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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8 18:06:13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미안하긴 한데 다신 오지마
저는 평소에 약수점 엽기떡볶이를 자주 이용하는 여자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인 8월 4일에 친구와 약수점 엽기떡볶이 매장을 방문했어요

가게가 선결제 시스템이라,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갔는데

떡볶이를 달라고 하자 무슨맛?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40대정도 되는 남자 사장인지 직원인지 하시는 분이 저에게 반말로 응대를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존댓말로 했는데, 계속 반말을 하길래 짜증나서 제가 응. 그래. 그거.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카운터 분이 저한테 어이없는 표정으로 몇살이냐고 하더라구요

알려주기도 싫고 답할 이유도 없어서 피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17살인데 그것보다 많냐" 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더 많다"라고 답했고, 몇살인지 끝까지 험악하게 물어보길래 무서워서 빨리 카드 받고 자리로 왔습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일단 주문했으니 나온 떡볶이를 먹는데 남자분이 주문할땐 "네. 그걸로 드릴까요?" 하고 있더라구요

저랑 친구랑 둘다 성인 여자이고, 화장도 안한 상태여서 어려보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손님한테 반말을 쓰다니요
그리고 고객이 17살 혹은 그것보다 어려도 반말을 쓸건가요? 고객인데도 어린 사람한테 반말해도 된다는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사람이었어요

심지어 남자 고객에겐 존댓말 자동으로 나오는 것 보고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image





이런 대우에 짜증이 나서 위 사진처럼 엽떡 홈페이지 일대일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으로



image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처음에 사과문인줄 알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아무리 저 문장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다시 매장에 방문할 생각조차 없지만 재방문하면 머리채 잡을 기세네요


자기는 반말 하면서 여자 손님한테 반말 듣는게 기분 나쁜 약수역점 사장인지 직원인지도 화나는데

응대 불만 문의 남겼더니 저 한줄 꼭 끼워서 답변하는 엽기떡볶이 본사도 참 대단하네요

떡볶이라는 음식 특성상 매장에 여성 고객이 많을텐데 이렇게 대우 하는것도 웃기고요

주변 사람들 보여줘도 다 어이없다고 하는데.. 저만 어이없는거 아니죠?


출처 : http://pann.nate.com/talk/342942031






ps. 요즘 같은 시대에 저런 대응이라니...금방 소문 퍼질텐데 배짱 장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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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만두
18/08/08 18:09
수정 아이콘
저기 끝났네..
모나크모나크
18/08/08 18:09
수정 아이콘
본사 대응 완전 웃긴 것 저뿐인가요? 빵 터졌네요.
Frezzato
18/08/08 18:10
수정 아이콘
너무 미안해서 볼때마다 미안한맘에 일도 제대로 못할까봐
비연회상
18/08/08 18:11
수정 아이콘
그런 속뜻도 모르고ㅠㅠ
18/08/08 18:21
수정 아이콘
압도적 사과 ㅜ ㅜ
타카이
18/08/08 18:11
수정 아이콘
일단 네이트 판에 교차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라...
인터뷰따고 기사화되고 업주이야기도 들어보고 해야...
18/08/08 18:13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내용 그대로 http://issueedico.co.kr/18/?idx=1100572&bmode=view
이렇게 기사는 나온 상태이긴 한데 엽떡에서 반박이나 해명 기사는 아직 안 나온 거 같네요..
리나시타
18/08/08 18:16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에 직접적인 해명을 회피했다고 한걸 보면 킹리적 갓심이 발동하게 되네요
아니라면 단호하게 그런일 없다고 악의적 소문에 대해서 법적 대응 한다고 했을텐데 왜 회피를 했을까...
18/08/08 18:18
수정 아이콘
뭐..사태가 커진다 싶으면 해명 기사를 올리겠죠..본인들이 찔리는게 없다면...
18/08/08 18:30
수정 아이콘
교차검증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깽판을 친 것도 아니고 추후 매장 이용이 어렵다는 본사 태도만으로도 게임은 사실상 끝이 아닐런지요.

