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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30 10:01:29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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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빌딩 청소부의 호소




하루에 한 번 이상 공중화장실에서 담배 냄새 맡는 사람으로 진짜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은 하아...
금연이라고 붙여놓은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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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Zero
18/07/30 10:04
수정 아이콘
화장실 문에 화재경보기(?) 같은거 붙여놨으면 좋겠어요. 연기 감지하면 시끄럽게 울리는걸로
최종병기캐리어
18/07/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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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기 칸 바로 위에 스프링클러 설치해서 스프링클러가 터지게끔해야죠
18/07/30 10:14
수정 아이콘
크으... 추천버튼이 없네요.
ThisisZero
18/07/30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그 생각했는데 스프링클러는 물도 끌어오고 하려면 좀 복잡할 것 같아서
경보기는 그냥 간이 스피커 정도 부착하면 될 것 같아 수정한 겁니다 크크
이수현이해인
18/07/30 11:24
수정 아이콘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져다가 붙여놓으면 될겁니다
근데 이게 담배연기에 잘 작동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근거리에서 불어넣으면 잘 작동하긴하는데
Janzisuka
18/07/30 12:03
수정 아이콘
대변기 수위가 차오르게 만들면..?
18/07/30 12:14
수정 아이콘
역시 피지알.....
순규성소민아쑥
18/07/30 12:27
수정 아이콘
오오!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7/30 12:59
수정 아이콘
연기감지!!
역류!!
콸콸콸!!
18/07/30 10:05
수정 아이콘
저 사는 오피스텔도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인간때문에 진짜......
초코궁디
18/07/30 10:07
수정 아이콘
단속 빡세게해서 벌금 몇 번 울리면 알아서 안 피우게 될건데 안타깝네요... 우리동네도 단속 몇 번 돌더만 귀신같이 흡연자들이 사라졌는데...
오클랜드에이스
18/07/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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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 욕먹이는게 바로 저런 사람들이죠.

혐연권은 생각도 안하는 이기주의자들.
자유형다람쥐
18/07/30 10:12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분이 여러모로 훨씬 배우신 분이네요.
18/07/30 10: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배운 것 없다고 하시는 분 문체랑 글씨 수준이....?

인터넷에서 나 많이 배웠고 잘났다고 어그로 끄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배우신 분인듯 하네요...
18/07/30 10: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정갈하시네요.
Bluelight
18/07/30 10:27
수정 아이콘
정말로요
지니팅커벨여행
18/07/30 12:31
수정 아이콘
요즘 고령화로 이런 직종에서 실제 고학력자들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을 겁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전 회사 은퇴 후 쉬시다가 몇년 전 야외에서 하는 다른 일을 하고 계시는데, 당신이 처음 입사할 당시와 비교하면 요즘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오곤 한다네요.
중견, 대기업 정년을 마친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 말입니다.
srwmania
18/07/30 13:2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글 내용을 구상하며 쓰셨겠지만, 틀리거나 수정하지 않고 저렇게 일필휘지처럼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도 글 보고 내심 놀랐다는...
18/07/30 10:26
수정 아이콘
본인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오는 거 아니면 하던대로 계속합니다. 걸으면서 담배피고 차 안에서 담패비고 모텔잡고 담배피고 사람이란게 절대 변하질 않더군요. 다른사람좀 생각했으면 하지만 애초에 그럴 마음이 없어보이니
오 루즈
18/07/30 10:30
수정 아이콘
내 차에서 담배피는건 봐주시죠.. ㅠ (독신남성,아이코스)
18/07/30 10:35
수정 아이콘
도로에 차 없고 혼자 탑승중에 피시면 나쁘게 생각할 사람 없을듯..
오 루즈
18/07/30 10:36
수정 아이콘
지방은 몰라도 서울은 진짜 담배필곳이 없긴하더라구요.
밖에서 담배한대 필려다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18/07/30 10:35
수정 아이콘
흡연자로 변명을 좀 하자면 내 차에서 피는 담배가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고 상상하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저도 전혀 상상도 못 하다가 피지알에서 피해사례를 보고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18/07/30 10:39
수정 아이콘
창문 열었다가 담배 꽁초를 맞은 적이 있는지라..-_-;;
우리는 하나의 빛
18/07/30 11:12
수정 아이콘
그건 내 차안에서 담배를 피는 게 문제가 아니라, 피고 나서 밖으로 버리는 게 문제죠.
18/07/30 11: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찝어서 말씀하시니 풀어서 이야기하면 주행 중에 담배피는 것 이야기 한 것입니다. 회사다니면서 동승자들이 담배를 물고 살았는데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지워지질 않네요. 창문열면 다른 차도 냄새 맡아야 하구요.. 정차중이거나 혼자있을때 피는거면 저도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8/07/30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긴.. 주행중에 피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죠. 특히 용달이나 택시나.. 잠시 정차 중인 그 잠깐동안에 한 대 꺼내서 물고 불붙이는 사람들 보면.. 아오..
그리움 그 뒤
18/07/30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흡연자 입장에서.. 주행 중에 담배 피는 것 자체(이것도 싫어하는 분 있겠지만요.)보다 창문 밖으로 재 떨고 꽁초버리는 것 보면 참 나...
주행중 창문 밖으로 던지는 꽁초때문에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18/07/30 14:51
수정 아이콘
재떨이가 있는 차를 본적이 없습니다. 꽁초와 재를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는 뻔한거죠.
18/07/30 12:35
수정 아이콘
신호대기하면서 혹은 저속으로 달리면서 창문열고 담배피면 뒤에차로 연기 다 들어옵니다.
18/07/30 10:29
수정 아이콘
9층 남녀라고 장소를 콕 집은 것과 하루종일이라는 표현으로 봐선....저 장소가 혹시 자체적인 공식(?) 흡연실로 지정되어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18/07/30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것 같네요. 지정 공간이 아닌데 지정 공간으로 쓰는....
세츠나
18/07/30 10:36
수정 아이콘
글씨도 글도 좋네요.
18/07/30 10:38
수정 아이콘
화장실, 지하주차장, 베란다는 진짜 인간이 아님..
무가당
18/07/30 15:41
수정 아이콘
아랫층 입주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댓글이군요. 부들부들
퀀텀리프
18/07/30 10:41
수정 아이콘
공공 흡연실을 만들어 줘야 할듯요.
국가에서 담배세로 가져가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일부는 써야죠.
18/07/30 19:26
수정 아이콘
담배세보다 흡연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더 크다는 얘기도 있어서....
18/07/30 10:42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할 때 마다 가게 앞에 떨어져있는 담배꽁초들 보면 갑갑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법적으로 휴대용 쓰레기통 들고 다니게 해야해요.
알테어
18/07/30 10:46
수정 아이콘
캬.. 서두부터 끝까지 감탄나오는 문장이네요. 국문학 교수가 써도 이보다 잘쓸까 싶군요.

