼리스타 꽤 잘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제 인터뷰도 그렇고(승부욕이 꽤 있더라구요[쵱이 좋아할만한 타입]) 기존 발언도 그렇고.. 프로답습니다!
18/08/16 15:52
이런 마인드 좋네요.
후에 팀의 리더나 코치를 하게 된다면 소위 알피지게임에서 리더십쪽에 스탯이 출중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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