오랜만에 황당하네요. 지금 시기에 저런 대응을...
정지연
18/08/08 18:11
수정 아이콘
뭔가 복붙을 잘못한 느낌이....
18/08/08 18:14
수정 아이콘
판에 올라온 글이랑 그대로인데..뭔가 글에 문제가 있나요...??
작별의온도
18/08/08 18:16
수정 아이콘
정지연님 말씀은 고객대응하는 쪽에서 뭔가 내용 복붙을 잘못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인 듯 하네요.
정지연
18/08/08 18:16
수정 아이콘
아뇨 본문이 이상하단게 아니라 답변이 줄친 부분 기준으로 위쪽 내용하고 아래쪽 내용이 너무 쌩뚱맞아서요
18/08/08 18:17
수정 아이콘
아..그러시군요..크크 전 제가 글 퍼올 때 뭔가 빠트리고 잘못 퍼왔나 했네요...흐흐
Frezzato
18/08/08 18:13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사장님들이 반말해도 아무렇지않아서 이게 얼마나 기분나쁜지 정말 모르겠어요
18/08/08 18:17
수정 아이콘
모두에게 반말하는 사장님이면 저도 그러려니 할텐데
성별, 나이따져가며 반말하면 저도 기분나쁠거같아요.
Frezzato
18/08/08 18:18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그건 저도 어쩌면 기분 나쁠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마아저씨
18/08/08 18:18
수정 아이콘
보통의 사람들은 기분 많이 나빠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반말하면 기분 더럽죠.
Frezzato
18/08/08 18:1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La La Land
18/08/08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상관없는데 그럼 제가 반말했을 때 상관없어 하면 인정합니다.

그리고 뒤에 들어온 남자한테는 존댓말했다는데 좀....
Frezzato
18/08/08 18:19
수정 아이콘
아크크크
18/08/08 18:54
수정 아이콘
이거죠
모르는사람한테 반말했으면 본인도 반말 들어도 가만 있어야지 왜 머라하나요
Arya Stark
18/08/08 18:19
수정 아이콘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직관했으니까요.
Frezzato
18/08/08 18:20
수정 아이콘
대댓글 보기전까지 그런상황일수있는걸 생각못했었네요
18/08/08 18:22
수정 아이콘
말투에따라 많이 갈립니다 하대하듯이 반말하는 가게주인이 분명히있어요 (특히 택시기사)
어릴때 집이 자영업을 하다보니 음식장사하는분들 고충도 충분히 알고 있어 음식점가면 인사말, 감사하다는 말 꼭하고 크게 문제있지않으면 뭐라안하고 다먹으면 다시 회수할때 편하게 정리하고 어느정도 매너는 지켜주는데 상식이하의 기본이 안돼어있는 가게들이 있으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변하고 부당한건 바로 항의합니다. 나라도 대신 총대메고 직설적으로 말하는편인데 그런가게들은 말해도 안고쳐져요.
Frezzato
18/08/08 18: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8/08/08 18:33
수정 아이콘
제 조부모 또래여도 반말은 기분나쁩니다.

먼저 존대하면서 말씀하시면 조부모님 생각나서라도 더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할 텐데, 반말 날아오는 순간 그냥 배먹지 못한 사람으로밖에 안보여요.

자신을 더 권위있게 보이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짜고짜 초면에 반말하는 건 그 방법 중 가장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Frezzato
18/08/08 18: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실수했네요 이렇게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장사하시는분이 리스크를 껴안고 반말을 했으니
착한아이
18/08/08 23:33
수정 아이콘
+1 좋아요
18/08/08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내가 어려보이나 하고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불타는로마
18/08/08 18:17
수정 아이콘
엽기 떡볶이 검색어 가즈아~
Ethereum
18/08/08 18:20
수정 아이콘
뭔가 다른 이유가 있으니 저렇게 된거 아닐까요? 글대로라면 너무 뻔뻔한데... 숲속친구들 되긴싫으니 저쪽사정도 들어봐야..
akb는사랑입니다
18/08/08 18:27
수정 아이콘
엽떡이야 안 먹어서 모르겠다만 원래 학생손님이나 여성손님한테는 묘하게 하대하는 가게들이 있죠. 전자야 뭐 그냥 우리나라 언어문화라고 할 수 있어도 후자는 음..?

