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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9 15:26
돼지갈비 맛집... 모르는 집이지만 많이 아쉬우신가 봅니다.
어떤 집들은 부디 나에게 허락 받고 없어졌음 하는 이기적인 바람도 가져본다는...
18/07/19 15:21
대전 유성터미널 인근의 예전칼국수 (옛날칼국수였나...)
국물 맛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대전 갈때마다 먹었었는데 몇년 전엔가 없어졌더라고요...... 칼국수 맛집 어딜 가도 그런 맛은 없는데.... 상실감이 컸습니다.
18/07/19 15:25
맛집이라기보단 추억의 식당으로...
숭실대 시골집 돈까스요...숭실대생치고 안먹어본사람 없었을 집인데...문닫고 은퇴하셨죠. ㅠㅠ
18/07/19 15:36
저도 맛집이라기보단 추억의 식당으로... (2)
부산 서면에 있었던 호수그릴... 어렸을 적에 외식이라하면 항상 이 곳에서 부모님들과 경양식 돈까스를 먹곤 했습니다. 지금도 먹고 싶어서 비슷한 곳을 찾아 다닙니다만... 아직 만족할만한 곳을 찾지 못해 너무 슬픕니다. ㅠㅠ
18/07/19 15:49
장터국수! 영화 <주먹은 운다>에서 천호진 배우 가게로 나오죠~
체인점 많았는데.... 전 가락국수 아버진 유뷰우동 어머닌 모밀국수...캬~~~
18/07/19 15:41
상도동 저만 알고 있던 잘 알려지지 않은 삼돌이 치킨...
장사 잘되었는데 문제는.. 로또 당첨되어서 가게 접으셨다는거.. ㅠㅡㅠ 흐그흐그
18/07/19 15:44
저한테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은 아직도 있는 집인데요
동양미래대학 정문쪽에 전주집이라고 그냥 밥 집이었어요 대학가답게 양도 많았고요 조미료도 적당히 크크 가격도 싸고요 취업준비 및 토익 공부할 때 거의 동양미래대학 도서관에서 했었는데요 매일 갔던거 같아요 벌써 15년은 된 여기네요 요즘에는 근처 골프연습장 갈 때 가끔 들려서 먹는데 사장님도 그리고 맛도 그대로여서 너무 좋아요 저만 늙었네요 ㅠㅠ 맛으로만 따지면 훨씬 맛있고 훌륭한 곳이 있겠죠 그런데 저는 진짜 배고플 때 적은 돈으로 점심 해결하게 해준 전주집이 제 최고 맛집 같아요
18/07/19 15:55
전주집이 아니고 전주 식당이네요 크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kj61920&logNo=221002567891&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블로그에도 가끔 올라오는 집이기는해요 크크
18/07/19 16:10
없어진지 좀 되긴 했고, 또 엄청난 맛집이라기보다 가성비 좋고 무난한 식당이었던, 낙성대에 위치하고있던 '영양두부마을' 이 가끔 그립습니다. 순두부도 좋았지만 콩비지 찌개가 맛있었거든요. 요즘 콩비지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잘 없고해서...
18/07/19 16:11
30년째 먹고 있는 안양중앙시장 포장마차 떡볶이집이 있죠
아주머니가 애 업고 장사하셨는데 얼마전에 그 애가 결혼했죠. 세월 참...
18/07/19 16:43
고대근처 제기시장 입구부근의 멸치국수집이 없어져서 안타깝네요.
허영만 화백 만화에도 취급된 괜찮은 곳인데요. 지금의 안암역 근처에 있던 명문칼국수도 참 괜찮은 곳이었는데 이젠 추억거리군요.
18/07/19 16:50
부경대 앞 모심 돈까스요 ㅠㅠ...
돈까스 찍어먹는 소스가 독특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양까지 많아서 엄청 자주 갔는데 어느날 부터 안 보이더라구요 ㅠㅠ 거기서 먹었던 간장소스가 진짜 인상깊었는데...
18/07/19 18:00
와..감사합니다. 제가 거기 알바생이었습니다 크크. 지금도 모심만큼 가성비 뛰어난 돈까스집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사장님도 좋으셨는데 ㅜㅜ
18/07/19 16:57
천호역이랑 암사역 사이에 강동연세병원 이라고 있는데 그 왼쪽에 쉐보레 대리점 있고 그 건물 돌아서 들어가면 광짬뽕 이라고 있었는데
정말 맛난 짬뽕집이라 집에서 먼데도 일부러 찾아가서 먹곤 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ㅠ
18/07/19 17:03
군자역 능동에 홍스타코 정말 맛있고 주인분도 친절하셨는데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그 자리에 그대로 타코집이 들어섰지만 금방 망하더라구요. 그립네요.
18/07/19 17:12
맛집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전주에서 하얀 물짜장을 먹을 수 있던 유이한 곳중 하나인 홍콩반점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짬뽕에 녹말 풀어만든 요새 물짜장보다 훨씬 좋아했었는데... 사장님은 아직 그 곳에 살고 계신거 같던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18/07/19 17:53
신사동의 만리장성...친구가 사줘서 나중에 돈벌면 가봐야지 했는데 넘 빨리 없어졌어요.
학동 묵호집...그 동네에 그 가격에 그 퀄리티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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