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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15:13
알면 알수록 제국주의부터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침략을 일삼았던 유럽국가들은 독일과 일본에 가려져서 적절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수많은 국가들을 분쟁지역으로 만들어서 지금까지 고통받게 만들어놓고 지들은 그 동안 벌어놓은 걸로 선진국 모델 취급받으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죠 저 섬나라 놈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18/08/13 15:40
최근 호드의 비교가 불가할 비열한 만행에 알터랙 길니아스 아마니 3대장의 2차 대전쟁 당시 치부들이 가려져 와우에 들어서는 손쉽게 이미지 세탁들이 가능해진 것과 비슷한 이치로군요?
더구나 길니아스 왕이란 아저씨는 2차 대전쟁 때도 3차 대전쟁 때도 얼라이언스 멋대로 탈퇴하고 은인의 국가인 로데론을 저버리고 끝내 망하도록 만들더니 이제 와서 그 로데론의 왕좌에 죽다 만 시체가 방댕이 뭉개는 건 보고 마음이 찢어지나 봅니다. 더구나 지들은 그동안 문 닫아걸고 자기네 장원에서 벌어놓은 걸로 지금은 당당한 얼라이언스가 돼서 아주 남의 집이 곧 자기 집이더군요.
18/08/13 15:27
유럽 전반이죠. 영국은 2차대전 당시 나치 상대로 외롭게 맞서싸운 정의로운 국가, 프랑스는 나치에게 짓밟힌 문화의 나라와 불의에 맞서싸운 레지스탕스 이런 식으로. 벨기에 등 상대적으로 만행의 규모는 작지만 질적으로 밀리지 않는 나라들도 그렇고.
유럽인들끼리 싸우면서 생긴 똥을 미국이 수습해 준건데 열등감에 빠져 미국 무시하고 나치피해자 코스프레 및 나치만행은 그리 규탄하면서 다른 만행들에는 상대적으로 둔감한. 그렇다 해서 서구에 대한 3세계의 단결 운운하며 중동 중국 등 빠는 사람은 더 어리석지만.
18/08/13 16:00
솔까 역사 조금만 공부해보면 지금 강대국이니 떵떵거리는 나라들..
그리고 유럽 나라들 전부 원죄가 있는 나라들이죠.. 정말 미안해야 해요.
18/08/13 16:02
사실 한국이야말로 정말 착하게 선진국된 거의 유일한 나라죠...한국이 영프독 못따라가는건 어쩌면 그냥 당연한 겁니다. 쟤들이 털어 먹을때 털어 먹혔던 나라가 한국인데요.
18/08/13 16:41
저도 항상 주장하지만 저 원조 섬나라 영국놈들이 싼 원죄가 어마어마하고 그 피를 지금도 수많은 나라가 대신 흘리고 있죠.
프랑스, 벨기에, 네덜라드 등 유럽 선지국 놈들은 다른 나라 인권등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도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에선 피가 저들의 죄로 인해 흐르고 있으니까요.
18/08/13 16:42
뭐.. 투쟁의 연속이 시대상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이 시대의 사람들한테까지 그 죄가 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나.. 그렇다고 떳떳하게 헛소리할 정도는 아니죠..
18/08/13 17:53
역알못이라 그런데 역사에서는 몇년도 이후부터나 어느사건 이후부터는 현재 사람들 책임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건가요? 생각해보니 기준이 없으면 만주사람들이 광개토왕이 왜 위인이고 대왕이냐고 침략자라고하면 사과해야 될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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