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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9 18:08
나무위키나 인벤이나 피지알 불판이나 다를 거 없습니다. 아무나 쓰고 싶은 말 쓰는 거죠. 나무위키에 주관적이고 편협한 기술이 얼마나 많은데요.
18/07/19 18:23
FM명감독들께서 국대감독한테 이 선수대신 이 선수 써라 라는 글을 이것도 모르냐는투로 10줄씩 장황하게 쓰는거랑 비슷한기분
18/07/19 18:24
저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나이좀있는 코치진들보다 고티어인 인터넷방송인들이 게임도 더 많이하고 티어도 높아서 메타이해도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18/07/19 18:28
데뷔한 후 힘들어하는 신입 선수들 모두 천상계 출신이고 그 선수들을 지도하는게 코치들입니다. 솔랭 대비 대회를 좀 쉽게 생각하시는 듯....
18/07/19 18:36
밴픽전담 코치는 모르겠는대 감독은 메타이해도 부분에서는 방송인보다 낮을수있다고 봅니다.
방송인이 다이아 이상이면 감독이랑 플레이 판수가 차이가 심해서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보는거랑 직접하는거랑 느끼는게 다르잖아요
18/07/19 19:09
님 논리대로라면 롤에는 감독이 필요없어요. 어차피 선수들이 님이 말하는 '고티어 방송인'인데 그 높은 '메타 이해도'로 자기들끼리 밴픽하면 되지 왜 감독이 필요한가요? 사실 그 논리 따라가면 코치도 필요없죠. RNG 떡상시킨 손대영은 그냥 보모 역할 잘해서 그렇게 됐나요?
18/07/19 19:22
무슨 소립니까? 게임단에는 시스템이란게 존재하는대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코치진말고 감독만 말한건대요. 감독은 게임단 전체적인 관리운영를 하잖아요. 예를들면 선수들 건강도 신경쓰고 게을러지지않게 하기도 하고 멘탈관리도 하고 단합잘되게 신경도 쓰구요. 님이 말씀하신 보모역할도 한다고 볼수 있죠. 게임단 감독이니 게임에대한 이해도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관리를 하다보니 메타이해도 한정해서는 다른사람보다 낮을수도 있다(무조건 낮다는게 아닙니다)고 보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18/07/19 19:25
(수정됨) 댓글마다 뉘앙스가 계속 바뀌시네요. 첫댓글은 분명히 이거였는데요.
"나이좀있는 코치진들보다 고티어인 인터넷방송인들이 게임도 더 많이하고 티어도 높아서 메타이해도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대영이나 꼬마는 거진 코치나 다름 없는, 밴픽에 직접 관여하는 역할이 큰 감독들입니다. C9의 리퍼드나 EDG의 노페도 마찬가지고요.
18/07/19 19:32
(수정됨) 제일 처음에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감독이 다 방송인보다 메타이해도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첫댓글에서 감독이라 말하지 않고 코치진 이라고 한거는 제가 잘못한거네요. 그거말고는 어느부분에서 뉘앙스가 바뀌나요?
18/07/19 18:38
보는거랑 직접하는거랑 다른게 맞는데
의도와는 반대로 밴픽과 대회 보는게 인터넷 방송인들이고 직접 참여 하는게 코치 감독입니다. 그리고 솔랭이 대회에 직결되는건 아니듯이 솔랭메타가 대회메타에 직결되진 않죠.
18/07/19 19:01
(수정됨) 저는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말한게 "김정균 감독이 방송인보다 메타이해도 떨어진다" 이게 아니라 "롤전문 방송인이 감독보다 메타이해도가 높을수도 있다" 입니다.
밴픽전담 코치는 메타이해도와 직결되니 방송인보다 높다라는게 정석인대 감독은 팀 전체적인 운영이다보니 판수가 많지 않을것이라 예상하고, 방송인이 고티어인 경우 고티어에서 게임도 많이하고 고티어관전+대회 분석도 하니 메타이해도 한정 감독보다 충분히 높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예시가 될지 모르겠는대 콩두 감독하던 장민철 해설이 롤좀한다는 일반인보다 못한 예상과 분석을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18/07/19 18:26
위키에서 경기평가도 좀 당황스러운게 많더라구요.
