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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09 22:05:5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60.4 KB), Download : 3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어릴적 기차 타면 꼭 먹었던거.jpg


어릴적 기차 타면 꼭 먹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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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18/07/09 22:09
수정 아이콘
제천역 가락국수맞나요?
부모님과 타임어택한 기억이 나네요 크크
말년행보관
18/07/09 22:11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은 다 어디갔쥬.
18/07/09 22:16
수정 아이콘
대전역 리뉴얼되면서 생겼던데, 가면 종종 먹습니다
이쥴레이
18/07/09 22:16
수정 아이콘
청량리 제천역 동서울터미널 가락국수 및 우동은 끝내줍니다.
율곡이이
18/07/09 22:1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역안에 편의점이나 도시락가게들 입점한 시점부터 사라진거같네요
냉면과열무
18/07/09 22:2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저녁 즈음에 동네에 꼭 국수우동트럭 같은게 있어서 느즈막히 가서 먹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트럭은 커녕 시장도 없어지는 추세라..
감전주의
18/07/09 22: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네요.
18/07/09 22:33
수정 아이콘
친구가 이걸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먹었는데, 1분만에 클리어 하더라구요;

근데 하는 말이 이것보다 빨리 먹는 사람도 있다고...;
안프로
18/07/09 22:44
수정 아이콘
제천역 가락국수에 대한 기억중 김종민 지분이 70%이상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크크
쎌라비
18/07/09 22:45
수정 아이콘
우동 엄청 먹고 싶네요;
지켜보고있다
18/07/09 22:48
수정 아이콘
저도요.... 우동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넘 먹고싶네요 크크크크
18/07/09 22:52
수정 아이콘
한 5~6살때 할머니댁에 가면 저녁때 가끔식 할아버지가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사주셨을때 항상 맛있게 먹었었는데...요즘엔 안보이네요 ㅠㅠ
forangel
18/07/09 23:11
수정 아이콘
서울역앞에 포장마차 있을때 몇번먹고 정말 후회하는 음식중 하나였는데...
비싸면서 양적고 맛없고..
꿈꾸는용
18/07/09 23:20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기차역이나 휴게소에서 먹던 맛이랑 요새 파는 거랑 맛이 다른 느낌입니다. 예전엔 더 자극적이었는데 요샌 건강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흐흐
캬옹쉬바나
18/07/10 00:07
수정 아이콘
하이면 사 먹으면 저거랑 좀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PizaNiko
18/07/10 00:22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싸구려 맛을 생각하면서 지금 먹으면 어딜가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소스 쓴 맛이 나서 역으로 맛이 없어요.
몇해전까지만 해도 심야의 강남 포장마차에서 비슷한 맛없는 우동을 먹을 수 있었는데, 불법단속 걸렸는지 없어져서 슬픔...

요새 싸구려 포장마차 우동에 고추가루와 후추를 팍팍 타서 강제로 맛없게 만들면, 그나마 국물은 옛날 맛의 향취가 나는데,
그 고무줄 같은 면발은 재현할 길이 없어요. 고속도로 휴게소도 넘나 맛있어져버렸음...

코주부 고기 만두, 옛날 전기구이 비엔나, 드럽게 맛없는 우동은 몇년에 한번 정도 정말 먹고 싶어져요.
무민지애
18/07/10 00:57
수정 아이콘
미끌미끌한 고무줄 맛 아닙니까. 추억돋네요...
주관적객관충
18/07/10 08:26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께서 아직도 추억하시는 음식이 저 가락국수입니다 기차 잠시 정차했을때 후루룩 한사발 말어먹고 다시 기차 타면 입천장 다 데었어도 그 맛이 너무 맛있으셨다고
곤살로문과인
18/07/10 10:50
수정 아이콘
ddp 만든다고 동대문운동장 철거하기 직전에 그 앞 포차에서 아버지랑 가락국수에 곱창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었는데
트와이스정연
18/07/10 12:06
수정 아이콘
옛날 차령산맥 넘는 국도에 있는 휴게소서 파는 가락국수 생각나네요. 명절마다 시골갈때 아빠가 항상 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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