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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3 20:40:58
Name 은하
출처 히갤
Link #2 http://m.dcinside.com/view.php?id=sphero&no=1292367&page=1&recommend=1
Subject [서브컬쳐] 왜 타노스는 인피니티 워에서야 스톤을 모으기 시작한 걸까?
스톤 찾으러 다니면 우주 전체에서 막으려고 할 테니까 스톤 위치 다 안 상태에서 빠르게 찾았어야 했는데

그동안은 소울 스톤 위치를 몰라서 존버하고 있었대

네뷸라 통해서 가모라가 소울 스톤 위치 알고 있는 거 알아서 이제야 움직인 거





라고 합니다

이번 인피니티워 코멘터리 영상에 수록되어 있었다네요.

이로써 머리를 노릴 수 있었는데 도끼를 가슴으로 날린 토르, 건틀렛 빼기 직전에 트롤한 스타로드에 이어 1적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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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KIMEKI
18/08/03 20:45
수정 아이콘
헬라랑 오딘 죽어서 그런거 라닙니까?
18/08/03 20:47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예상했는데 아니였네요
그대의품에Dive
18/08/03 20:53
수정 아이콘
간접적으로 보면 그것도 맞을 걸요
'스톤 찾으러 다니면 우주 전체에서 막으려고 할 테니까 '
아스가르드가 정상적으로 굴러갔다면 헤임달이 보고, 오딘이 타노스 모가지 따러 갔을 테니까요.
강미나
18/08/04 01:56
수정 아이콘
오 이 말도 맞네요.
HealingRain
18/08/03 20:45
수정 아이콘
이걸 네뷸라가... 근데 토르는 적폐라고 하기 그런게 그 원한과 뼈에 사무치는 감정이 느껴지게끔 연출을 해서... 그렇게 시원하게 한방에
보내기가 그랬지 않나요? 저라도 어떻게든 괴롭게 한뒤 죽이고 싶었을듯...
그대의품에Dive
18/08/03 20:51
수정 아이콘
토르 신무기가 그렇게 센 줄 몰랐음vs가슴팍에 도끼가 박혀도 손가락 튕길 놈일 줄은 몰랐음
둘 다 상대를 잘못 평가한 거죠...
인생은서른부터
18/08/04 10:17
수정 아이콘
토르가 머리 찍을 수 있었는데도, 복수할라고 갑빠 찍었다고 하든데..
그대의품에Dive
18/08/03 20:52
수정 아이콘
근데 노템 상대로 아스가르드 처들었다가는 헬라or수르트 못 이길 것 같은데...
민서은서애비
18/08/03 21:45
수정 아이콘
근데 수르트는 같은편이라고 좋아했을거 같은디..
진인환
18/08/03 21:46
수정 아이콘
수르트는 토르한테도 털리니 탈탈털릴겁니다. 마지막씬은 아스가르드를 파괴할때 한정이죠
18/08/03 22:23
수정 아이콘
수르트가 토르에게 털렸던건 수르트에 힘의 원천을 오딘이 아스가르드에 봉인 해서죠.
진인환
18/08/03 22:49
수정 아이콘
네 그건 맞는데 마지막에 헬라를 끔살시키는건 아스가르드를 파괴할 때 한정이죠.
18/08/03 23:02
수정 아이콘
수르트 파워 얘긴데요.
진인환
18/08/03 23:14
수정 아이콘
수르트 파워 얘기는 아스가르드 파괴될때 헬라 끔살시켜서 얘기가 나오는건데 그 수르트는 아스가르드를 파괴시킬때 한정이라고요;
인생은서른부터
18/08/04 10:18
수정 아이콘
설정상은 수르트가 오지게 세다곤 합니다
근데 그거 구겨 넣은 오딘이 더 오지게 셌을 뿐..
파랑파랑
18/08/03 21:19
수정 아이콘
오딘도 없고 소울 스톤 위치도 알아서 움직인 걸로
가을의전설
18/08/03 22:42
수정 아이콘
노템 타노스 vs 오딘 하면 오딘이 이기나요?
다빈치
18/08/03 23:02
수정 아이콘
설정상으론 오딘이 찢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8/08/04 01:07
수정 아이콘
풀템 타노스를 토르가 잡았으니 타노스는 오딘의 상대가 안됩니다
아침바람
18/08/03 23:52
수정 아이콘
말 많아지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끼워넣기식으로 스토리를 짜 맞추는 느낌이네요.
싸움을 1500년간 한 토르가 가모라에게 손가락만 튕겨서 우주를 반 날린다는 말을 듣고도 팔을 절단하는 공격이 아닌 시점에서
이미 토르 바보 만들고도 부족했나보네요.
CoMbI COLa
18/08/04 00:5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다 모은 상태라는걸 토르가 몰랐기 때문이라고 변명(...)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정말 바보였다면 타노스가 왼손을 들었을 때, NO 라고 외치지 않고 ??? 하고 있었을테니...
Rorschach
18/08/04 01: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죠. 마블에서는 아니라고 해도 어벤져스 1편 쿠키 때 타노스 등장했을 때는 인피니티워에 나왔던 설정 중에서 기껏해야 10프로 정도밖에 구상 안되어있었을걸요...

그리고 그 손가락 튕기기는... 전 영화 볼 때 '다 모으면 그만큼 세지니까 손가락 까딱하는 정도만으로도 다 파괴할 수 있다.' 라는 의미의 비유인줄 알았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핑거스냅 할 때 진짜 깜짝 놀람... 크크
강미나
18/08/04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일종의 비유라고 생각했지 진짜 핑거스냅으로 우주를 반 날릴지는 몰랐습니다....
첫걸음
18/08/04 0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마블이라고 이게 10년 계획이 이렇게 잘될 거라고 확신을 없었고 이제라도 맞추려고 하는거죠
뭐 판타지에서 뭐가 중할까요
블랙핑크지수
18/08/04 00:46
수정 아이콘
설정을해놓으면 장기연재에 도움이 돼지않습니다
솔로13년차
18/08/04 02:00
수정 아이콘
트롤한 스타로드와 판단이 조금 틀린 토르가 결코 같은 급이 아니죠. 스타로드는 사실상 망해가는 타노스를 살려 계획을 성공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했는데요. 1등 공신 아닙니까?
거기에 네뷸라는 더더욱 아닙니다.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잡혀서 정보가 강제로 노출된 거죠. 무슨 고문 받아서 실토한 게 아니라 네뷸라 자체가 기계라서 그냥 노출된 건데요.
게다가 우주의 절반을 날려버리는 계획인건데, 8년 정도 준비한게 뭐 그리 준비가 길다고.
18/08/04 02:15
수정 아이콘
네뷸라가 직접 타노스를 잡으러 함선에 들어가긴 했으니..;;

그와 별개로 목을 칠 수 있었는데 더 큰 고통을 주기 위해서 방심한 건 맞죠...;;;;;;

(다만 감독이였나 밝힌 사실에 따르면 건틀렛을 뺏었어도 결국엔 타노스가 다시 되찾았을거라고 하고 이런 걸 감안한거긴 합니다...)
monocrom
18/08/04 03:23
수정 아이콘
감독이 너무 끼워맞추는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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