웃긴 건 또 제가 같이 있을 때는 그렇게 안 해요 크크크. 정작 주문하는건 여성손님이어도. 근데 또 혼자 왔거나 끼리끼리 온 손님한테는 또 그렇게 말하고요.
파이몬
18/08/08 1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8/08/08 18:35
수정 아이콘
심부름센터 고용해서 어깨형들이랑 같이 한 번 가야죠
롯데닦이
18/08/08 18:37
수정 아이콘
정겨운 컨셉의 실패사례?
18/08/08 18:38
수정 아이콘
이야 기가 막히네요..
나도 저렇게 반말로 맞대응해보고 싶은데 정작 살면서 어릴때부터 아무도 초장부터 반말을 해온적이 없어서...
18/08/08 18:39
수정 아이콘
아직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죠
우린 그동안 이러한 사건들이 뒤집히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채선당, 240번 버스 모자 사건 등등...)
글의 출처도 출처이니만큼 좀 더 진행되는거 봐서 한마디 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feel the fate
18/08/08 19:00
수정 아이콘
캡처 자체가 주작인 경우 외에는 저 기분 나쁜 반말이 일방적 주장이든 뒤집힐 주장이든 '본사쪽 대응'은 어리석죠.
글쓴이가 진상이였던 경우라도 본사 고객센터면 그냥 대애충 잘 달래는 문구 좀 써주고 말지 쟤가 너 오지 말래라는 답변은...
18/08/08 19:04
수정 아이콘
전 사건 내용을 말한거였는데...크흑
본사쪽 대응이 아쉬운건 백번 동의합니다.
홈페이지 들어가 클레임건거면 화가 많이나 있단 소린데
기름을 부어버리니...
사상최악
18/08/08 18:42
수정 아이콘
고객센터 답변 나왔는데요.
18/08/08 18:58
수정 아이콘
일단 피카추 배만지는중
꿀잼 티모
18/08/08 18:59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을 떠나서 학생고객/여성고객에게 반말로 대하는 사례는 흔합니다. 페미니즘 하는 사람들이 엄한데 삽질안하고 이런걸 부당하다고 하면 기꺼이 지지해줄겁니다.
18/08/08 19: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런 부분에 대한 말도 나오죠. 그래봤자 다른 자극적인 주장들만 이슈화 될뿐이지만요.
음란파괴왕
18/08/08 19:10
수정 아이콘
이게 반말이라고 해도 뉘앙스에 따라서 또 달라요. 술집가면 왜 아주머니들이 친근감있게 반말하고 그러잖아요. 거기다 대고 '아줌마 왜 반말하지?'라고 생각하고 이쪽에서 반말던지면 싸움나는 거죠. 결국은 교차검증 해봐야 되는거고 거기다가 해당장소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까지 첨부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본사대응이 좀 이상한 건 사실이네요.
강미나
18/08/08 19:17
수정 아이콘
물론 이 사건이 주작일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는건데, 그렇다고 이게 주작을 추정할 정도로 드문 사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음식점이든 술집이든 가게든 어린 사람한테 반말하는 업주들 정말 많고 그런 사람일수록 똑같이 반말로 대하면 너 나이 몇살이냐부터 패시브로 나오죠.
웃어른공격
18/08/08 19:25
수정 아이콘
양쪽 입장 다나올때까지 아닥하고있겠음..
빛당태
18/08/08 19:56
수정 아이콘
교묘하게 어려보인다고 자랑하는 글인 줄 알았더니.. 사장도 아마 대상이 학생나이로 보였겠다는 점을 감안하긴 해야겠죠.
달팽이
18/08/08 20:00
수정 아이콘
저 손님도 보통은 아닌듯... 보통은 반말하지 마시죠.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나요?
정 주지 마!
18/08/08 20: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거야 말로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본사측 글이 조작이 없는 글이라는 전제하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썩어빠진 프랜차이즈라도 프랜차이즈 본사는 무조건 엎드리고 보는게 당연한 데, 지금까지 제가 본 어떤 프랜차이즈 본사도 저런 대응을 하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본사 대응이 저렇다는 걸로 봐서, 저 손님(?)이 중간에 매우 많은 부분을 빠뜨렸거나, 내용 자체가 많이 바뀐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일단 숲속 친구는 되기 싫으니 보류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티모대위
18/08/08 20:20
수정 아이콘
카운터 직원이 17살 운운하는거 보면 여자분이 정말 동안인가보네요...
뒤의 남자분에게는 존댓말 했다는게, 남학생이 아니라 젊은 성인 남성 얘기한것 같은데.. 본인에게는 그 남자가 자기 또래일지라도, 가게 사람들에게는 여자분이 학생으로 보였던건 아닌지...? 본인이 동안이라는 인지가 없었던 걸지도...
물론 아무리 어려보인다 해도 대뜸 반말은 그닥 좋지 않지만요.
리나시타
18/08/08 20:44
수정 아이콘
주작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마침 여자친구가 바로 옆동네 살아서 이걸 보여주니 저 지점이 평소 안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 곳이라고 하더군요
18/08/08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사장님이 성별로 차별하는 건 아무래도 말이 안 되고 성인한텐 존대하고 미성년자한테는 말 놓는 기준이 있는 거 같네요. 그래서 자식 나이 이야기도 한 거구요. 저런분은 은근 있죠. 저 여자분도 사장님한테 그냥 성인이라고 했으면 다르게 해결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사장님이 옳다는 건 아니지만 뭐 이럴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이네요.
아유아유
18/08/08 20:49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듣고 판단~~
답변 왠만하면 저렇게 안달릴거라 봐서...하하
블랙핑크지수
18/08/08 21:00
수정 아이콘
본사가 저렇게응대한거면 저여자에게 문제가있을지도 모르죠

