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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09:07
(수정됨) 스크린쿼터 때문에 외화 흥행 없는 기간에 국산영화 트는일 많습니다.
용산이 이번년도 쿼터 채울려면 아직 멀어서 우리나라 영화가 흥행할때도 상영할거구요.
18/06/19 10:37
제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가 권상우의 답답한 톤, 그리고 유치한 대본에 괴로웠습니다.
스스로 다른 킬링타임 영화에 꽤 관대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그랬습니다.. 제 취향 문제인가봐요
18/06/19 14:11
혹시 1 보셨나요? 1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와이프랑 볼까 고민중인데, 전 1 재밌게 봐서 취향의 차이인지 아니면 그냥 영화가 못만든건지 궁금해서요)
18/06/19 14:15
1은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침 어제 지인과 탐정 이야길 했는데 지인은 엄청 재미있게 봤다고 하네요. 둘다 글쓰는 학과를 나와서 스토리에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영화를 보는 편인데 전 스토리가 정말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반면, 지인은 코미디 영화치고는 스토리도 좋았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정말 취향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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