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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15:24
푸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이력서 얼굴사진으로 인종차별을 할까봐 사진을 안붙이게 되어있어서 이름으로 차별한다더군요.언론사에서 실험해보니 아랍계 이름이 그렇게 서류붙기 어렵다고...
18/07/25 15:36
(수정됨) 홍콩은 모르겠고 대만-중국도 붙이더군요.미국-독일은 케바케인거 같고(안붙이는줄 알았는데 붙인 이력서도 있더군요) 프랑스는 법으로 금지입니다.
18/07/25 22:25
전 미국에서 일하는데 이력서에 제 영어이름으로 바꾼 후 좀 더 득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인종차별이라기 보다 확실히 전화 인터뷰 볼 때다 제 한국 이름 발음 못해서 어색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냥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데 영어 이름 쓰는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더군요. 인사담당자 눈에도 더 잘 뜨는건 기본이고요. 저희도 글 읽다가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나오면 어색하고 지나치기 쉬운 것 처럼
18/07/26 11:16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요. 그런 경우에 여권이나 신분증 이름은 달라도 되나요? 아니면 다 영어 이름으로 바꾸신 건가요? 저도 해외 이직 고려하고 있는데 절차?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8/07/26 11:51
네 달라도 괜찮습니다. 미국은 워낙 이름 특이한게 많아서 preferred name 하고 legal name하고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법적 서류나 은행 같이 중요한 서류 다룰 때만 legal name쓰시면 됩니다.
이력서는 부르기 쉬운 이름 하고 나중에 붙어서 리걸 네임은 따로 있다고 설명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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