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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12:34
팽이버섯, 두부 반모, 대파에서 응? 했다가 국간장에서 절래절래..보통 자취생이라면 잘 갖춰도 양조간장이겠죠. 반찬 자주 하는 살림집이라면 쉬운 재료지만 ..
18/06/17 13:36
1인분 하면 뭐하나요 ㅠㅠ 사오는 재료 대비 남는게 너무 많아서..
진짜 자취생 꿀 레시피는 장기 저장 가능한 재료들 + 1회분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재료가 남지 않거나, 남은 재료를 냉동실에 잠재울 수 있는 레시피라고 생각해요
18/06/17 13:38
라면 스프 절반에 스팸 넣고 된장 고추장 풀고
비엔나나 파 있으면 넣고 먹습니다. 베이크드 빈이랑 두반장 있으면 더 좋은데 그건 극히 드물어서 패스하고요
18/06/17 14:13
자취생으로 살아남기란 이름으로 컨텐츠를 만드는데
저런걸 올리는건가요... 보통의 자취생들이라면 저과정에 저재료로 1인분 부대찌개를 해먹느니 사먹을 것 같습니다. 별개로 전 안끓는물에 라면사리 넣어먹는거 극불호입니다...
18/06/17 14:41
저 재료들 사올꺼면 그냥 사온거 다 넣어서 몇인분 끓여두고 몇일 먹죠. 크크
저희 동네 시장엔 부대찌개 재료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가끔 사다가 먹습니다. 3인분에 9900원인데 7000원짜리 햄 두종류 들어가는 동네 식당 부대찌개보다 훨씬 잘 나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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