큰 프렌차이즈인데...저렇게 안일하게대응해을까요
18/08/08 21:04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듣고 판단하자는 의견도 아니고, 저것만 보고 파악했을 때 여자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니...
블랙핑크지수
18/08/08 21:06
수정 아이콘
있을지도 모른다고했죠 있다고 단정지은게아니고

교차검증 없이 저건 일방적인 주장이잖아요


상식선에서 저런 컴플레인에에 대형 프렌차이즈가 오지말라고 한게 의아하다고 느껴집니다
멸천도
18/08/08 21:10
수정 아이콘
전 주문한 남자분의 나이대가 궁금하네요.
18/08/08 22:28
수정 아이콘
이글만보고 뭐라하기가 그르네요
18/08/08 22:44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은 흔히 히든스토리가 잇어서 히든스토리 충족되야..
네오크로우
18/08/08 23:02
수정 아이콘
자영업을 오래 하다보니 그냥 무조건 다~~ 존대로 갑니다. 심지어 교복 입은 학생한테도...
시골 작은 동네고 안면도 있고 그러다보니 되려 불편한지, 존대하지 말라는 손님들도 꽤 있죠.

그런데 댓글들 보니 여성손님한테 반말 하는 경우가 꽤 있나 보네요.
오히려 여성분들은 나이 가늠이 잘 안 되고, 남자분들 처럼 '에이 말 놓으세요.'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행여 나이를 알아도 저는 무조건 존대로 갑니다. 그게 편하더라고요.
착한아이
18/08/08 23:37
수정 아이콘
일단 숲속친구들 해야죠 뭐. 근데 성별을 떠나서 어려보이면 반말해도 되는 거 아니죠. 뒤에 온 사람 나이가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손님이든 주인이든 알지도 못하는 남한테 반말해도 되는 건 없죠.
18/08/08 23:52
수정 아이콘
하대하는 집도많지만 자기입맛에맞게 쏙쏙 빼와서 쓰는 그성별도많아서 일단 보겠습니다
18/08/09 03:16
수정 아이콘
지켜봐야죠..
본사까지 저렇게 나온거 보면 미친거 아니고서야..
18/08/09 08:3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정신나간 것들이 떡볶이를 팔고 있었네요
18/08/09 10:19
수정 아이콘
여자한테 유리하게만 서술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정말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진실은 미궁속으로
프로그레시브
18/08/11 22:55
수정 아이콘
여자고객이 많으면 더 잘해줘야하나....
마치 애엄마 고객이 많으면 맘충도 다 상대해줘야된다는 말 같네
그냥 좋게 생각하면 자기가 그렇게 어려보였니?
좋게 허허 하고 넘길수도 있는걸 갖고
그먕 예민해보이는데....
아직 우리시대는 전통적 장유유서와 고객응대라는 고도기에 어느 한 시점인데, 그렇게 보면 시장에 할머니 국밥이 욕섞어 가며 얘기해도 컴플레인 걸었을까 싶으네
뭐 상황과 늬앙스는 어떨지 몰라도 굳이 저런대처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
그냥 꼬우면 안가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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