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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16:08
남편은 공 만진다고 집에를 안 들어오니 나는 사단인가요?
아들은 어느정도 컸다고 보고 쌍둥이 딸은 그래도 아직 미취학 아동일텐데... 시간적 여유가 있었나 보군요...
18/08/03 16:16
아무리 생각해도 저치들이 상정하는 여성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고, 스스로 인생을 결정하고 개척하고 변화시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수동적이고 무력한 존재입니다. 과연 누가 여혐인가요?
18/08/03 16:47
이 댓글이 갓감능력 그분들하고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저런 뉘앙스 댓글은 그분들 창궐전에도 많이 봤고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전형적인 옛날 사람 사고방식이라 메갈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 좀 있으신분이 쓰신 댓글 같은데
18/08/03 17:47
의외로 젊은 줌마(30초반)도 저런생각 가진분 많아요 주변이 중상위권 대학 친구들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 정도 대학 나온사람은 학력 최소 상위 5%의 초 엘리트라는 사실...
18/08/03 17:52
근데 저 개인적으로는, 수돌에서 보면 뭔가 좀 남편과 사이가 안좋거나 혹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 받긴 했던 것 같아요.
18/08/03 20:38
에이 저건 남편이 도박하거나 룸살롱에 드나들거나 바람피거나 하여튼 사고쳤을때 집에서 아내가 내조를 잘했으면 저랬겠냐는둥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둥 하는 소리 살짝 바꿔서 비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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