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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4 00:53:07
Name 보라도리
출처 국대감독
Subject [스포츠] ???:장현수 비난 하지마 승질뻗쳐서 증말!
“되묻고 싶다. 장현수가 불안하다, 불안하다 하는데 도대체 뭐가 불안한 건지 얘기해 줄 수 있느냐? 실점 상황엔 늘 장현수가 있다는 건데 수비수는 골 먹을 때 당연히 옆에 있는 거다. 본인의 결정적인 실수로 골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커버하다 골을 먹을 수도 많다. 그 선수가 잘한 건 일체 얘기하지 않고, 항상 실수한 걸로 선수 기를 죽이면 어떡하나. 가진 실력을 100% 발휘해도 될까 말까 한데 자꾸 위축되니까 70~80% 기량밖에 못 보여주는 거다.”


자꾸 자꾸 뭐라하니깐 못하는 거라고! 도대체 내가 몇번을 말하는데 어우 답답해!

뭐 본인이 책임 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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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DarkFire
18/06/24 00:54
수정 아이콘
다른 선택지가 없는 걸로 아는데, 있나요?
내일은해가뜬다
18/06/24 00: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제가 봐도 장현수는 노답 퇴물입니다’라고 할순 없지요.
bemanner
18/06/24 00:54
수정 아이콘
'본인의 결정적인 실수로 골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가진 실력을 100% 발휘해도 될까 말까'

그냥 선수 감싸주는 거죠 뭐..
진짜로 문제가 없는 거면 문제 없다고 하면 그만인데 그렇게까지는 양심상 말할 수가 없고요 크크;
내일은해가뜬다
18/06/24 00:56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쉴드가 아니라 돌려까는거 같아요.
R.Oswalt
18/06/24 02:52
수정 아이콘
(정보) 장현수는 이번 월드컵 첫 경기 직전에 본인 입으로 '99% 준비 되었다'라고 했다...
장현수의 1%는 에디슨이 말한 1%의 영감과 같은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푸른음속
18/06/24 00:56
수정 아이콘
이건 감독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소리죠.. 게임 더 남았는데 여기서 욕할수는 없잖습니까
소주의탄생
18/06/24 00:58
수정 아이콘
감독이 선수까는건 대회준비기간에나 약으로 쓰이죠. 지금은 독이죠. 안그래도 본인이 한국에서 욕먹고 있는거 다 알텐데 말이죠. 아 그리고.. 장현수선수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는게 함정이라서..
쟤이뻐쟤이뻐
18/06/24 00:58
수정 아이콘
뭐 4년동안 장현수 선수 밀어주면서
다른 선수 안찾아본건 문제죠.
근데 신태용 감독한테 책임을 온전히 묻기는 가혹한 감은 있네요.
18/06/24 00:59
수정 아이콘
감독 입장에서는 동질감 느낄겁니다. 누군가는 해야하고,누군가는 실수를 부담해야죠.
Mephisto
18/06/24 01:04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진짜 쭈욱 봐오면서 우리나라가 수비가 잘 버텨주는구나 라고 느낀건 2002년 뿐이었습니다.
그때도 잘짜여진 움직임으로 상대의 동선을 커트하고 공간을 지워나가는 지능적인 수비보다는 전방에서부터 공을 잡자마자 압박을 넣는 타입으로 서로의 체력을 소진해가는 수비를 했었구요.
포프의대모험
18/06/24 01:08
수정 아이콘
02년같은 압박축구는 엄청난 체력이 필요한거고 이건 K리그를 파행에 가깝게 만들고 장기간 훈련할 수 있던 그당시 국대 특성이죠
몽키.D.루피
18/06/24 01:09
수정 아이콘
골 먹는데 옆에 있는 수준이 아니라 어시스트 수준인데요??
18/06/24 01:09
수정 아이콘
선수고 감독이고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그정도 수준 선수인거고 그나마 고를 차선책이 없었던거겠죠.

