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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2 22:51
최근에 추억에 젖어 다니던 초등학교에 갔었는데
주위에 있던 문방구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준비물은 어디 구하냐고 초등교사이신 사촌누나에게 물어보니깐 요즘은 준비물도 학교에서 모두 준비해준다고 하더군요. 헐~
18/08/12 23:39
3년 전인가? 저런 동네 문방구에 갔더니 미니카인 달려라 부메랑의 주인공 미니카가 있더군요! 옛날 가격 그대로인 3000원! 냉큼 사서 조립했는데 스티커가 풀이 약해져서 잘 안붙더라능..... 눙물.... 그 문방구에 도데체 몇 년 동안 처박혀 있었던걸까요?
18/08/12 23:40
며칠 전 어릴 적 살던 동네에 갔는데, 그 때 있었던 문구점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주인 아줌마가 이제 할머니가 되셔서 가게보시는데 뭔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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