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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23:20
다래 레오닉 마젠다 짱짱맨
가끔 히든에서 킹죠나오면 시무룩해졌죠 오블리도 나름 꿀잼이었고 제르딘으로 매복해서 끔살시키면 꿀잼이었고.. 흐흐
18/08/13 23:32
로칸이 주케였습니다 거북이 깔고 포분 깔고 중보 테러테러
테러케를 좋아했는데 손이 느려서 퓨리온은 못하겠더라구요 종북컨을 잘 못했어요 ㅜㅠ 그땐 문명전쟁(?)과 카오스로 행복했던것 같아요 즐겁구....
18/08/13 23:43
ccb 10 결승 pris vs crow가 카오스를 대표하면 꿀잼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롤엔 없는 점수제, 타임리미트, 랜덤까지 이른바 ccb룰의 정점이었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18/08/13 23:57
재밌게 하긴 했지만 카오스에 비하면 롤도 청정매너클린게임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쓰레기 유저들 덕에 정말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들게한 게임이었습니다. 카오스 유저보다 독한 사람들은 웨스트서버 도타 유저 밖에 못 봤고요.
18/08/14 00:05
둘다 오래한 입장에서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요.
카오스는 운영진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롤이 쓰레기들이 다섯배는 많습니다. 특히 고의트롤이나 미드달리기당한 경험은 카오스 몇년하면서 한손에 꼽아요. 카오스에는 총대라는 궁극의 갈등해소스킬이 있기때문이죠 도타2처럼 트롤 제제라도 빡세게 해야되는데 롤은 채팅으로 욕만 안하면 뭔짓을 해도 20분 혹은 그이상 고통받아야되니 더 짜증나요.
18/08/14 01:44
저도 둘다 오래했는데 롤이 훨씬 쓰레기입니다.
카오스는 아무런 제제가 없는 그냥 나가도 되는게임이었는데 그렇게 활성화 된겁니다. 지금 롤의 그 쓰레기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18/08/13 23:58
게임 한 판이 엄청 길어서 50분 제한을 걸던 게임. 중간에 누가 나가서 판 엎어지는게 아니면 그 50분 풀로 채우는게 당연하던 게임.
18/08/14 00:00
막짤 메두사님이 꽤 착실하게 테러하셧나봐요 중보가 하나 밖에 없어요. 디조이속에서 그의 지난 비장함이 보이구요. 이제 슬슬 쌍체라로 재미나 보면서 느긋하게 배럭 테러해야겠다라는 심리가 보이네요.문북가고 마도사도 가나요!!!
18/08/14 00:00
재미나 중독성으로는 카오스가 더 재밌었지만 릴채같은데서 1명나갈때마다 너무 짜증나서..
롤로 넘어왔을때 젤 좋았던게 탈주 페널티로 못나가게 막는거였습니다.
18/08/14 00:04
지금도 롤 2랜2셀1리버스 같은거 도입해서
Lck프로팀 선수들은 아무래도 일정 때문에 참가하기 힘들테니 첼린저스나 은퇴한 선수 bj들 모아서 트위치대회 열면 시청률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8/08/14 00:09
퇴근하고 미혼 친구들끼리 피시방 자주 가는데 가끔 카오스 하시는 분들 봅니다. 제가 페르다까지 보고 접었었는데 신캐들도 꽤 있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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