02 국대 수비진이 진짜 대단하긴했습니다.
18/06/24 01: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 상황에서 감독이 뭐라고 인터뷰를 해야할까요.
Blooming
18/06/24 01:22
수정 아이콘
본심이 어떻든 이 타이밍에 선수까는 감독은 자격미달이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24 01:30
수정 아이콘
결국 안느가 못참고 장현수한테 극딜 박네요. 쩝
버렝가그
18/06/24 01:31
수정 아이콘
알아서 어그로 분배해서 욕을 먹어주는데 선수를 옹호해야죠.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6/24 01:51
수정 아이콘
원래 잘 안풀리는 조직에는 멍청한 리더와 그가 총애하는 멍청한 부하가 있기 마련이죠. 나머지들은 복장 터집니다 크크
여명의설원
18/06/24 02:01
수정 아이콘
아르헨 감독이 '다른 선수들이 메시를 못받쳐준다'라는 인터뷰 하고 어떻게 됐는지 보시면..
foreign worker
18/06/24 0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력이 그거밖에 안되는 선수니 딱히 욕하고 싶진 않고, 그저 국대에서 영원히 안보기만 바랄 뿐. 다음 경기도 포함해서.
어차피 J리그(중국 아니고 일본이네요...)에서 돈 많이 벌테니 본인도 별 상관 없을 듯.
그럴거면서폿왜함
18/06/24 02:02
수정 아이콘
소속팀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들이 계속 쓰는 걸로 봐서 어느 정도 기량이 있는 선수인 거 같긴 한데, 멘탈이 굉장히 약한 선수 같습니다. 독일전에서는 그냥 빼주는게 나을 거 같아요
18/06/24 02:04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이 말한거라면 인터뷰 잘 했네요
18/06/24 02:06
수정 아이콘
선수탓하면 선수탓한다고 뭐라하셨을거면서
강미나
18/06/24 02:09
수정 아이콘
지금 장현수 가장 까고 싶은 게 감독이에요.
5드론저그
18/06/24 02:16
수정 아이콘
발로요?
강미나
18/06/24 02:17
수정 아이콘
진심 이게 마지막 경기였으면 발로 깠을 듯
Sentient AI
18/06/24 02: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들 안보는 곳에서 감독님도 몇 번 욕 하셨을 듯.
Lighthouse
18/06/24 02:13
수정 아이콘
감독이 저기서 욕하면 그게 더 웃긴 그림이죠. 제 생각에도 감독님 본인도 속으로 수천번 욕했을듯..
착한아이
18/06/24 02:15
수정 아이콘
감독은 경기를 계속 끌어가야 하니까 선수를 욕할 순 없죠. 저기서 선수 욕하는 감독이면 국대감독 자리 내놔야죠.
후유야
18/06/24 02:3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님도 속으론 까고 싶을 겁니다.
The xian
18/06/24 02:33
수정 아이콘
이게 엊그제 한 인터뷰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찾아보니 5월 말 인터뷰군요.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5&aid=0002822330

그렇게 욕하시던 미디어들은 정작 첫경기에 장현수가 역적 소리 들으니까 장현수를 까대기만 한 게 아니라 첫경기 실수한 것 가지고 팬들이 욕하는 건들을 가지고 왜 장현수 책임이냐고까지 하는 기사도 써줬는데 이번 경기까지 장현수의 지분이 거대한 상황이라 이젠 뭐라고 하시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월드컵은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이니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면 알아서 하시겠지요 뭐.
R.Oswalt
18/06/24 02:54
수정 아이콘
기자놈들 장현수 실드치면서 '박주호가 어거지로 공 잡은 게 문제지 얘가 뭔 잘못이 있냐?'라는 놈도 있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장재벌 썰 풀던 놈들이 이제와서 실드치니까 참 웃깁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8/06/24 0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언론에서도 어지간히 기대 안 되는구나 느낀게. 이제와서 몇년, 몇십년만에 하주석 전 선수에 대해서 기사도 나고 인터뷰도 하고 있다는 부분 이였네요. 진짜 얼마나 참패할 거 같고 망신살 살 거 같으면 02 06 10 14 계속 언급도 안 하던 하주석을 이제와서 꺼내오는지 싶더라고요.
18/06/24 03:15
수정 아이콘
하주석은 야구 선수고 하석주..입니다
18/06/24 03:15
수정 아이콘
하석주
비역슨
18/06/24 07:37
수정 아이콘
하석주 이야기는 멕시코가 조별리그 맞상대이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없죠;;
언론의 기대감과는 아무 관계 없어 보입니다
야크모
18/06/24 10:53
수정 아이콘
하나넣고
석점
주네
로 외우시면 안 헷갈립니다...

하석주가 이제와서 등장한 것은, 그동안 멕시코랑 붙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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