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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8 16:30
신입일때 종종 저랬는데..
꿈에서 버그잡기.. 보통은 꿈꾼게 맞긴 하더라구요. 꿈속에서 신박한 알고리즘도 막 떠오르고.. 근데 지금은 그렇게 단순한 버그를 만드는 일은 없어서.. 너무 복잡해.. 흑흑..
18/07/18 16:35
전 야근해가면서 끙끙대던게 마음 비우고 자고 나면 다음날 아침엔 10분만에 해결되는 경우를 몇번 경험하고 나서 이젠 머리가 복잡할때는 빨리 포기하고 턴을 넘깁니다..
18/07/18 16:49
전에는 머릿속의 번뜩임과 함께 막힘없이 코딩하던 것들도 요즘 책을 뒤적이며 합니다...-_-;; 단조로움이 싫어 직장을 옮긴게 실수였나..!! 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오래전의 일..
18/07/18 17:32
책을 뒤지는것은 컨트롤 F가 안되서 너무 힘든것 같아요.
구글 인터넷이나 내가 정리해둔 파일에서 컨트롤 에프로 찾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전공책은 답답해서 못보겠음..
18/07/18 17:12
문제는 지독한 숙고의 기간이 있어야 저것도 된다는거... 크크크
몇시간 생각하고 모르겠다! 하고 제껴두면 꿈에도 안나오죠 크크크
18/07/18 18:37
방향족 분자의 고리구조를 처음 발견한 kekule가 자다가 꿈에서 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걸 보고 알아냈다고 하죠.
분자의 공명현상을 당시지식으로는 설명할 길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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