작년까지는 픽밴에 대한 설명도 넣고 나름 리뷰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못한 팀 까는 분풀이용도로 쓰이는 느낌입니다.
18/07/19 18:28
(수정됨) 프로야구 쪽 보면 비아냥거림과 까대기로 점철되어 있죠. 크크
분석이나 정보 전달보다는 그냥 드립 넣는 용도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18/07/19 18:27
솔랭 관전을 주로하는 인터넷방송인은 스크림 한판도 못볼텐데 뭔..
메타이해도가 떨어진다는게 다른팀 코치에비해 떨어진다는거지 인터넷방송인이 뭐라고 크크
18/07/19 19:11
(수정됨) 꼬치는 메타 이해도로 까여야되는 것 보단 선수 영입으로 까여야..
블랭크 존버야, 사실 존버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려려니 하는데 피넛 거르고 블라썸(정말 아프리카 본 사람 알겠지만 채영이 시절 진짜 포텐도 뛰어나보이지 않았고 BJ이상호랑 듀오나 하면 놀았지 챌린저에서 두각 낸 선수도 아님) 후니 거르고 운타라, 트할(단순 트할 원챔프 장인이라는 오명은 벗어났었지만 여전히 챔프폭과 천상계에서도 고평가 받던 선수도 아님) 샐러리캡 문제가 분명히 있는건 맞는데, 아프리카BJ 유망주들이라 해봐야 어차피 영입비용이 거기서 거기일텐데 저렇게 엔트리 짠건 까여도 할말 없음.
18/07/19 19:18
굳이 유머게시판에서 논의할 내용은 아니지만 저도 현재 코치진이 기술적으로 최상의 게임이해도를 가지고 있냐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축구등 기타 다른 프로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선출 출신 감독이 좋은 감독이나 코치가 되지 못하는건 이미 펠레나 마라도나가 증명했습니다. 무리뉴나 펩 등 좋은 선수 출신이 아닌 감독도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지요. 야구에서도 세이버메트릭스가 등장하기전에도 물론 통계적 예측이 있었겠습니다만 속칭 메타에 따른 선수 분석툴이 정립된건 전체 프로리그 역사에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측면에서 롤이라는 프로스포츠가 발전해나갈 여지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본이 들어오고 팀에서 여유가 생긴다면 팀원들의 허리와 손목을 책임질 팀닥터등이 체력적인 부분을 메타에 따른 전체 챔프 및 시간대별 아이템 효율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하는 툴이나 통계 전문가가 등장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감독은 팀의 분위기나 멘탈을 담당하는 식으로 분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7/19 23:35
펠레가 감독한 적은 없습니다. 체육부 장관은 했지만.
팹은 바르셀로나의 드림팀 1기 멤버입니다. 선수로서도 평가가 높았고, 그래서 감독을 바르샤에서 시작했죠. 바르샤 성골출신이라 할만 하고요.
18/07/19 19:42
닝겐자이라 뜬지 몇달됐는데 그꿀 푸만두 혼자빨았죠
뭐 프로팀이 수많은 지원인력을 동원해서 엄청난 분석력을 발휘하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하고 그러는줄 아시는분들이 많은데 아직도 주먹구구로 굴러가는 부분이 많죠 몇몇 인터뷰에서 티가 나는거고(ex 트할 아트록스 몰름) 이런 구멍이 전부일거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있나요 정말?
18/07/20 00:04
저건 좀 너무 나갔죠. 아무리 그래도 프로인데... 한편으로는 뭐 못하면 욕먹는게 스포츠판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 작년의 김정균은 선수관리나 밴픽 측면에서 일부 욕먹을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책임론 안나올수가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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