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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9 10:59
이거는 배운게 맞죠..
한일월드컵 개최할즈음에서 일본은 시민의식이 이러이러한데 우리는 이것밖에 안된다! 식의 방송도 제법있었고... 대표적인 예가 횡단보도 정지선이었구요 크크
18/06/29 12:10
그런가요?
제가 기억하는건 2010년인데 그때도 다 치우고 갔습니다. 그리스전 남아공전 광화문에서 봤고 우루과이전은 상암에서 봤습니다. 올림픽 동메달 일본전도 시청앞에서 봤는데 다 치우고 갔어요. 이겨서 그랬나..?
18/06/29 11:13
배운게 창피한것도 아니고
일본인들 장점이라고 꼽히는것도 맞고 국내언론에서 국내 응원,콘서트 등등 관객문화 까면서 일본하고 매번 비교해온것도 사실인데.. 이거 가지고 일본깔 필요가 왜 있을지... 그리고 저건 일부로 자막을 일본깔려고 만든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해석해보더라고 식민지 역사 등등으로 한국인들이 일본 별로 안좋아하는것은 이미 배경지식이고 한국인들은 (자신의 나라를 침략한 그들이 싫어하는) 일본것도 배울것은 배운다는 점이 결론으로 끝나는점은 한국인들의 합리성? 잘못된것은 받아들이고 고치는 겸손함? 등등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해석되네요 저는. 지나친 비약인가..
18/06/29 11:28
아예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일본의 미덕' 같은 명칭화는 좀 자의식과잉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
일본 시민의식 본받자는 얘기는 실제로 있었으니.. 근데 뭐랄까, 일본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서 라기보단 '일본이 싫어도 좋은건 배우자' 에 좀더 가까운..
18/06/29 13:07
저 흰머리 양반(한국인)은 저 때 헛소리하면서 일본방송에서 주가 좀 올리다가 사라짐.
어떻게 그렇게까지 정세를 못읽나 싶은 소리만 하는데, 일본인 패널들은 "아 소오데스네"하고 자빠졌고.... 그걸 피디가 노린거 같기도 하고... 딱 3년 전 한국언론이 저 따구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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