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9 09:19
금괴있냐는 건 드립이 아닙니다. 실제로 세관에서 금괴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러고 가방도 확인하고요. 저는 몸수색까지 당하지는 않았는데
동남아시아쪽이던가 다른 나라 사람중에 몸수색하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18/08/08 20:44
홍콩에서 일본으로 흘러가는 금괴가 꽤 많은데, 홍콩발 비행기로 가면 걸리니까, 한국을 경유해서 일본 내 금밀수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한국발 비행기도 엄격하게 검사하는 편이죠...
18/08/08 21:26
저도 올해초에 일본 여행갔을 때 입국심사하는데 숨기고 있는 금괴 없냐고 물어보긴 했었어요.
가방 좀 만져보겠습니다. 하시면서 농담투로 웃으며 물어보셔서 기분 나쁘진 않았지만, 왜 하필이면 금괴를 물어보지? 하면서 좀 궁금하긴 했습니다.
18/08/08 22:40
그...몸속에 금덩어리 숨겨서 인천공항에 들어오다가 걸렸던 사건이 일본에서 크게 보도된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 일본에 입국하셨으면 저런 질문을 받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만...
18/08/08 20:40
뭔가 사진 느낌이 익숙하다 싶어서 아이디를 보니 아는 형이네요;;
저 형이 SNS에다가는 뻥을 잘 치는 타입이라서 진실은 저 너머에...
18/08/08 21:05
원래 어느 나라든 간에 입국심사가 얼마나 엄격하냐는 (방문횟수 같은 것보단) 얼마나 깐깐한 성격의 개별 심사관에게 걸리냐에 따라 케바케이고, 일본의 경우 한국인 남성을 기준으로 하면 원래 아무 말 없이 스티커 붙이기만 열심히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다른 영어 못하는 나라와 비슷하게). 그리고 입국심사에서 몸수색은 하지도 않고, 할 수 있는 자세도 아니며(센타 까는건 출국시 보안검색대와 입국시 세관), 극도로 드물게 하는 경우에도 이건 이미 딴 곳으로 데려갔을 때 하는거지 책상 앞에서 까는게 아니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