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9 16:15
다른건 몰라도 흡연도 갑질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전자담배는 냄새 안나고 괜찮다면서 같이 외근갈 때 차 안에서 전자담배 피우는 상사를 두고 있다보니...
18/06/19 16:30
담배를 접한지 얼마안된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는 얘기를 들을것 같아요.
기존 피던 사람에게는 별 영향을 안주지만,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거라네요
18/06/19 16:46
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영향있나 봐요. 어떤분 담배구입 할 때 무슨 그림은 기분나쁘니까 그 그림말고 다른거로 달라고 하는거 봤어요.
그거 보고 '피우시는 분들 기분 꺼림직스러우라고 그려놓은 거에요' 라고 생각했네요.
18/06/19 16:59
아니 왜 음주경고문은 없나요...
술의 무슨 신의영역인가.. 일년에 술때문에 인생 아작나는 수가 몇인데.. 술은 내가 하니깐 괜찮아 인가요?..
18/06/19 17:27
갑질이라고 표기된 첫번째 예시는 좀 별로네요.
다른 곳에서 피우고 오겠다는 것까지 뭐라 하는 건 좀... 담배냄새 혐오하긴 하지만, 저런 것까지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18/06/19 17:56
길빵을 음주랑 비교하려면 술을 마시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푸와악 뿜고 다니는거랑 비교해야죠.
그냥 제발 다 궐련형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이 자연풍으로 집안 온도 조절하는 날씨에 아랫집에서 담배연기 솔솔 올라오면 진짜 하루빨리 폐암걸리라고 기도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18/06/19 18:22
어제 샤워한다고 머리에 샴푸를 바르는 순간 욕실 환풍구에서 담배연기가 솔솔 올라와 욕실을 가득 채우더만요.거품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도 몬하고 머리 헹구면서 제가 아는 이세상의 모든 욕을 다 내뱉었..ㅜㅜ 내가 왜 내 집안에서까지 이런 피해를 받아야 하는가..착한 죽빵 인정합니드아~~~
18/06/19 19:23
아기 키우는 집인데 아래층이 이사와서 주인이 들어와 살더니 어느 순간 담배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알음알음 상대집 동태를 살피는데,그집에는 저희 아이보다 12개월 어린 돌쟁이가 산다는 얘기를 듣고 기함을 토했더랬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