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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20:06
당장 버디가 뭔지부터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생각하기에 설명이 더 달리지 않는다면 망한 유머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군요.
18/06/17 20:15
버디는 미니벨로 자전거 브랜드이름입니다. 버디가 잔득 있는데 다른 브랜드의 자전거가 한 대 섞여있습니다. 자동차로 따지면 마티즈 동호회 모임에 아토스가 한 대 껴있는 경우랄까요..
18/06/17 20:09
버디가 뭔지도 모르는분이 99%일텐디..
아무튼 이 사진에는, 버디라는 자전거 사이에 브롬튼-챕터3라는 자전거가 한대 끼여있습니다 챕터3가 물맛님 자전거여서 왠지 자랑을 하고 싶어지신게 아닐까 조심스래 예상해보며 저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이며 티타늄이 섞여있고 340~60만원 하는 자전거 임을 밝힙니다. 보아하니 안장도 튠인것 같은데 저거 안장만 50만원 정도 하는건 덤
18/06/17 20:13
일단 브롬톤은 제 자전거가 아닙니다. 한 다리 건너서 아는 분 자전거고, 6kg대 브롬톤입니다. 예상하신 가격보다 좀 많이 더 들어갔다고 하십니다.
18/06/17 20:40
버디냐 브롬톤이냐 고민하지 마세요. 둘 다 가지면 됩니다.
일단 지르고 용서를 빌어요 "잘못했어요 여보 흑흑 그거 사실 비싼거야. 초딩 조카한테 줘버리기엔 비싼거라구 차라리 내 레고를 줘 ㅠㅠ" (실화였습니다. 버디를 볼 때마다 감정이 치오르네요.)
18/06/17 22:30
브롬튼은 익히 들어서 (비싸고 좋은 미니벨로라고) 알고 있었지만 버디는 처음 들어봤는데 역시 고가의 미니벨로군요. 애 낳고 5년 동안 자전거 못탔는데 트렌드 따라가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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