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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4:26
동대하니 생각나네요.
훈련 중 들를일이 있어서 간부(소위)와 병 몇이 들렀는데 다 비어있고 두 명 있더라고요. 은근슬쩍 어디갔냐 물으니 음 다들 놀러갔다고.. 짬 안되서 못 나간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이렇게 있는다고 합디다. 크크 갓 출시된 싸제 담배도 주시고 참 좋은 분이셨는데.. 문제는 제가 비흡연자라 이렇게 고자질 합니다 흥
18/08/09 16:10
군복입고 입소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말 안듣고 나태하고 만사 다 귀찮아하는 종족이 예비군인데....그분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톡이군요.
18/08/09 16:21
에휴. . 상근은 휴가 큰의미 없는데 말이죠.
저는 감사 1등 먹고 후임 휴가 주고 전역.. 아니 소집해제 했는데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저런 무개념짓을 하다니요. 제경험상 예비군들도 성심 성의껏 대하면참석해줍니다. 크크
18/08/09 16:26
https://pgr21.com/?b=8&n=77763
이 친구는 포상 갔을텐데... 요새 느끼는데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가지각색의 사람이 참 많은데 운좋게 내 주변엔 나쁜사람이 잘 없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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