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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14:22
화장실 클린앤클리어가 OP네요. 화장실 물때랑 곰팡이 제거 난이도가 은근히 빡센데요.
화장실 냄새까지도 잡아준다 그러면 아무 고민 없이 화장실 클린앤클리어 픽 가겠습니다.
18/07/24 14:24
랜덤으로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해도 그저 감사합니다 이지만 흠... 굳이 골라야 한다면 화장실 클린앤클리어가 젤 끌리네요. 대청소 치트키도 좋고.
18/07/24 14:28
화장실 클린하고 돌돌이 끌리네요.
화장실 클린은 어쩌다 한 번이지만 진짜 하기 싫은 일이고 돌돌이만 되면 전 거의 청소 없이 살아도 되는 버릇을 지닌 사람이라 좋아보입니다.
18/07/24 14:44
나이팅게일이 없네요??
자취하면서 제일 서럽고 힘들었을때가 몸살감기걸렸었던때인데... 너무 아파서 혼자 밥도 못먹고 누워있었는데 엄마의 힘인지 갑자기 그때 전화해서 잘지내냐고 하시는데 나오는 눈물 참으면서 괜찮다고 했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때 자취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나머지는 자취하다보면 자신이 해야할 일들인거 같네요.
18/07/24 15:21
쓰레기파괴왕 (단, 분리수거 할것까지 다 넣어도 없애준다면) / 스타일러 팅커벨 / 로보캅 돌돌이 셋이 좋아보이네요.
타노스..는 자취방의 요정이라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7/24 16:59
관리비 타노스는 밸붕같지만 자취나 원룸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게다가 돈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외로 메리트 없음. 집밥배달부나 쓰레기파괴왕, 벌레퇴마사 정도가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집밥 배달부.
18/07/24 17:02
팅커벨이요. 이건 가사도우미가 상주하지 않는 한 매일 직접 해야하는 가장 귀찮은 일이에요... 설거지는 어차피 양이 적고, 화장실 청소나 집 청소는 2주에 한번 맡기면 충분
18/07/25 01:03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만인데 왜 관리비 타노스인지 모를...
저 세가지라면 겨울철이라해도 월 20만원 넘기 힘들죠. 펑펑 써도요. 전 연간 세가지 합쳐서 70만원정도 나오는데, 연간 35만원을 투자해서 편해질 수 있는 걸 골라야겠죠. 전 돌돌이, 팅커벨, 모기포함 퇴마사, 파괴왕 정도면 35만원 투자합니다.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모기 포함이면 퇴마사, 아니면 파괴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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