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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 18:04
Power_0rc//동감입니다..외국 시트콤 프렌즈를 보면서 왜 저게 웃기지하는 느낌을 받았었는데..그쪽 사람들은 죽어라고 웃더군요..반대로 우리나라사람들은 재밌다고 마구웃던 시트콤을 동남아시아쪽으로 수출했었었는데(논스톱3), 그쪽 사람들은 전혀 웃지를 않더군요...문화적인 관점이 좀 다르니깐 그런 경향이 존재는 하는거 같습니다...
06/11/01 23:59
미국 리얼리티 쇼중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애기 아빠를 찾는 한 아줌마가
친자확인 소송을 하면서 울부짓는 장면이 나오던데..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그 소송의 대상이 "남편의 친동생,옆집 아저씨,또 누구더라?" 암튼..10개월간의 화려한 사생활에 놀랬고..더 놀라운건..그걸 방송 으로 내보낸다는게 참..신기하더군요.그 아줌마 결국 애기 아빠를 못 찾았습니다. 헐..
06/11/02 00:51
프렌즈..
저도 무지무지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 또 보고... ^^;;; 그래도 한국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적지 않지요 모니카가 아버지 친구 리처드와 사귀고, 그 후에 그의 아들과 연애하는 부분도 그렇지만... 피비의 남동생이 자기 학교 선생과 결혼하고, 그 후에 피비는 그들의 대리모가 되는 건 정말 거시기했지요 허허 레이첼이 로스의 아기를 배고 미혼모인채로 아이를 낳는 장면도 미국정서로는 감동적일지 몰라도 한국정서에서는 감동하기 어려웠지요 뭐.. 무엇보다... 프렌즈에서 일상적인 건데 사랑하게 되지 않아도 사귀면 자고 보는... 사실 무지 부러웠지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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