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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02 13:47:35
Name 쎌라비
File #1 아침.png (236.8 KB), Download : 37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남자 고등학교의 화창한 아침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월요일 아침만 되면 금요일 야자 튄 1학년 3반 xx,xx는 교무실로 튀어와라 하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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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8/07/02 13:57
수정 아이콘
끝쪽에 있으면 가끔 몽둥이 부러져서 면제 받았었죠 크크
스푸키바나나
18/07/02 14:0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많이 걸리기도 쉽지않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8/07/02 14:25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라고 야자 튄건가 왜저렇게 길지;;
18/07/02 14:44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문에 저러는거 맞는거같은데요? zzzz
저정도로 대량으로 도망갈만한 이벤트는 그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롤챔스같은거도 저정도로는 안도망가거든요
고타마 싯다르타
18/07/02 14:54
수정 아이콘
학생인권조례에서 저런 거 아직도 못 막았나요.
미개하다고 생각되네요. 교육부 인권위에서 빨리 열일해줬으면 좋겠네요.
ioi(아이오아이)
18/07/02 15:27
수정 아이콘
학생인권조례를 적용하면 막을 순 있는데 그걸 누가 하냐 가 문제죠

학생 혼자서는 무리여서 학부모가 도와줘야 되는데 대부분의 학부모
특히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야자 땡땡이 쳐서 벌 받았다 하면 옆에 자기 자식 꿀밤 쥐어 박을 분들이라서
18/07/02 16:10
수정 아이콘
요즘 저런 학교 없지 않나요?
강미나
18/07/02 19:10
수정 아이콘
아재사이트라 있는지 없는지 다들 모르죠.
음란파괴왕
18/07/02 15:00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간바레
18/07/02 15:15
수정 아이콘
사진 화질이나 전반적 분위기가

옛날 16화음 폴더폰 시절 카메라로 찍은 느낌 나네요
스테비아
18/07/02 17:07
수정 아이콘
.....(아련)
안프로
18/07/02 15:26
수정 아이콘
저 5학년때 떠들다가 친구랑 대걸레자루로 엉덩이 찜질 깔끔하게 10대씩인가 처맞은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회시간에 문제틀렸다고 왼쪽 볼따구 꼬집은 상태에서 쫙편 손바닥으로 오른쪽 볼따구 날린 기억도나네요
왜 그땐 그렇게 쳐맞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김종표 선생님 잘 살아계시다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타츠야
18/07/02 16:02
수정 아이콘
준비물 하나 안 가져왔다고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남교사가 남학생 성추행하는 것도 있었고 별놈들이 다 있었죠.
좋은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진짜 나쁜 놈들도 많았죠.
그림자명사수
18/07/02 16:35
수정 아이콘
고2때 야자 시간에 같은반 친구 한놈이 누가 뒷문 열어놔서 닫으려고 일어났다가 손찰돌던 선생놈(?)에게 복날 개 쳐맞듯 밟히고 학교 자퇴했습니다
평소에 말 한마디 없이 조용한 친구였는데...
어이, 지민구 선생놈~ 한 학생의 학창시절 망쳐놓고 잘 살고 있지?
김철(33세,무적)
18/07/02 17:11
수정 아이콘
크크 그니까요. 저 4학년때 담임 매가 공사장 각목에 테이프 감은거였어요. 지금 그러면 진짜 미친놈 소리 들을텐데 그 선생님도 시대를 잘 타고났지...
MiguelCabrera
18/07/02 16:2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러나요?
저 졸업하고 나서 몇 년 후 인근학교에선 200대 사건이 일어나 난리도 아니었는데.
18/07/02 16:43
수정 아이콘
한 10년 전 사진 같네요.
18/07/02 17:14
수정 아이콘
음 아주 평화로운 일상 사진이군요
18/07/02 17:24
수정 아이콘
뭐야 특별 할 것 없는 일상이잖아?
치토스
18/07/02 18:57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밖에서 명찰 달고 다니는게 창피해서 학교 안에서만
양면테이프로 명찰 달고 다니다가 등교길에 학주가 슬쩍 보더니 명찰 뗀후 엎드려 하던게 생각나네요.
Zoya Yaschenko
18/07/02 19:44
수정 아이콘
이제 저 끝에서 걷어차서 몇 명 넘어가나 볼 차례군요
버렝가그
18/07/02 19:49
수정 아이콘
지 자식도 저렇게 팰까 싶은데.
외국어의 달인
18/07/02 21:34
수정 아이콘
야자때문일까 지각때문일까...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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