건물안에서 담배피지 맙시다.
문정동김씨
18/07/30 10:54
수정 아이콘
글 잘쓰시네요
순둥이
18/07/30 10:55
수정 아이콘
2050년부터 담배 금지 했으면 좋겠네요.
18/07/30 10:57
수정 아이콘
진짜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놈들 있으면 밖에서 양동이로 불 뿌리고 싶습니다.

개쓸 애기 같은놈들..
18/07/30 11:01
수정 아이콘
물이 오타나신거죠..??
불이라니 순간 상상하니..덜덜
필부의 꿈
18/07/30 11:25
수정 아이콘
어우야........그렇다고 불을....
지니팅커벨여행
18/07/30 12: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불에는 불이죠
18/07/30 11:00
수정 아이콘
아무대서나 담배 쳐 피는 사람들은 저런 글 보고 반성할 리가 없죠.
정공법
18/07/30 11:26
수정 아이콘
어제 2명이서 길빵하면서 가는거 보는데
지하철역 근처라 땅에 그려진 금연표시앞에서 한명이 갑자기 옆에일행 붙잡고 이제부터 금연구역이야 여기서 다 피고가자 이러더라구요
웃기기도하고...
18/07/30 11:48
수정 아이콘
뭐지 질서악 인가!? 크크
세이밥누님
18/07/30 11:31
수정 아이콘
저런놈들이랑 길빵러들은 차라리 빨리많이피고 일찍 중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Proactive
18/07/30 11:34
수정 아이콘
메... 메모장 메이커가 인성!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지 맙시다~
지지 말아요
18/07/30 11:51
수정 아이콘
담배냄새도 문제인데... 바닥에 가래침을 왜이렇게 많이 뱉는지 .. 후...
달팽이
18/07/30 11:59
수정 아이콘
진짜 담배 피는것도 피는거지만 꽁초는 누가 치우라고 길바닥에 집어 던지는건지 모르겠어요.
모나크모나크
18/07/30 12:06
수정 아이콘
꽁초..휴지통에 안 버릴거면 그냥 땅바닥에 곱게 버려주면 좋겠어요. 어디 구석탱이에 튕기거나 짱박으면 청소하기도 더 힘들어요.
그리고 담배 피면서 침은 왜 뱉는지... 흡연장소 주변 정말 더러워요.
18/07/30 12:36
수정 아이콘
문득 궁금한 건데 재떨이가 있는 모텔에서 화장실에서 담배 피워도 되는 건가요?
톨기스
18/07/30 15:38
수정 아이콘
딱히 제재는 없는데 환기구 통로로 냄새가 올라옵니다. 비흡연자분들은 냄새가 나니 불편하실거에요.
18/07/30 22:21
수정 아이콘
방에서 피우게 되면 환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 나중에 들어가게 되는 비흡연자는 더 불편할 거고... 흠
그녀석
18/07/30 14:40
수정 아이콘
담배를 끊으세요! 모두가 행복해 집니다! 금연 6개월짼데 정말 편합니다!
18/07/30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흡연자지만 길빵맨 화장실빵맨들은 애초에 이런 걸 신경 쓰질 않을 듯 ㅠㅠ
동방불패
18/07/31 20:02
수정 아이콘
왜 담배를 화장실에서 피우지 그것도 똥싸면서 더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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