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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13:05
옛날이 더 의아한 밴픽이고 그걸 실력으로 극복한다면 지금은 밴픽은 평범한데 탑정글서폿 실력이 lck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이 아니라 그런거 같은데 아닌가요? 블랭크는 말할 것도 없고 생각보다 실드가 많은 탑서폿도 큰 문제죠. 트할은 라인전 프로수준인지 의문으로 못 할때가 있고 울프는 엄청난 이니시가 주춤하고 시야는 여전히 최악이고요.
18/06/15 13:09
저는 밴픽보고 뭐라고 못하겠는게 코치진이 스크림이나 이런거 수백게임씩 보고 밴픽 한 것일텐데 고작 몇게임 본 내가 뭐라고 하는게 웃긴거 같아서 뭐라고 못하겠어요. 뭐 원래 그런거 보고 훈수두고 하는게 스포츠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요.
18/06/15 15:32
블라썸 한 3경기는 좀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3경기 다 못하면 실력적으로 블랭크가 나으니까 나오는거고, 그 3경기 잘하면 블랭크가 스크림에선 확실히 잘하는거겠죠. 정글이 2명인데 한 사람만 계속 나오니까 답답하네요. 대안이 있는데 왜 안쓰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블랭크는 작년에 갓구나이트라 불릴 때 처럼 팀이 졌을 때 소방수 역할을 잘하는거 같은데 계속 선발인 것도 의아하네요. 뭐, 코치진이 제일 잘알고 잘하겠지만 그냥 요즘 좀 아쉽고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
18/06/15 15:35
크크크 맙소사...
밴픽이란건 원래 사용가능한, 기존에 연습했던 여러 가지 옵션 중 하나를 골라서 가다가, 상대가 견제하면 조금씩 변칙과 수정을 거쳐 완성되는 거라서 그 옵션의 폭 자체가 전부 선수들에 달려있다보니 코치만 탓해서는 절대 안되는데... 원래 팬덤이란게 그렇긴 하지만... 팬들은 너무 '범인'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는 것 같아요... 누구 하나 잘못이라고 콕 찝어야지만 속이 시원해지는듯한..
18/06/15 16:24
차라리 스프링시즌때 완전 망했으면 무언가 변화를 시도해봤을텐데..
롤 하지는 않지만 시즌 들어가기전 정글이 중요한 메타라고 해서 불안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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